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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강릉 지역 위기 극복 긴급 지원활동 펼쳐

한전KDN이 3일 이례적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달 27일부터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강릉 지역의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생수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한전KDN은 관할 사업소인 경기강원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가뭄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을 전달하고 오는 11일에는 강릉시 초, 중, 고등학교에 생수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부서와 지난연도·현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부서 등 부진부서 총 11개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 및 징수대책 등을 각 팀장들이 차례로 보고하고 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사유별 징수대
음성군이 내수면 자원의 자율적 관리 체계 조성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일~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업단체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를 방류했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붕어 종묘 190만미를 5월에 공급받아 소이면 봉전리의 양식장에서 4cm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관내 금왕읍 백야 저수지 등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 치어 7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외래어종의
동작구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특화 축제 ‘동작 문화예술 페스타’를 오는 20~21일 이틀간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20일에는 영화, 책, K-푸드가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올해로 3회를 맞은 ‘동작 나루터 영화제’는 대형 스크린, 오로라 풍선, 조명, 빈백, 인디언 텐트 등으로 꾸며진 감성 가득한 야외 영화관에서 디즈니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또한 ▲영화 OST 팝페라 ▲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9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건설기술인과 대학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해 국내 건설·교통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되는 기술들은 도시 안전 강화와 교통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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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양돈농협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유지를 위해 약 2천500만원 상당의 전지분유를 지원한다. 사육규모 500두 이상의 사료 이용 조합원들이 대상이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사료섭취량이 감소, 돼지의 성장정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영양보충을 통한 증체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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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5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을 9월11일 오후 5시 서울 왕십리역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5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故고상돈 대원이 대한민국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날이다. 또한, 산악인의 날이 지닌 특별함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해 분야별로 우수한 업적을 이루어낸 산악인이나 산악단체에 '대한민국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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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제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남대문경찰서와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범죄 예방 홍보에 나선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의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KG이니시스의 결제창에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금융범죄 예방 및 근절에 대한 문구를 새겨 경각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KG이니시스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대출 사기 등의 금융범죄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정교해짐에 따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남대문경찰서와 협력하게 됐다”며 “남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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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총 100여 명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전문분야 비스포크 채용 ▲사무인력 채용 등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금융업 본연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모델링 전문가, 회계사 2차 합격자 등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충남지역 초·중·고교 23곳의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10일 충남교육청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도내 155개 학교 인조 잔디와 우레탄 트랙의 중금속,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량을 검사한 결과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가 23곳에 달했다.지역 별로는 천안, 논산, 당진, 부여, 홍성 각 3곳, 보령, 예산, 태안 각 2곳, 계룡, 청양 각 1곳이다.이들 학교 가운데 천안 성거초와 당진 당진초는 ‘즉시 교체’ 대상 학교로 분류됐다.두 학
전홍선 기자 = 10일 오후 3시30분쯤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현재까지 이 사고로 군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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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MG새마을금고 울산 중구·울주군 이사장협의회가 마련한 파크골프 어울림한마당이 10일 동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장, 이성룡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동환 고양시장이 9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방문해 고양시 산업 잠재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드레스덴에서 시 관계자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을 방문한 데 이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 및 투자 유치 기반 강화에 나섰다.먼저 반도체 3D 박막 계측 및 품질 관리 기업인 칩메트릭스를 찾은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계획을 설명하며 고양시를 거점으로 하는 반도체·나노소재 장비 및 부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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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개발 전략에 대한 중간 점검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실·국장과 대구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1차 회의 결과를 점검하고, 분야별 사업화 방안과 부서 간 협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대구시는 의료·교육·첨단산업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대구시 주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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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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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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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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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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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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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점검
24분전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오존 발생 증가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 총 182개 사업장을 점검해 26개 업체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가좌하수처리구역 내 고농도 수질오염물질 유입 차단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관리 △취약시간대 환경순찰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점검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2개 업체는 형사고발 조치했으며, 이 외에도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에는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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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서담재에서 상영된 여성노동운동 영화 '열개의 우물'
18분전
책방서담재가 9일 인천 여성노동운동을 다룬 의 김미례 영화감독과 의 홍미영 총장을 초대, 영화상영회를 가졌다.영화는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와 호흡하며 연대의 삶을 일궈온 안순애, 홍미영, 유효순, 신소영, 김현숙 씨의 인생에 대한 헌사를 담았다.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 여성 운동의 저력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출연자중 한명인 안순애는 동일 방직에서 연이어 여성이 지부장으로 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사가 노골적인 방해를 해나가던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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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존 주의보 5년 새 2.3배…“수도권 사회적 비용 연 5000억원”
수도권 오존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조기 사망자와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인천은 산업 구조상 오존 생성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비중이 높아 맞춤형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종태 건강영향특성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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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능형교통체계 추진과 산업발전'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ITS 추진과 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신영대·윤종군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지능형교통지역발전협의체가 주관했다.협의체 공동의장을 비롯해 지자체, 산업계, 학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환영사에서 공동주최 의원들은 “지능형교통체계는 국민 안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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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2심 벌금 70만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법정에 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장관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이 형이 확정되더라도 정 장관은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고 장관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다.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공소사실 중 사전선거운동은 일부 유죄, 허위 사실 공표는 무죄 판단을 내렸다.항소심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