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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에 이영철 미디어경인 대표 추대

5일전
인천언론인클럽은 21일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영철 미디어경인 대표를 제15대 회장에 추대했다.이 신임 회장은 인천대학교 행정학과와 동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이수했으며, 중부·경기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한 후 경인방송에서 보도국장·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디어경인 대표이사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미디어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이영철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호를 개방해 더욱 많은 언론인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선·후배들이 이끌어 온 언론인클럽이 진화·발...
4일전
인천지역 내 사업용 화물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매년 5,000건 이상 적발되고 있지만 주차공간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3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시가 적발한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는 총 2만6,042건에 달했다.이처럼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가 극심한 것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보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으로 인천시 등록 화물차는 4만1,010대에 이르지만 공영차고지는 3,862면(
5일전
세계 최초 단일공 로봇수술을 통한 복벽 탈장 수술에 성공한 아인병원 한승림 로봇탈장센터장이 복벽 탈장 수술을 생중계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아인병원에 따르면 최근 한승림 센터장은 복벽 탈장을 앓고 있는 40대 환자 A씨에 대해 단일공 로봇수술기로 수술을 집도했다.해당 수술은 효과적인 탈장 수술 접근법을 공유하기 위해 다른 의료진에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강동경희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소속 6명의 의료진이 직접 수술실에서 수술을 참관했다. 수술 후에는 미팅을 통해 수술 기법도 공유했다.복부를 둘
4일전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에서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한국외대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역 내 총 4만3595㎡ 교지에, 2개 동, 6,241㎡ 규모로 교사를 완공했다.이번에 준공한 복합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실습실·공동학습공간·행정지원시설 등 첨단 융복합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를 거점으로 산학협력, 국제교류,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육 모
6일전
인하대학교가 교육대학원·상담심리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교육대학원의 모집 전공은 ▲국어교육 ▲영어교육 ▲일반사회교육 ▲체육교육 ▲미술교육 ▲상담심리 ▲영양교육 ▲진로진학상담 ▲교육행정 ▲역사교육 ▲유아교육 ▲평생교육·HRD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웰에이징교육 ▲수학교육 ▲혁신교육 등이다.상담심리대학원은 심리상담과 언어병리 전공을 모집한다.인하대 교육대학원은 ‘미래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참스승 양성’과 ‘교육자 정신과 사명감에 투철한 교육계 리더·전문가 배출’을 교육목표로 교육
5일전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까지 가는 버스 창밖으로 아파트단지와 정돈된 주택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그러다 어느 순간 원시림을 스쳐 지나가고, 문명과 자연이 끝없는 평행선을 그리는 듯했다. 더운 나라에서 ‘에어컨 실외기는 평생 멈추지 않겠구나’ 끊임없는 에너지 소모를 떠올리던 그 순간, 페낭대교가 눈앞에 펼쳐졌다.13.5km, 1985년 완공된 당시 아시아 최장 교량, 세계 3위의 해상교량.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 다리를 국가 발전의 상징으로 삼았다. 다리를 세우는 일은 곧 나라의 미래를 세우는 일과 같다는 의미였다.페낭 다리는 현대건설이 공
3일전
‘개항도시 여행클럽 골목길따라’ 회원들이 묵은 곳은 나주 향교 옆에 자리한 ‘3917 마중’이다. ‘3917 마중’은 2017년부터 나주 원도심에 버려진 폐가 7채를 순차적으로 복원한 뒤 한옥스테이로 사용하고, 곡식창고를 카페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4000여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남 우수건축자산 1호인 ‘3917 마중‘은 ‘1939년 나주 근대문화를 2017년에 마중하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한옥스테이, 카페, 전시공간 있는 복합문화공간 '3917 마중'한옥스테이 공간인 난파정은 구한말 전라도 최초의 항일의병장인 난
라이브카페에서 지인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상해·재물손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지인 B씨와 말다툼하다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현장에서 쫒겨난 뒤 다시 가게를 찾아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감이 지역 실정에 맞게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조사 완료 후 120일 이내에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 벽에 붙은 ‘대피소’ 안내 표지판이 눈에 띈다. 예전에는 한글과 영어로만 쓰여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한글·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로 대피소를 알려주고 있다. 창원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 이미 많다는 뜻일 테다.지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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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근사한 한 끼–선비의 밥상을 짓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중 ‘음미하기’ 콘텐츠로, 유명 셰프와 함께 영주 특산물을 활
연수와 문화예술 접목으로 교원 연수의 질 높여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4일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10시간전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24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축산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가축 모형을 기증했다.이날 기증식에는 이동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및 김준수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에 기증된 가축 모형은 실제 축종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전시물로, 농업기술센터 1층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 학생, 축산농가 등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
