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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랑마을, 실내 방탈출 AR콘텐츠 ‘용화향도 시즌2’ 정식 운영

경주화랑마을이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실내 방탈출 AR 콘텐츠의 후속작 ‘용화향도 시즌2: 블룸맨의 역습’을 정식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23일부터 화랑마을 내 화랑전시관에서 ‘용화향도2’를 정식 운영 중이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선보인 시즌1의 인기를 이어받아, 전시관 전체를 하나의 미션 수행 공간으로 구성하고 AR 기술과 실물 미션을 결합한 체험형 전시물로 재탄생했다. 앞서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530여 명...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9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지원을 약속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공사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TK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대구 취수원 이전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국립 대구독립역사관 조성 등 대구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대한민국 문화의 핵심 콘텐츠 5韓을 APEC 글로벌 손님들에게 한꺼번에 선보인다.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 경주시 교동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한복을 중심으로 한 5韓 콘텐츠에 전통과 첨단기술을 융합한'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를 연다.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제작된 APEC 기념 한복도 최초로 공개된다. 남성복은 구혜자 침선장이, 여성복은 강미자 명장이 제작했으며, 상주 함창 명주에 한글과 구름 문양을 직조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살렸다.경북도는 현장에서 한복 외에
개항을 앞둔 울릉공항활성화 방안속에 지정 면세점 유치 방안이 관광객 세 배 증가 전망이 나오면서 울릉 섬 지역민들의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울릉공항 활성화 방안으로 ‘울릉공항 지정면세점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울릉공항 개항으로 서울에서 울릉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6~9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며“2024년 38만명 수준인 관광객이 2050년까지 109만명으로 세 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의성군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제14차 식생활교육매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의 식생활교육기관이 개발한 우수 교육매체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의성군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의성 육쪽마늘을 주제로 한 유아 대상 식생활교육 동화책과 교구 ‘육쪽마늘 쪽쪽쪽’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쪽마늘 쪽쪽쪽은 동화책과 교구로 구성돼 있으며, 동화책에서는 맛을 잃은 마을을 구
대구시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골목에 대한 중점 안전 관리에 나섰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성로 클럽골목을 ‘인파 밀집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총력 대응을 펼치기로 했다.앞서 시는 지난 24일부터 ‘핼러윈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다.대구시 동인청사에 클럽골목 CCTV를 실시간 관제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핼러윈 당일인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중구,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하루 최대 160명이 투입되는
가을철을 맞아 대구가 세계 미술의 무대로 변신한다. 29일 대구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 4·5·6홀에서 ‘2025 대구아트스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 2개 축으로 구성해 국내·외 미술계의 시선을 한데 모은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3시 엑스코 동관 6홀 입구에서 화랑 및 미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를 방문,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왕계요 주임 등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김황국 의원, 강동우 의원, 김대진 의원, 이승아 의원 등이 참석,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왕계요 주임과 주요 상무위원 등이 자리했다.간담회에서 양측은 △의회 간 정례 교류 추진, △문화·관광·경제 등 협력 분야 발굴, △입법
디랩스게임즈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라그나로크' 판권 기반의 신작으로 기반을 다져가는 모습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랩스게임즈(대표 권준모 김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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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의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69.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에 진입했다.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거래액은 47조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매출 기여 거래액은 13조4000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29% 수준을 유지했다. 오프라인과 해외 결제와 송금 서비스 거래액이 각각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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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가 2025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클라우데라는 이번 평가에서 다른 13개 데이터 패브릭 공급업체와 함께 제공 역량, 시장 존재감, 전략 등 26개 항목에 걸친 종합 검증을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데라는 강력한 데이터 처리 성능,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및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해 현대적인 비즈니스 사용 사례를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이상적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상을 조기 확정한 유현조가 최종전에서 상금왕, 평균타수상까지 확정해 3관왕을 노린다. KLPGA투어 2025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일반 대회였던 이 대회는 올해 시즌 최종전으로 격상했다. 지난주까지를 기준으로 정규투어 상금 순위 상위 57명과 아마추어 3명 등 총 60명 만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최종전을 앞두고 대상 타이틀을 확정한 유현조는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도
헬스장 중심으로 고착된 국내 퍼스널 트레이닝 시장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에 직면하고 있다. 헬스장의 폐업률은 전 업종 1위에 달하고,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 먹튀 피해액은 누적 1,200억 원을 넘기 때문이다. 이는 트레이너 소비자 경험 불안정 등 구조적 문제가 누적된 결과다. 스타트업 모두피티는 공급 주체를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재편한 중개 플랫폼으로 이 틈을 파고들겠다고 선언했다.현재 PT 시장의 기본 구도는 헬스장이 소비자에게 영업하고, 트레이너가 실질적인 신체 트레
한미 합참의장이 전투기에 탑승해 연합 편대비행을 함께 지휘한 건 처음 지난 3일 진영승 합참의장과 존 대니얼 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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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카지노산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렸다.‘디지털 전환 시대, 카지노산업의 지속가능한 진화’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필리핀, 마카오, 캄보디아,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포르투갈 등 8개국 카지노 관련 전문가와 업계,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기간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기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출범한 국세청 미래혁신추진단이 5대 과제를 중심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미래혁신추진단은 국세행정 혁신을 위해 준비된 민·관 조직으로 임 청장의 각별한 관심 속에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위원 16명이 위촉된 조직이다.국세청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14일 ‘미래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 추진단은 국세행정의 AI 전환, 조세제도 개선, 조세정의 실현, 민생지원, 국세정보 혁신 등 5대 분과로 구성돼 있다.이 추진단에서는 분과별 정기·수시회의를 통
통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이 17억3000만 원으로 통합소득 전체 1인당 연평균 소득 4120만 원의 4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합소득 상위 20%까지의 소득 점유율이 54%에 이르고 상위 10%와 하위 10%의 소득 증가율도 3배 이상 벌어져 소득 불평등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4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3귀속연도 통합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통합소득 상위 0.1%는 1인당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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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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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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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분기 순익 1조대 돌파 … 동양·ABL 인수 효과 기시화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 796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산재조정과 조달 비용 효율화, 은행 순이자마진이 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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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절단물 매각” 두고 여야 정면충돌… 강명구 “핵심 증거물 폐기” vs 민주당 “가짜뉴스”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선체 절단물 매각’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명구 의원이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관련 문서를 공개하며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강 의원은 “어제 정무위원회 모 의원이 ‘이재명정부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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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누적 기부금 1천억 원 달성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원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원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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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곡천, 205억 들여 생태하천으로 재탄생
예천의 젖줄인 금곡천이 콘크리트 제방의 삭막함을 벗고, 생명력 넘치는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예천군은 지난 10월 말 용문면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힐링 하천으로 재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3년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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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청년어업인 어촌정착 지원사업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창업 초기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청년어업인의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새로운 인력 유입을 촉진해 고령화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수산업 경영인이며, 경력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까지 어촌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제주도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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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문화관광연구원, 이주민 5% 시대 문화정책의 새로운 방향 모색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이주민의 문화적 권리와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양 기관은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이주민과 문화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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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양수산 스타트업 '밸류업 데모데이'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오션-벨류업 제주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해 추진 중인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데모데이에는 ▲제주소금 ▲메가플랜 ▲토버스 ▲위드라이크 ▲애논 ▲치즈라이브러리 ▲탄산오름 ▲리젠바당 ▲오션브릭 ▲컬리버 등 총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용암해수․해조류 활용, 해양환경 보호, 어업생산성 향상 등 제주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IR 피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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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로 금산 미래 발전 이끈다
충남도가 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네번째 일정으로 금산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친환경 양수발전소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고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