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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완주군의회와 입법영향평가 제도 운영 경험 공유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조례 정비 및 특례 발굴 연구회’와 간담회를 열고, 입법영향평가 제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군의회가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다. 완주군의회 연구단체는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도입 및 조례 정비 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당진시의회는 2023년부터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입법역량 강화와...
충북 괴산군은 29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3회 괴산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연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최은묵 전 회장에 이어 고명성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12명이 표창을 받았다.군수 표창은 배기만·이정자·심서경·이충정·안미경·천병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2025년 중소기업 ESG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ESG 경영과 산업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교육은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과 산업안전의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및 실천 모델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날 강수진 ㈜에셈시 대표는
충북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원을 투입하고 100명의
충남 홍성경찰서는 긴급상황에서 웹을 통한 112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경찰청에서 출시한 ‘112신고 앱’을 통해 홍성경찰서에 접수된 112신고는 총 18건이었으며, 충남청 전체 건수의 3.3%에 해당하여 아직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전화·문자 방식은, 신고자가 직접 상황을 설명해야 하므로 접수 경찰관과 출동 경찰관이 여러 차례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앱을 통한 신고는,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리 등록된 신고자 정보와
충북 충주소방서는 29일 충주 단월강수욕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상황을 가정한 자연재난 비상대처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지휘체계 운영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각본없이 진행된 무각본 불시훈련으로, 참여자들은 현장상황을 인지한 후 즉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고 단계별 상황메시지에 따라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조치를 시행했다. /충주 이선규기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를 방문,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왕계요 주임 등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김황국 의원, 강동우 의원, 김대진 의원, 이승아 의원 등이 참석,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왕계요 주임과 주요 상무위원 등이 자리했다.간담회에서 양측은 △의회 간 정례 교류 추진, △문화·관광·경제 등 협력 분야 발굴, △입법
디랩스게임즈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라그나로크' 판권 기반의 신작으로 기반을 다져가는 모습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랩스게임즈(대표 권준모 김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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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의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69.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에 진입했다.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거래액은 47조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매출 기여 거래액은 13조4000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29% 수준을 유지했다. 오프라인과 해외 결제와 송금 서비스 거래액이 각각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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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가 2025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클라우데라는 이번 평가에서 다른 13개 데이터 패브릭 공급업체와 함께 제공 역량, 시장 존재감, 전략 등 26개 항목에 걸친 종합 검증을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데라는 강력한 데이터 처리 성능,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및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해 현대적인 비즈니스 사용 사례를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이상적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상을 조기 확정한 유현조가 최종전에서 상금왕, 평균타수상까지 확정해 3관왕을 노린다. KLPGA투어 2025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일반 대회였던 이 대회는 올해 시즌 최종전으로 격상했다. 지난주까지를 기준으로 정규투어 상금 순위 상위 57명과 아마추어 3명 등 총 60명 만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최종전을 앞두고 대상 타이틀을 확정한 유현조는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도
헬스장 중심으로 고착된 국내 퍼스널 트레이닝 시장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에 직면하고 있다. 헬스장의 폐업률은 전 업종 1위에 달하고,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 먹튀 피해액은 누적 1,200억 원을 넘기 때문이다. 이는 트레이너 소비자 경험 불안정 등 구조적 문제가 누적된 결과다. 스타트업 모두피티는 공급 주체를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재편한 중개 플랫폼으로 이 틈을 파고들겠다고 선언했다.현재 PT 시장의 기본 구도는 헬스장이 소비자에게 영업하고, 트레이너가 실질적인 신체 트레
한미 합참의장이 전투기에 탑승해 연합 편대비행을 함께 지휘한 건 처음 지난 3일 진영승 합참의장과 존 대니얼 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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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카지노산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렸다.‘디지털 전환 시대, 카지노산업의 지속가능한 진화’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필리핀, 마카오, 캄보디아,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포르투갈 등 8개국 카지노 관련 전문가와 업계,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기간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기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출범한 국세청 미래혁신추진단이 5대 과제를 중심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미래혁신추진단은 국세행정 혁신을 위해 준비된 민·관 조직으로 임 청장의 각별한 관심 속에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위원 16명이 위촉된 조직이다.국세청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14일 ‘미래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 추진단은 국세행정의 AI 전환, 조세제도 개선, 조세정의 실현, 민생지원, 국세정보 혁신 등 5대 분과로 구성돼 있다.이 추진단에서는 분과별 정기·수시회의를 통
통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이 17억3000만 원으로 통합소득 전체 1인당 연평균 소득 4120만 원의 4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합소득 상위 20%까지의 소득 점유율이 54%에 이르고 상위 10%와 하위 10%의 소득 증가율도 3배 이상 벌어져 소득 불평등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4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3귀속연도 통합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통합소득 상위 0.1%는 1인당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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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절단물 매각” 두고 여야 정면충돌… 강명구 “핵심 증거물 폐기” vs 민주당 “가짜뉴스”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선체 절단물 매각’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명구 의원이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관련 문서를 공개하며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강 의원은 “어제 정무위원회 모 의원이 ‘이재명정부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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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결과발표
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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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교원그룹 '교원 감사 페스타'… 멀티비타민 4900원, 호텔 4만원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 '교원 감사 페스타'를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사회공헌 캠페인 ‘교원 감사 나눔’에 이어 고객·사회·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두 번째 40주년 기념 프로그램이다.행사에는 구몬, 빨간펜, 교원웰스,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헬스케어, 더스위트호텔, 키녹 등 교원그룹 주요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할인과 특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교원헬스케어는 인기 건강기능식품 3종을 각 4900원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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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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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래쉬, ‘DY460 ARGB’ PC 어항 케이스 출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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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AI혁신위원회’ 출범…AI 기반 경영혁신 시동
한국마사회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 본격 나선다.한국마사회는 최근 과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AI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AI 기반 경영혁신을 위한 전사적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고 4일 밝혔다.‘AI혁신위원회’는 정기환 회장을 위원장으로, 실·처장급 고위 임직원으로 구성된 AI 전환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회는 향후 한국마사회의 AI 혁신 추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디지털경영전략 이행 실적 ▲전사 AI 전환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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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민의힘 지도부, 지역현안 해결·국비 확보 대동단결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당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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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국내 첫 ‘저탄소양봉학과’ 신설
국내 최초로 ‘저탄소 및 지속가능 양봉산업’의 후계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원 ‘저탄소양봉학과’ 석·박사 과정이 신설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10월 2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설 대학원 저탄소양봉학과의 발전 방향과 향후 산·학·관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태주 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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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예산안 15조원대 편성…시민 행복 등 4가지 방향 설정
인천시가 2026년도 예산안을 15조3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3699억원 늘어난 15조312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면서 전체 규모가 확대됐다. 시는 내년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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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계양천 정비, 홍수예방·RE100·수익창출 1석3조 사업”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번째 방문지로 김포시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계양천 정비사업이 홍수 예방은 물론 기후대응과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1석3조 사업이라며 확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 첫 번째로 예산이 1,400억 원 넘게 드는데 100억 남짓 국비로 받고 나머지는 전액 도비로 하는 사업”이라며 “도민 안전 차원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계획한 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