전 세계 게임시장을 사로잡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러닝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26일 서비스 9주년을 맞이했다.'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6년
11시간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 서거 46주기를 맞아 “한강의 기적을 이끈 산업화 기적의 정신을 다시 깨워야 한다”고 밝혔다.26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박정희 대통령께서 영면해 계신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그분의 뜻을 되새긴다”며 이같이 전했다. 나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전쟁의 상흔과 가난 속에서도 산업화의 불길을 일으켜 국민적 의지를 하나로 모은 지도자”라고 평가했다.나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끌었던 산업화의 흐름에 대해 “포항의 용광로에서 타오른 불꽃은 철강 산업의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역대 최연소 의뢰인이 등장해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한다.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만 18세 의뢰인이 출연한다. 그는 "한두 살 무렵 부모님의 이혼으로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고 싶다"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한다.의뢰인에 따르면 친어머니는 임신 당시 만 18세, 친아버지는 만 20세의 어린 나이였다. "아빠가 전직 모델이었다는 소문이 있다"는 의뢰인의 말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혼 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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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 개최
부산시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시의회 본회의장, 대회의실 등에서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관내 19개 중학교 학생 98명이 참가해 모의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진다.중학생 의회교실은 고등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33개교 201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5월 중에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실시해 10개교 5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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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애플 인텔리전스 도입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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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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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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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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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5층 중강당에서 ‘트럼프 정부 관세 압박과 현지 투자 강요, 제조 도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윤종오 국회의원실, 동구, 금속노조 울산지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지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박과 현지 투자 강요가 울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전문가와 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아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나원준 경북대 교수가 ‘트럼프 관세 압박과 동맹 궁핍화가 울산 지역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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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과 부석사, 가을의 선율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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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영주의 대표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부석사가 예술의 향기로 시민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지난 26일 오후에는 소수서원의 600년 소나무 숲에서 ‘소수서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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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트럼프 500조원 투자 요구는 경제수탈...정부는 자주협상 나서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500억 달러 대미투자 요구를 전면 철회하라며 25일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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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전 캐시백, 11월부터 '적용 한도 50만 원'으로 확대… 요율은 13퍼센트로 확대 시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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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동백전 월 캐시백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캐시백 요율을 한시적으로 최대 18퍼센트까지 인상하고, 50만 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하여 운영한다.○ 11~12월의 캐시백 요율은 9~10월과 같이 최대 13퍼센트를 유지하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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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보석 절도' 엿새 만에 용의자 2명 검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왕실 보석 절도 사건의 주요 용의자 2명이 범행 엿새 만에 붙잡혔다.르파리지앵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수사당국은 25일 밤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인근 센생드니 지역에서 각각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보도했다.한 명은 알제리로 도주하려다 공항에서 체포됐고, 다른 한 명은 말리행을 준비 중이었다.두 사람 모두 30대 남성으로 센생드니 출신이다. 한 명은 프랑스 국적, 다른 한 명은 프랑스·알제리 이중국적자로 알려졌다. 둘 다 절도 전과가 있으며, 당국은 이들이 상부의 지시를 받아 움직였을 가능성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