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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청·남해군,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

2개월전
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군은 지난 18일 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남해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오은숙 교육장과 장충남 군수가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개최했으며, 학교장 대표, 군청 국·과장과 실무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남해교육 정책 협의와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주요 내용은 교육경비 조례에 근거한 교육경비 지원 노력, 기후위기 대응 해외리더십캠프 사업비 지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이날 남해군과 교육청은 안건에 대해 논의한 후 정기회 안건 이행 합의서를...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남해안 관광도시 통영 해안에 대규모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개발한다.경남도는 1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와 천영기 통영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민선 8기 제1호 공약사항인 기업유치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브라질 대표 상징물인 리우 예수상이 빛으로 만든 ‘진주실크 한복’으로 장식됐다.진주시는 지난 7일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이자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인 리우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행사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누적 관람객 11민2242명을 동원한 브라질 상파울루의 ‘진주의 빛 특별전’에 이은 두번째 빅 이벤트이다. 당시 상파울루시 관광부는 ‘주말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특별전을 선정하기도 했다.특히 이번에 브라질 상징
조규일 진주시장은 혹서기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12일 폭염취약계층 건강관리 실태 및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보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상평동 취약계층 가구 및 돗골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과 정수기 등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진주시는 폭염취약계층 밀착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생활지원사 활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 부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지난 5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천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해 공언한 ‘우주항공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약속을 뒷 받침 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의됐다.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의날 국가기념일 지정으로 국민적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될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고 우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4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2024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경남지역 중소기업 홍보 지원 △말레이시아 하이브리드 전시ㆍ판촉전 참가 지원 △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운영 △경남 수출클럽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혁신 벤처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
5시간전
경주 외동읍과 천북읍 지역 공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2시9분께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에 위치한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14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인력 67명과 장비 29대, 소방헬기 2대 등을..
6시간전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인 신영덕혁신플랫폼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슬기로운 전원생활’이란 주제로 농촌 현장 포럼을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전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의 주요 내용은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 이해와 개선 방안 도출, 영덕군의 귀농·귀촌 장단점, 영덕군의 장점의 극대화 방
7시간전
춘천도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 관련, 온열질환에 적극 대응하고자 7월~8월 한시적으로 폭염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 특별대응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폭염을 대비할 예정이다.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춘천시 지역별 일 최고체감온도가 35℃ 이상이면 공사가 관리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전면 금지한다. 다만 체육행사는 취소가 불가피할 경우 폭염 대응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체육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자전거 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혔다.대한자전거연맹과 충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67개팀 약 310명의 전국 선수들이 참가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스프린트 1위를 비롯한 총 16개 종목에서 입상하ㅇ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 선수들의 흘린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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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주변 생선 건조대에서 한 어민이 각재기 생선을 아침볕과 해풍에 말리는 작업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김해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2차 지원한다고 14일 ...
17시간전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
광명지역신문=유혜미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4회차 교육이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는 ‘세살 버릇 여든까지 - 영유아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진 강사는 이번 양성과정 10회 중 5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의 두 번째 강의다.양진 강사는 “영유아의 환경교육이 훈련을 통해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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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21시간전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진주대첩광장의 유물이 1300년의 잠에서 깨어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진주대첩광장이 준공을 앞두고 13일 그동안 시야를 가렸던 남강 변 방향 가림막 일부를 철거하면서 그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후 17년 만이다.당초 6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잦은 강우로 준공이 늦어졌다. 하지만 10월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진주대첩광장은 촉석문 앞 일원에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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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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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5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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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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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백원국 제2차관 상인들과 소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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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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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비트코인 횡보세, 상승 위한 숨고르기?…쏟아지는 전략 게임들 '눈길'
■ 비트코인, 역대 최장 기간 '횡보세'…대규모 랠리 펼칠까비트코인이 92일 동안 횡보하며 가장 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안정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규모 상승 랠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다안 크립토 트레이드 암호화폐 거래자는 "일반적으로 통합이 길어질수록 이후 확장 폭이 커진다"고 전했다. 이어 "가격이 이 횡보선을 벗어나면 우리는 엄청난 상승 랠리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이전 사이클에서 더 짧은 횡보 기간이 있었지만 여전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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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특별배임죄 폐지해야…이사 충실 의무 확대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4일 상법상 이사의 충실대상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고 특별배임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상법 개정 관련 이슈 브리핑에서 "삼라만상을 모두 처벌 대상으로 삼는 배임죄는 현행 유지보다 폐지하는 게 낫다"며 "배임죄 폐지가 어렵다면 범죄 구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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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장, 尹대통령 두고 "고려인들이 할 말 많을 것"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로 정부를 비판한 바 있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겨냥 "카자흐스탄에 있는 고려인들이 아마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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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계 큰손으로 떠오르는 레스토랑…팬데믹과는 '정반대'
부동산 소유주들은 오랫동안 레스토랑을 실패할 확률이 높은 위험한 임차인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인들의 외식이 늘면서 레스토랑 비즈니스가 소매 부동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고 10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지난해 외식업은 전체 리테일 임대의 19% 이상을 차지하면서 코스타 그룹이 2007년 통계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비율로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미국인들이 고급 레스토랑부터 패스트 캐주얼 체인점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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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고객 혜택 강화한 '모닝 세트' 소개
스타벅스가 고물가 시대 아침 식사를 챙기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식사 대용 세트 구성을 선보인다.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카페 아메리카노와 이벤트 대상 푸드를 동반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모닝 세트'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모닝 세트 이벤트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객이 사이렌 오더 혹은 POS 주문을 통해 카페 아메리카노와 이벤트 대상 푸드 6종 중 1종을 골라 세트 구성 시 최대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