충북 청주시가 올해 이자 수입 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청주시는 일반회계 이자수입이 전년 대비 34.1% 증가한 16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올해 목표를 110% 초과 달성한 수치다.특히 인구 등 규모가 비슷한 수원, 용인, 성남, 고양 등과 비교할 때 청주시는 유일하게 2026년 본예산 기준 전년 대비 이자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이자 수입이 증가한 것은 자금 배정 예정일 조사 시스템에 따라 각 부서의 자금 수요를 사전 분석해 유휴 자금을 최소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
절기상 입추인 7일에도 충북은 찌는 듯한 더위가 지속하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랐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고추밭에서 일을 하던 A씨가 열실신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A 는 고추밭에서 4시간30분가량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전 11시30분쯤 상당구 탑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산책 중인 B씨가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이날 도내에서 5건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38.2도, 증평·단양 37.6도,
SK하이닉스가 청주사업장에 19조원을 투입해 ‘M17’ 팹을 건설을 결정했다.SK하이닉스가 AI 시대에 지속 성장하는 메모리 수요 대응을 위해 청주와 용인에 신규 팹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회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청주 ‘M17’ 과 용인 ‘Y2’ 팹 건설에 각각 19.1조원과 35.2조원 등 약 54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회사가 지난 6월 밝힌 중장기 투자 전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회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600조원, 청주 생산기지 확대에 100
청주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무료 취업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가 지역 사진관인 김팔팔사진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청주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명씩 50명을 지원한다.청주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뜨락5959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매월 1일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김팔팔사진관 대표는 “청년뜨락5959를 직접 이용하면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충북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8년 만에 최우수 등급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추락했다.8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는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다.‘마’ 등급은 전체 평가점수가 75점 미만인 기관에 부여된다. 올해 평가 대상 가운데 충북개발공사를 비롯해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동두천시설관리공단, 여주시하수도 등 4곳이 마 등급을 받았다.충북개발공사는 2017년 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실적 기준연도별로 2
충남 서산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총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 2만 1,462명 △축산업 35명 △임업 25명 △어업 480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가와 어가의 경영 안정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을 위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전부터 충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 온 농업인과 어업인이다. 1인 가구면 80만 원이, 2인 가구 이상이면 농어업인인 구성원 1인당 45만
최근 외식 시장에서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보다 '왜 이곳에서 먹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백하돼지생갈비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백하는 좋은 원육과 충분한 시간, 그리고 정직한 과정이 최고의 맛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생돼지갈비 본연의 풍미를 연구해 온 브랜드다.백하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교차숙성 공법이다. 좋은 원육을 선별한 뒤 습식숙성과 드라이에이징을 교차 적용해 육즙은 살리고 풍미는 더욱 깊게 끌어올렸다. 이를 위해 수백 kg의 원육을 연구하며 약 1년 동안 숙성 방식을 반복 테스트했
중국에서 인공지능 스마트 안경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몰래 촬영과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반 안경과 외관이 비슷해 상대방이 촬영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이다.스마트 안경은 사진·동영상 촬영을 비롯해 통화, 번역, 길 안내,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인일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스마트 안경 판매액은 전년 동기보다 1.5배 증가했다.시장조사업체 IDC는 중국 스마트 안경 출하량이 2025년 246만대로 87.1% 증가했으며, 올해는 4
정부가 주요 축산·식품기업에 스마트산란계단지 투자를 요청하고 지방정부와의 연결까지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생산자단체의 법인 설립허가는 취소하면서 대기업 자본을 계란 생산기반에 끌어들이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작 산업의 당사자인 산란계 농가는 논의에서 빠졌다.본지가 입수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산란계단지 투자 수요 파악을 위한 간담회 계획’ 문건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 하림·농심·오뚜기·대상·풀무원·동원·참프레 등을 대상으로 투자 수요를 파악하는 간담회를 추진하려던 것으로 알려졌다.목적은 기업의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6년 하반기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모집한다.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구직자가 기업에서 3개월 동안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여성 고용지원 사업이다. 경력보유여성 등 미취업 여성에게 현장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신규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사업장 가운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인 기업이다. 참여자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면
앞으로 NH농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정부지원금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성평등가족부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을 통해 NH농협은행과 협력, 13일부터 NH농협은행의 ‘NH올원뱅크’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통합포털이나 전용 앱에 접속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개방으로 이용자들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금융 앱에서도 아이돌봄서비스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는
광명지역신문=최미정 광명시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기존의 시설 중심, 분절적 복지 체계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국가 차원의 ‘통합돌봄’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지만, 전문 기관과 제도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진정한 통합돌봄의 완성은 돌봄의 주체가 ‘기관’에서 ‘마을’로, ‘공공’에서 ‘주민’으로 이동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통합돌봄이 단순한 행정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삶의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을 주민의 주도적 참여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행사인 'FMS 20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계층형 메모리 아키텍처 비전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FMS 2026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업계 관계자와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행사 첫날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김천성 솔루션개발 부문장과 강욱성 차세대상품기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정된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을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활용돼야 한다는
올해 의성지역 교통사망사고 6건 가운데 5건이 고령자 관련 사고로 확인됐다.고령층이 전동차와 농기계를 이용해 마을과 농경지를 오가는 농촌지역 특성상 이들의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12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가운데 농기계
경주소방서가 지난달 발생한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역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에 나섰다.서창범 경주소방서장은 지난 11일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체계를 점검했다.서창범 서장은 이날 물류센터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
대구 중구청이 청년들의 러닝 문화를 활용해 도심 곳곳을 직접 달리며 지역 명소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12일 구청에 따르면, 오는 9월 4일 오후 8시 중구 도심 일원에서 2026년 청년 팝업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시티런’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최근 청년층 사이
폭염과 집중호우, 이상기온이 반복되면서 상주농업이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상주시가 미래농업의 방향을 결정할 중장기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대청호에 연이은 조류경보 발령으로 녹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충북 환경단체가 근본적인 오염원 감축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청주충북환경연합은 12일 성명을 내고 “매년 반복되는 녹조 재난을 해결하기 위해 걷어내는 사후 방식에서 벗어나 원인을 줄이는 정책으로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20일 회남 수역에 조류경보 ‘경계’를 발령한 데 이어 이달 3일 문의·추동 수역에도 ‘관심’ 경보를 발령했는데 이는 대규모 녹조가 발생했던 지난해보다 19일 빠르다"며 “높은 수온과 일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