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첫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LH는 전국 49개 단지 6,174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의왕고천 등 18개 단지 1,521호, 비수도권은 양산물금 등 31개 단지 4,653호다. 수도권 지역은 21일부터, 비수도권은 28일부터 단지별 공고가 순차 게시된다.청약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단지별 순차 진행되며,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공실 발생까지의 일정 기간을 대기한 뒤 차례로 입주할 수 있다.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