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산 동구 좌천동은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온정가득 과일도시락 나눔’을 추진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과일 섭취가 적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영양부족 대상자에게 다양한 과일을 종류별로 포장하여 전달했다.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소중한 이웃들이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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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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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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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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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집사' 범죄은폐, 증거인멸 정황…"통실 컴퓨터,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 폐기하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집사' 격으로 알려진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앞두고 PC 등 폐기 지시를 내리며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서 폐기하라"는 말을 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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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구문화의전당서 바흐·헨델 조명 음악회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 바흐와 헨델의 탄생 340주년을 기념해 울산에서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조명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인 더 뮤직 컴퍼니가 주최·주관하는 ‘올 댓 바로크’가 3일 오후 7시30분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부 헨델과 2부 바흐로 나눠 ‘O had I Jubal’s lyre’ ‘Polonaise and Badinerie’ ‘Jesus bleibet meire Freude’ 등 헨델과 바호의 명곡 총 11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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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2000만 원 기부 혐의’ 포항 A 도의원…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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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포항 지역 A 도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A 도의원이 청년단체에 거액의 자금을 기부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왔다.경찰에 따르면 A 도의원은 2023년 자신이 회장으로 활동했던 포항 소재 청년단체에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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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3년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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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예정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사업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 지정 기간을 3년으로 확정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강화된 거래 규제를 적용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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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총협, 노조법 제2·3조 개정안 대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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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는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대강의실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응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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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美 구금 사태… 외교부 "국민 권익 침해 안돼" 반발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수백 명이 미 당국 단속으로 구금되자,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유감을 전하며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이 체포돼 구금됐다.현지 공관은 즉각 현장대책반을 꾸려 영사 지원에 나섰고, 외교부는 조현 장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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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적발 마약 7개월 만에 3배 폭증…코카인 2.3t, 한국 신판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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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관에서 적발되는 마약이 전례 없는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적발 물량이 지난해 전체의 세 배, 금액 기준으로는 12배를 넘어섰다.특히 코카인이 전체 적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제 마약조직이 한국을 ‘신판로’로 삼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6일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