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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불피해지역 나무심기 봉사 나서… 탄소상쇄 숲으로 탈바꿈 추진

2개월전
LH는 지난 4일 친환경·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산불 피해지역을 ‘탄소상쇄 숲’으로 탈바꿈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LH 본·지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4개소에 약 8,200여 그루 식재를 완료했다. 이는 연간 16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내는 수준이다.LH는 지난 2022년부터 대규모 산불로 산림이 훼손된 지역의 빠른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탄소상쇄 숲’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
국내 유일 26개 기종 건설기계 검사 노하우 보유… 타워크레인 총괄기관 수행백성기 원장직무대행 “AI와 ICT 기술 접목 등 타워크레인 안전 강국 총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드론을 이용한 타워크레인 검사기법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최신기술을 뽐내고 갈채를 받았다.안전관리원은 23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여, 그동안 쌓아온 타워크레인 검사노하우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사고조사 기법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늘 전문건설회관에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등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건협에서 윤학수 중앙회장을 비롯해 시도회·업종별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서는 임기근 청장, 시설사업국장 및 각 과장, 시설총괄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낙찰율 상향 등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협회와 조달청간 폭넓은 대화가 이뤄졌다.특히 전문건설업계는 ▲전문공사 적정 발주
국토교통부는 오늘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압둘라 빈 샤라프 알 가므디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장관과 만나 한-사우디 간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은 지난 22일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 각료세션 참석 차 방한한 압둘라 빈 샤라프 알 가므디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사우디는 정부 효율성 증대 및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주요 정부 서비스에 대한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와 관련해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한국 정부 및 기관·
롯데건설이 지난 24일 개최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사업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부산, 울산, 경상남도 소재지 부동산 및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400명 모집에 더 많은 신청이 몰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사업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과 한양대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를 맡고 있는 고종완 박사의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 강의와 5월 분양을 앞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상품 소개가 진행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원에 10년 후 분양 전환되는 지식산업센터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공급 중이다.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연면적 8만 3,481.90㎡, 지하 4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단지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7~1,160㎡, 총 248실의 지식산업센터를 임대하고, 전용면적 8~58㎡, 총 43실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10년 후 분양 전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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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오는 30일 개원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각 상임위에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입법 정책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문대림 당선인은 1호 공약이 1차산업 활성화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1순위로 선택했다고 밝혔다.문 당선인은 “감귤과 양돈, 어업 등 1차산업은 제주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생명산업”이라며 “저출산 고령화로 위기를 맞이한 농어촌문제를 해결하고, 현재 지방비로 지원되는 농어민수당을 법제화해서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약했다.이어 “농해수위는
콘솔 게임기 3사의 제품 중 ‘플레이스테이션 5’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와 같은 독점작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과거 콘솔 게임기에서는 엑스박스에서만 즐길 수 있던 작품들까지 PS5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더욱 아담한 사이즈로 등장한 PS5 슬림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게다가 구독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디럭스’를 사용할 경우 게임 카탈로그의 수백 가지 게임과 클래식 카탈로그 게임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문제는 게임을 다양하게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7일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은 총재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16개 사원은행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산업 현안
대구시가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도체 분야 인재 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7일 대구시와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경북대가 최근 산업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대구시가 추진해 온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추진 전략인 ‘교육 단계별 반도체 인력 양성체계’ 완성의 길이 열렸다. 해당 공모 반도체 분야에는 경북대를 비롯해 포항공대와 한양대가 뽑혔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국비 150억원, 시비 6억원을 지원받아 특화 분야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학 협력 컨소시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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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 36홀의 파크골프장, 계양경기장에 18홀의 파크골프장·풋살장·리틀야구장이 각각 들어선다.인천시는 27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냈다.이들 경기장의 운동장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서구 연희동의 주경기장은 녹지를 23만2,770㎡에서 18만7,520㎡로 4만5,250㎡ 줄여 36홀의 천연잔디 파크골프장을 만든다. 