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손태화 의장 "빅트리 상부 인공나무 모두 철거해야"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21일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 대상공원을 방문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 기여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손 의장은 접근성, 계획 부재 등 개선·보완 사항을 지적했다.맘스프리존에서는 교통 접근성 문제가 지적됐다. 맘스프리존은 부모를 위한 휴식·학습·...
한진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돕고자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이재민 긴급 주거시설·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
경남교육청이 주최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5만 명 이상이 박람회를 찾았고, 상담 공간마다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전국 95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진학 정보와 상담, 체험이 어우러진 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24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에서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이날 경남도서비스원 직원 20여 명은 침수된 집안 내 흙제거와 집기류 세척, 청소 등을 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조철현 원장은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
경상남도교육청은 그동안 무상급식 사각지대에 있던 도내 7개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2026년부터 무상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 예산에 급식비를 반영할 예정이다.‘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교육청에 등록된
낮엔 연일 30도가 넘고, 바람 한 점 없는 거리에는 그늘조차 숨을 죽입니다. 에어컨이 없으면 한 시간도 못 버틸 것 같은 이 무더위 속을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죠. 건설노동자, 곳곳을 다니는 택배기사, 열기로 가득한 주방에서 다른 사람의 끼니를 만드는 조리사까지.
7경기째 무승을 기록 중인 경남FC가 최하위를 상대로 반등에 나선다.경남은 26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한다. 5승 3무 13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13위인 경남은 천안과 불과 승점 5점 차다. 하위권 팀 간 맞대결인 만큼 이
4시간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지난 7월 25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 단체 헌혈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헌혈 참여가 급감한 2021년 이후부터는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현재까지 분기별 1회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
4시간전
전남 영암군이 재생에너지 기반의 초광역 경제권 도약을 선언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29일 영암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허브,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에너지자립 그린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바로 시작하는 미래, RE100 영암’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뜻하는 RE100의 국내외 확산 추세에 발맞춘 것이다.최근 대통령실이 발표한 ‘RE100특별법’ 제정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한
우리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 행원 채용부터 ‘지역별 채용 면접’을 도입한다. 지역인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선발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우리은행은 29일 “올 하반기부터 신입 행원 채용 과정에서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1차 면접을 지원자가 속한 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서울 등 중앙 면접장에 모든 지원자가 집결했으나, 지역별 면접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지원자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영업본부 등 해당 지역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면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레저세 조정교부금 배분 형평성을 갖추기 위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공식 건의했다.박 시장은 29일 국회에서 신 위원장을 만나 “현행 지방재정법은 경륜·경정·경마 등 장외발매소가 있는 지자체에만 레저세액의 20%를 조정교부금으로 배분하고 있어, 정작 본장이 위치한 시군은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라며 “조정교부금 배분 기준을 형평에 맞게 개선해 본장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야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서부교육지원청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일반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7시간전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2025년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실·국장 중심으로 시정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 추진, ▲맑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이전,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등 주요 현안들의 국정과제화 추진 상황과 상반기 산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지원 등 후속조치 및 시민이 체
7시간전
이형찬 변호사, 비육농장보다 '매출액 기여도' 더 높아 항소심 60% 증액 화해권고...양측수용 '좋은 선례될 듯' 돼지 번식농장이 공익수용될 경우 더 많은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 이형찬 변호사에 따르면 경기도에 있는 한 양돈장은 제1농장 번식농장, 제2, 3농장 비육농장 등으로
21시간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단지 한복판에 길이 10미터짜리 풀장 두 개를 설치했다.지난 26일, 칠곡의 한 고층 아파트가 하루 동안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집 앞에서 물장구를 치며 여름을 즐기고, 부모들은 그늘 아래서 이웃과 마주 앉아 웃음을 나눴다.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태왕 아너스 센텀 아파트. 728세대가 거주하는 이곳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주도해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10×10미터 초등용 풀장과 10×8미터 유아용 풀장이 나란히 설치됐고, 안전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주희 변호사,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5년째 장기화…민·민 갈등으로 확산 우려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산 철도 건널목 열차·화물차 충돌 ... 60대 감시원 사망
29일 오전 9시 44분쯤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가 충돌했다.사고 충격으로 튕겨나간 화물차에 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원인 60대 A씨가 부딪혀 숨졌다. 사고 열차는 목포를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로 250명이 타고 있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 이후 화물차에서는 불이 났고 소방 당국은 약 20분 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호남선 및 전라선 상·하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경찰은 화물차가 건널목에 진입하는 순간 동시에 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말레이시아 공과대 '글로벌 연합 교류 프로그램' 개최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춘천캠퍼스 일대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사업 글로벌 연합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체결된 강원대학교와 말레이시아 공과대학 간 학생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 창업 지원 및 지역 혁신 생태계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과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 창업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말레이시아 공과대학의 Syed Norris Hikmi Syed Abdullah 교수, Suhaila Moha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한 야산서 7.62㎜ 실탄 발견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실탄이 발견됐다.29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쯤 청주시 주성동 백화산에서 곤충 채집을 하던 초등학생 2명이 7.62㎜ 실탄 1발을 발견했다.해당 실탄은 70~80년대에 사용됐던 탄환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식상태가 심해 사용이 어려운 상태다.이에 37사단 EUD팀은 해당 탄환을 수거한 뒤 대공 용의점 없음으로 종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광역형 비자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감독을
조선산업이 호황이다. 거제 전체인구 23만여 명 중 조선산업에 직접 고용된 인원이 25% 정도 수준인 6만여 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이주노동자는 약 1만 명이다. 사실상 조선산업은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가동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선산업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경상남도에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간에 5m 깊이 공장 탱크 청소하던 근로자 추락 사망
충북 충주의 한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탱크 청소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1분쯤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깊이 5m의 탱크 내부로 추락했다.추락한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A씨는 니켈과 망간 합성물 보관 탱크에서 내부 청소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했다.함께 작업하던 동료들은 그가 보이지 않자 탱크 내부를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