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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 ‘동구르르’ 캐릭터 활용 제안…파티마병원-동대구역 거리 개선

7시간전
대구 동구 파티마병원과 동대구역 간 도시디자인에 지역 SNS 캐릭터인 ‘동구르르’를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행이 주관한 ‘동대구역-파티마병원 간 거리 도시디자인 개선 연구’ 최종보고회 자리에서다.24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주...
“이제는 왜곡된 이름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영원사라는 본래의 이름을 되찾는 것이 후손들에게 떳떳한 역사로 남는 길입니다.”문경금천문화연구소 부설 영원사탑복원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 3층 제1강의실에서 ‘문경 도천사지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경북 최대 규모의 창업 투자 행사로 자리 잡은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가 경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창업 혁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문경시가 영상산업 도시로서 입지를 다져가는 가운데, 황재용 시의원이 19일 문경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국 고사리영화제를 문경에서 창설하자”는 제안을 내놨다.어린이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축제를 통해 문경을 영화 특화도시로 발전시키자는 구상이다.황 의원
건설업체 ㈜서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125개 업체에 하도급 대금 34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현금 유동성 개선을 돕기 위한 조치다.서한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설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이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24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결단식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단기수여 △개회사 △격려사 △출정보고 △격려금 전달식 △축하공연 △제주도의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결단식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등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 및 선수단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결단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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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은 24일, 경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우리 쌀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농협과 경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은 도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농협재단은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10억 원 규모의 우리 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강호동 회장은 “농협재단이 전달한 우리 쌀의 건강한 기운이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농업인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11시간전
인천소방본부는 24일 인천 강화군으로 이전한 인천소방학교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박용철 강화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인천소방학교는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2만9934㎡, 연면적 1만4997㎡ 규모로 지난달 말 업무를 시작했다.본부는 다변화한 재난 현장에 대응하는 최첨단 교육시설과 현장 중심의 소방 전문교육을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소방학교 이전 사업을 추진했다.하 부시장은 “소방학교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 소방 인재 양성
창원시는 24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실질적이고 유익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청렴한 정비사업 조합 운영 강조 ▲정비사업 조합 운영 실태점검 사례와 유의사항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제도 안내 ▲공사비 검증 제도 안내 ▲재개발사업의 손실보상에 관한 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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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생태지도자협회는 ㈜드림텍·㈜나무가·성남시 수정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를 맺고 경기도 성남시 수정보건소 3층 수정치매안심센터 정원에 추억정원 1호를 개장했다. 지난 9월23일 추억정원은 설동근 숲생태지도자협회 이사장, 수정치매안심센터 강연하 소장, 숲생태지도자협회 지성희 고문 등 관계자들과 수정구 관내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수정구 추억정원 1호는 수정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 개장되었으며, ㈜드림텍과 ㈜나무가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테마를 담은 꽃과 나무로 조성됐다.설 이사장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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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2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체 및 사무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한 직무수행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집중도를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썹 코리아 2025’를 열고, 케이-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계, 학계, 소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0년간 해썹 제도와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국제적 도약을 위해 ‘글로벌 해썹’ 제도 시행, 식품 안전 관리 고도화 방안,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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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서울신자초등학교에서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악성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로 교원들이 교육
전세계 고대역폭메모리 출하량 중 SK하이닉스가 6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2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메모리 반도체 트래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HBM 출하량 기준 SK하이닉스가 1위, 마이크론이 21%로 2위, 삼성전자는 17%로 3위를 기록했다.이번 통계로 한국 기업이 전세계 HBM 10개 중 8개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HBM4 역시 한국 메모리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카운터포인트 최정구 책임연구원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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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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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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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서 7대 전략·15대 과제 제시
수원시정연구원은 2040년 수원 도시 비전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실현'으로 설정해 필요한 실행 조건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은 교통·경제·환경·인구·재정 전 분야에 걸친 7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을 주관한 김성진 원장은 배경 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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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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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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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인사이트 2025] 기가몬 “네트워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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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은 보호할 수 없다.”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말이다.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보안 정책을 설정하거나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것도 어렵다. 특히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다.유병수 기가몬 코리아 상무는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은 가시성 확보가 어려워 사각지대가 많고 비용이 증가하며 운영 복잡성과 애플리케이션·인프라 성능 저하의 문제가 생긴다. 나아가 규정준수 위반으로 인한 위험도 발생한다”며 “보안을 위해 네트워크 가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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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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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전보 △안전행정실장 김진현 △저출생극복본부장 엄태현 △인재개발원장 우광진 △AI데이터과장 김강욱 ▲명예퇴직 △박성수 안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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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가락] K-콘텐츠의 새로운 동력, 국경을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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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국악이 한국적 소재 콘텐츠에서 '음향 효과' 수준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이야기한 바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정작 우리의 소리가 배제된 이 사례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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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 국회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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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위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이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의 밑바탕이 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의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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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시정질의 통해 인사·치수·체육 인프라 문제 집중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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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가 24일 열린 26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 안전, 체육 인프라 개선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첫 질의에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외부 위원 비율과 부시장의 역할, 회의 운영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 물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