계양구 서운동의 계양경기장은 아직 짓지 않은 골프연습장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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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시장 다변화 열풍이 필리핀 신흥시장에 상륙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에서 '2024년 필리핀 K-푸드 세일즈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K-푸드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에서는 1:1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중심으로 시장진출전략 세미나,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40건의 수출 상담을 하고 총 33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농식품부와 공사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새로운 직무 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지역사회에서 수거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선별, 재단, 재봉 과정을 통해 마대 자루와 모래주머니, 우산, 돗자리 등으로 재활용하는 '희망나래 업사이클링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사업운영의 결과 희망나래에서 제작한 폐현수막 마대가 제주바다 곳곳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영리단체인‘혼디’와 협업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에 쓰이며 제주 바다를 지키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혼자가 익숙해진 일상코로나 시대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함께 식사하거나 활동하는 문화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도시락으로 혼자 식사하고, 혼자 휴식을 취하며 점심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자리 잡게 되었다.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코로나 이전의 문화로 돌아가려고 해도 이미 많은 것이 변해버렸다. 물가는 두배 이상 상승했고, 비대면 문화가 자리를 잡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는 너무 익숙해져 있는 것이다.코로나 시대 이후 혼자 하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되면서 소통이 부족해지고 효율이 점점 떨어지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
16시간전
국회도서관은 5월 2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회외교 자료집 『대한민국 의회외교 기록: 김진표 국회의장』의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료집은 의회외교를 주제로 한 최초의 국회기록정보 자료집으로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재임기간 중 추진한 방문·초청
함안군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도내 각지에서 온 신청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말이산 달빛마중’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분군 문화재 등만들기 체험 후, 문화관광해설사의 말이산고분군 해설을 듣고 미리 준비된 활동지를 완성하는 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분군 문화재 등만들기 프로그램은 기성 등만들기 키트가 아닌 함안군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나만의 등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등을 들고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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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26일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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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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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 24일 개막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이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을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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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9시간전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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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화재 발생...전동분무기 충전기 과열 추정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후 6시 21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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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주민,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 행사 재추진
제주시 애월읍 주민들이 제주들불축제 핵심인 오름 불놓기 재추진을 위한 법안 발의에 나섰다. 애월읍 봉성리 주민들은 2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위한 청구인 명부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민들은 지난 3월부터 제주 들불축제 지속 추진을 위한 조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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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압박에 中 강력 반발…"과잉 생산 문제 과장된 것"
주요 7개국 재무장관들이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에 우려를 표하고 공동 대응을 약속한 가운데 중국이 이에 전격 비판하고 나섰다.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오 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G7은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을 과장하고 중국의 발전에 한계를 설정하려고 시도한다"라며 "이는 본질적으로 보호무역주의다. 어느 당사자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이는 25일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공동 성명을 낸 데 즉각 대응한 것인데, 성명에는 세계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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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만화계 거장 '이토 준지' 체험 전시관, 오는 6월 홍대 상륙
세계적인 공포만화 작가 이토 준지의 체험전시관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가 오는 6월 한국에 상륙한다.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를 거쳐 6월 15일 서울 홍대 LC타워에 있는 DUEX에서 열리는 이번 체험전시는 체험존 2곳과 원화존 1곳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존에선 배우를 섭외해 마치 작품 속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테마는 '복수'다. 이토 준비의 다섯 작품 '지붕 밑의 머리카락·장서환영·터널 괴담·토미에: 사진·견디기 힘든 미로'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공포 체험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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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시 소비 조장 인플루언서 SNS 계정 폐쇄…단속 나섰다
중국 정부가 과시적 소비자랑에 대한 단속의 일환으로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계정을 삭제하고 나섰다고 2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이는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의 어려움과 사회적 안정 추구를 위해 사회 불평등을 단속하고자 한 것인데, 때문에 최근 수백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폐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웨이보, 더우인, 샤오훙수 등이다.특히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 43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취안이 그 희생양이 됐으며, 그는 호화로운 생활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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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데이터산업 발전인가? 퇴보인가?’ 6월 4일 토론회
개인정보보호법학회와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이종산업간 마이데이터, 데이터산업 발전인가? 퇴보인가?’ 토론회가 6월 4일 오전 10시에 스타트업얼라이언스 & 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의 전송요구권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그러나, 데이터를 다른 기업에게 전송하며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영업비밀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