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또한 다가오고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보내는 만큼,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실제로 명절 기간에는 주방 화재, 전기·가스 사고, 성묘 중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첫째,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마십시오. 특히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는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둘째, 외출 전 가스밸브와 전기 플러그를 반드시 차단하시고, 오래 비우는 집은 사전...
제주시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일 서귀포시 용머리해안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제주 기후변화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환경의 변화와 그 심각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용머리해안의 지질과 생태적 가치, 기후위기로 인한 해안 침식 및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심도 있게 살펴보며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또한 탐방 후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 토론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도민 참여형 쓰담달리기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제주도는 해안가부터 도심지, 하천 등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청결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함께 추진한다. 제주도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들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내 자원봉사단체와 자생단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자원순환과는 오는 26일 제주시청과 탑동광장 등 구도심 일원에서 ‘컵줍깅 올림픽’을 개최해 쓰담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지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얼어붙었던 지역상권에 다시 온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다.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골목 가게 매출이 회복되어간다는 뉴스가 이어졌다. 사람들의 지갑이 열리니 상권이 살아났고, 상권이 살아나니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는 선순환이 일어났다. 작은 정책적 지원이었지만 지역경제 전체에 파급력을 미치는 불씨가 되었다.정부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추진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
LH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17일 제주대학교에서 ESG 협치포럼 '제주형 고령자 주거복지를 찾다'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제주지역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문정만 LH제주지역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개발공사 등 공공·정책기관, 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제주지역 노인의 주거환경 실태와 정책방향, △저출산 고령사회의 주거환경정비 방향, △초고령
여름철 고온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진 영향으로 최근 제주 레드향에서 열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레드향 열과율은 2010년 15.8%에서 2023년 25.8%, 2024년에는 38.4%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은 42.8%, 대정 지역은 최대 74.7%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레드향 열과 피해는 지난해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돼 3000여 농가가 2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열과가 태풍·호우 같은 명확한 자연재해가
정밀 농업기계 전문기업 호산비전이 영동군의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와 지역 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호산비전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100만원과 국악 전시 관람 티켓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옥천군 경제과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농기계 제조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통문화 마케팅에 적극 나서온 호산비전은, 2025년에는 측조시비기·제초제살포기에 단청 문양을
S-OIL은 24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CEO 및 임직원 100여명은 6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공덕동 소재 사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행사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우디 유학생들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명절로 알고 있다”
국내 양돈산업은 지난 40년간 급속한 양적성장을 구가해 왔다. 농업생산액 1위 품목으로 자리를 굳힌 것은 물론 돼지고기 1인당 소비량이 30kg에 달하며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돼지고기 소 비국이 됐다. 하지만 소비와 공급 모든 면에서 더 이상의 양적 성장은 기대하기 힘든 시기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질적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 산업으로
제주농업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감소 등 인구구조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제주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이 26일 오후 1시2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제주 인구구조 변화 전망과 농지 이용체계 개선 과제’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인구구조 변화와 농업의 미래상’을 주제로 농업의 구조적 변화를 전망한다. 이어 김화년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가 ‘농업농촌
시스템창호 전문회사 ㈜프루스울트라가 단열 성능 1등급 스틸 시스템창호 ‘PDA SLIM 65’를 선보였다.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축 업계는 프레임이 슬림하고 세련된 창호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으나 알루미늄이나 PVC 창호는 소재의 구조적 한계로 디자인 구현에 제약이 있고 스틸 시스템창호는 단열 성능 1등급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였다”면서 “프루스울트라 PDA SLIM 65는 강성이 뛰어난 스틸 소재를 활용해 얇은 프레임에도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검증된 1등급 단열 성능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 트렌드에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주최한 ‘광명시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렸다.광명시와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세미나는 ▲재건축·재개발 ▲지하철 노선 ▲3기 신도시 오늘과 내일 등 3가지 의제로 구성돼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세미나는 하안동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하철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하철 노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은 하안동 주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 마련에 들어갔다.울산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본청 17개 부서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11곳이 참여하는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본예산 요구안 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서별, 기관별로 2026 울산교육에 필요한 세부 사업의 기본안과 본예산 요구안을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한다.특히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이라는 4대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연천군 청산면 주민들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연천군이 선정되길 한목소리로 바라고 있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등록 거주자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농업인 대상 야간 안전 운행 장치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은 협의를 통해 부남면 지역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소유 총 22대의 1톤 이상 화물차에 야간 안전 운행 장치를
인천의 1인당 문화예술 예산이 전국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2025년 1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예술 예산 현황’에 따르면 인천 시민 1인당 문화예산은 9만6275원으로 나타났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경남, 경기, 대전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제주는 1인당 19만5782원을 받아 인천과 격차가 2배 수준을 넘었다.문화예술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큰 차이를 보였다.인천시는 올해 총예산 16조6393억원 가운데 2,908억원을 문
KT가 서버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2만여명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24일 밝혔다.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해킹 사태 청문회에서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느냐는 한민수 의원 의원 질의에 "정보 유출까지 피해가 발생한 고객 2만30명에게는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대답했다.이어 그는 전체 고객의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지만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 피해 내용을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황정아 의원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부산국제영화제 일환으로 개최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적용한 미디어 제작 솔루션을 소개했다.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2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ACFM에 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으로 부스를 개설해, 영상 기획부터 편집, 렌더링, 자산 관리, 배포까지 전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미디어 특화 솔루션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