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은 ‘제15회 조천읍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조천읍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조천읍체육회가 주최하고, 조천읍 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농협조합장 등 각계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체육행사는 조천읍 민속보존회가 전통 길트기로 풍성하게 문을 열었으며, 선흘초등학교‘선흘푸른울림 브라스밴드’의 오케스트라 공연, 라인댄스, 트롯장구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이 이어졌다.경기 결과는 족구,...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7. 입안은 쓰지만, 마음만은 달콤하게 물들
제주도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는 26일 오후 2시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진단·치료 및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박준혁 센터장의 ‘치매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실장의 ‘지역사회 치매 돌봄이 나아갈 방향’ 등 주제발표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8. 두 영혼의 사랑이 꽃으로 피어난 금자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50년까지 인간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 비료 유출과 같은 과도한 영양소로 인해 발생하는 부영양화는 조류의 번식을 유발하여 물속의 산소를 고갈시키고 물고기와 기타 해양 생물을 죽이는 '죽음의 구역'을 유발한다.바다는 오랫동안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 왔지만,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의 새로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근로자 노임, 하도급·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공공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각 발주 부서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대금 및 납품대금 등의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세사업자와 현장 근로자를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발주 부서와 회계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진행 중인 각종 시설공사 및 유지보수 용역사업 등에 대해 기성금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락·붕괴·화재 등 주요 재해 위험 요인과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고정 여부 ▲추락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 조치 ▲비상연락망 구축 및 연휴기간 순찰·경비체계 유지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공사장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및 행정조치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전후로 보이스피싱 범죄 시도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도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피해자의 절반 가까이가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어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형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교육은 강원경찰청과 협력해 추진되며, 현직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도내 18개 시군의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한다. 첫 교육은 9월 24일 원주시 노인지회에서 열리며, 10월 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9월 23일 ‘릴레이 현장 간담회’ 두 번째 순서로 서울 마포구 소재 패스트푸드 가맹점에서 가맹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일정은 자영업 과밀화로 인한 경쟁압력 심화, 비용 상승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등 다중고에 직면한 가맹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공정위가 추진할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맹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가맹점 현장 간담회에는 실제
통합 전자결제서비스 전문기업 인피니소프트는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표준인 PCI DSS 4.0의 최상위 등급인 레벨 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피니소프트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결제 데이터 보안 기술을 확보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이번 인증 심사는 국제 공인 보안 인증기관인 브로드밴드시큐리티가 수행했으며, 인피니소프트는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보
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는 연내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일곱 개의 대죄’ NFT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서비스 중인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로 기획됐다.글로벌 인기 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마브렉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메가 히트 IP다
‘2025 대구콘텐츠페어’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올해 4회를 맞는 ‘대구콘텐츠페어’는 K-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지역 콘텐츠 산업 저변 확산과 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대표 콘텐츠 전시회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다.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게임·웹툰·출판 등 155개사의 부스를 포함한 410개 규모 부스 ▲인디게임 투자유치 발표회 및 수출상담회 ▲‘테일즈런너’ 20주년 기념 게임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7~19일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3개국 수의분야 연구기관과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를 갖고, 국제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최근 구제역은 아시아 지역에서 전파 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다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별 구제역 유전자원 확보와 특성 분석 등 국제공동연구
카카오톡이 인스타그램식 피드·숏폼 영상·커뮤니티 기능·AI 요약 등 대규모 서비스 개편을 통해 메신저의 경계를 벗어난다.카카오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25)’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대규모 서비스 개편안 및 신규 AI 서비스를 공개했다.우선 친구탭에서는 친구의 프로필 변경 내역과 게시물을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이용자가 프로필의 사진, 상태 메시지, 디데이 등을 업데이트하거나 게시물을 작성하면 프로필 홈 내 격자형 피드에 표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 회장 외 최명숙 부회장, 신효재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최예담 회장은 “BPW Korea는 전문직 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여성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 강릉지역의 유례없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보고 전국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피해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KLPGA 2025 군산 드림투어 16차전’에서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일본에서 건너온 골퍼, 콘 아야나. 그녀는 연장 접전 끝에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드림투어 역사상 최초의 일본인 우승자라는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1라운드를 공동 12위로 시작하며 숨을 고르던 콘 아야나는 최종 라운드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단 하나의 실수도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순식간에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치고 올라갔다.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
동해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제1회 아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릉별유천지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이어가기 위해, 보라색 아스타국화가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게임 속 모험가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이세계 판타지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이벤트의 세계관은 “인간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자, 오랜 세월 숲을 지켜온 엘프 종족과 고대 골렘이 모습을 드러냈고, 참가자들은 모험가가 되어 무릉별뜰 아스타 정원에서 ‘아스타 정령석’을 찾아 숲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강릉시 사천항 인근 해상에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강릉해경 ▲해군 108전대 ▲강릉어선안전조업국 ▲강릉동인병원 ▲강릉해양재난구조대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8척의 함정과 민간 선박 2척, 항공기 1대 등 총 7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었다. 이번 훈련은 강릉, 양양 연안에서 발생 개연성이 높은 해양사고 대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주요 훈련내용은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시 ▲함·선을 이용한 해상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
고성교육지원청은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제43회 수성문화제를 맞이하여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청렴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확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청렴 다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용 물티슈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츨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