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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골목상권 활성화' 팔 걷었다…다음달까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

전북 정읍시가 다음달까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신청받아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등 전통시장 수준의 지원을 골목상권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읍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체감 지원을 강화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15개 이상...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해양수산부의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장호어촌계를 포함해 인근 4개 어촌계가 공...
이재명 대통령이 미 조지아주 배터리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300명이 구금된 사태를 "국민과 기업 활동에 가해진 부당한 침해"로 규정하며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서 구금되었던 우리 국민들께서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라며
전북자치도 익산시 웅포면에 밤새 274㎜의 극한호우가 내리는 등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덮쳐 익산시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나섰다. 7일 익산시 재난안전대책...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차일 피일 미뤄지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를 요구했다. 앞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기 중 실현 할 10대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발표했다. 4·3민중항쟁을 통해 겪은 폭력과 전쟁, 갈등의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지난 4월 23일,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는 절차에 따라 제주평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9시간전
KT 강릉법인고객지사와 KT 강릉지사는 지난 11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생수와 간식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고자 마련됐다.KT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뭄뿐만 아니라 산불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전화, 휴대전화를 포함한 필수 정보통신 인프라 복구에 앞장서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수미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
홍종오 기자 = 해외취업 1위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영진전문대학교 출신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생생한 해외취업 경...
12시간전
인천음악협회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600명 이상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2025 인천음악제' 를 연다.인천음악제는 인천의 가장 큰 음악 축제로 국내 유명 성악가와 연합오케스트라, 다채로운 특성이 있는 여러 앙상블팀 그리고 연합관악단의 전통이 살아있는 공연이다.음악인들에게는 많은 공연에 설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장을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여러 가지 공연들로 문화욕구 충족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두를 위한 음악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공연은 이달 ▲14일 일요일 오후 4시 월미도 문화의 거리 갈매기 공연장, '인천
창원예술극단은 13일 오후 5시 소극장 표현공간에서 낭독극 을 공연한다.작품은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무덤의 귀신들과 무당의 이야기를 다뤘다. 길게는 500여 년, 짧게는 40여 년 억울한 죽임을 당한 귀신들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구천을 떠돌며
19시간전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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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전
2025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의 핵심 무대는 12일 포항공대 내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펼쳐졌다. 이곳에서 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
22시간전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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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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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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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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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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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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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의원, 국무회의 기록 및 중계 강화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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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국무회의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회의 내용을 충실히 기록하고 공개하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정부조직법은 국무회의 운영에 대한 큰 틀의 절차만 규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회의록 작성 방식이나 공개 시한, 실시간 중계에 대한 규정은 없다. 이로 인해 국무회의 회의록은 개조식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고, ‘이견 없음’ 등으로만 기재돼 실질적인 토론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사례가 반복돼 왔다.양 의원이 발의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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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료'
1시간전
계룡장학재단이 12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룡장학재단 이사진과 공모전 멘토인 유현준 교수, 수상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도시슬럼화, 회복과 공존을 위한 미래건축’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최종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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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비 그친 뒤 다시 무더위…높은 습도,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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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비가 그친 뒤 다시 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으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8도 안팎까지 올라 열대야 수준의 무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도 체감온도는 2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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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세, 상위 30인이 50% 부담… 이연희 의원 "과세기준 유지가 시장 안정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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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소득세의 절반 이상을 상위 30인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연희 의원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과세기준 50억 원 유지를 주장했다.12일,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은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장주식 양도소득세의 상당 부분을 상위 30인 대주주가 부담하고 있다며, 주식시장 안정과 세수 확보를 위해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 50억 원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자료에 따르면, 대주주 기준 변경에도 불구하고 연도별 결정세액은 주식시장 시황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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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특검 합의 번복 사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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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대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불가 합의를 하루 만에 번복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13일 김 원내대표는 SNS에 “국민과 당원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