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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고려인 160년 역사’ 특별전 개막

5일전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시교육청과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가 주최한 특별전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고려인 160년 역사’가 7월 1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개막해 26일까지 열린다.역사바로알기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삶과, 디아스포라 속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항일 의지를 지켜온 고려인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고려인 독립운동을 다룬 희귀 사진과 사료, 최재형 선생의 활동을 조명하는 자료 등을 소개하고 있다. 관...
5일전
쿠알라룸푸르의 쇼핑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자유로움이 한데 어우러진 도시를 들여다보면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쇼핑 천국의 쿠알라룸프르에는 70여개가 넘는 쇼핑몰이 자리하고 있는데, 파빌리온 KL, 수리아 KLCC, 버자야 타임스 스퀘어 같은 곳들은 명품부터 현지 브랜드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하다.평일에도 이 쇼핑몰들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정말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북적이는 모습 그 자체로 '다른 것들'의 거대한 '만남의 장' 이 되는 듯 하다. 수많
5일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를 맞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 티빙)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시상 분야는 ▲대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남녀예능인상, 신인남녀예능인상 ▲OST인기상 ▲
6일전
2025년 상반기 인천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실태 민관 합동점검 결과인천 1회용컵 반입률 5.60%, 작년 比 16.54% 감소- 인천 환경단체, 인천시-인천시교육청과 공공청사 1회용품 민관 합동점검 실시- 인천시 1회용컵 반입률 0% 달성, 모든 기초지자체에서 저감 성과 올해 인천지역 공공청사의 1회용컵 반입률 평균은 5.60%로, 작년 11월 조사 때 보다 16.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반입률 0%를 달성했으며, 모든 지자체의 1회용컵 반입률도 감소했다.인천녹색연합,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인
4일전
강화군과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강화섬쌀 소비 촉진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강화섬쌀 26t을 매년 미추홀구 내 169개소 경로당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어 양도면에 위치한 현대화된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고품질 강화섬쌀의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했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요
6일전
새로 선출된 입주자대표회장에게 관리비를 송금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일부 세대의 수돗물 공급을 끊은 전 입주자회장과 관리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수도불통 혐의로 기소된 모 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장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법원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아파트 관리소장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10월 1일 오후 3시께 인천시 부평구 모 아파트 옥상 물탱크실에서 수도
4일전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2시간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진출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조명하는 ‘2025년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사업 또는 해외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5년 이내 해외에 진출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7월 10일부터 9월 21일 밤 12시까지다.공모 분야는 수기 및 영상이며, △K-무브스쿨 취업자 △해외취업일반 △해외일경험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해외 진출을 결심한 계
3시간전
창덕궁과 북촌, 서울의 오랜 시간을 담고 있는 터에 작업실을 만들게 되었다. 전통과 도시가 만날 때 어떤 건축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답을 찾으면서 원서 작업실 프로젝트는 시작됐다.건축개요위치▷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대지면적▷351.4m²연면적▷599.21m²건축면적▷198.56m²규모▷지하 1층, 지상 2층주구조▷철근콘크리트조, 철근조, 목구조설계자▷종합건축사사무소시건축 유재은시공자▷시공작 이혜수사진▷김용성원서동의 시공간적 풍경원서 작업실은 역사와 지금의 시대가 만나는 특별한 시공간 속에 존재한다. 창덕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시가 구로구 천왕차량기지 목감천 옆에 수소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면서 천왕동과 광명동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서울시, 구로구, SK에너지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공, 준공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나 수소발전소 부지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거세다. 이 지역은 광명동과 천왕지구 아파트 2만여 세대가 위치해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장애인시설 등과 인접해있다. 게다가 목감천은 비만 오면 범람하는
12시간전
한신공영이 포항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A2·A4블록에 위치한 총 2,192세대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와 포항 북구 학산동에 들어서는 총 1,455세대 ‘포항 학산 한신더휴’를 공급한다. 포항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A2·A4블록에 위치한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총 2,192세대 규모로 타입별로는 84㎡와 99㎡가 공급되며, 이미 준공을 완료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DSR 규제 미적용, 등기 전 전매 가능,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12시간전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7월 8일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구시 세부 지급계획을 마련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로서, 전국은 13.9조 원, 대구시는 6,841억 원 규모로 지급될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소비 심리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800억 원 규모로 대구사랑상품권 1차 할인충전도 재개할 예정이다.연내추가
15시간전
지난 주말 사상 초유의 ‘괴물 폭우’로 도내에서 20일 오후 3시 기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20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장마가 종료되자 집중폭우가 내린 공주 지역의 재해복구가 한참 진행중이다. 지난 16일 밤부터 충청권에 '극한...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진주시 상봉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진주시 상봉주공 아파트는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심은 약 20년 전으로 시작되어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진주시 최초로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을 2017년 10월에 통과됐지만 당시 지역주택 및 부실 업자들로 인한 내부적 갈등과 소유자들간 반목으로 심각한 혼란을 겪으면서 수년간 재건축사업 진행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또 다시 본 사업은 한동안 정체됐다.2023년 초 소유자들은 마지막 기회라는 일념으로
19시간전
제주교사노동조합이 초등학교 교직원 다수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학부모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탄원 서명운동에 나섰다.제주교사노조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부모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교직원 등 12명을 상대로 100건 넘게 제주도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집요하게 괴롭혔다”고 주장했다.제주교사노조는 “변호사 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교직원 전원에 대한 무혐의 결정을 이끌어냈다”며 “현재 A씨는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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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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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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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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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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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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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윤영석 의원 "AI산업 육성 챙길 것"
"AI 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이 실제 경제정책·예산·세법 개정 등에 구체적으로 반영되도록 국회에서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윤영석 경남 양산시甲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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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주주 주식양도세 원상복구 논의해야…법인세만으론 부족"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원상복구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완화된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되돌리겠다는 것이다.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대주주 기준 원상복구에 관한 질문에 "그 문제도 같이 논의돼야 한다"며 "법인세 원상복구만으로는 세수 부족을 메꿀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수석부대표는 "최근 세수가 덜 걷힌 이유는 경제가 어려워서도 있겠지만, 법인세 인하 등 무분별한 부자 감세 조치가 가장 큰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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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양평군 동부재생 프로젝트 '채움사업' 추진… 면지역 당 100억 투입
경기 양평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채움’이라는 이름의 해법을 제시했다. 군의 인구는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10만 명이던 인구가 올해 기준 약 12만9천 명까지 증가했다. 전국 군 단위 중 인구수 1위, 증가율 2위 기록이다. 하지만 군 전체의 성장 이면에는 동부와 서부 간의 뚜렷한 격차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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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고위공무원 전보 등(7월 19일자)
▲장관비서관 일반직고위공무원 허승철 ▲부총리실 부총리비서관 서기관 강창기 ▲부총리실 행정사무관 송동원 ▲기획재정부, 부총리실 지원 일반직고위공무원 고광희 ▲대외경제국 경제협력기획과장 서기관 최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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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 '2025로컬콘텐츠 페스타'서 직거래 장터 운영
농협전남본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상큼애' 브랜드 품목인 △능주농협방울토마토 △황룡농협 캠벨포도 △삼서농협샤인머스켓·거봉 등을 판매한다. 또한 △도곡농협(조합장 박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