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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홍덕정원’으로 ‘수국’ 보러 오세요∼

남해군 남면 당항리에 위치한 홍덕정원에 수국이 만개했다.홍덕정원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탄생한 공간으로,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인 두곡·월포 해수욕장과 다랭이 마을 등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 잠시 시간을 내 부담 없이 호젓한 분위기를 느껴볼 만하다.또한 면 소재지이기도 한 당항리에는 ‘힙한’ 감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러 상점과 현지인 맛집 등이 성업 중이다....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일 상모사곡동 청년회로부터 540만 원 상당의 쌀 95포와 30만 원 상당의 50인치 TV 1대를 기부받았다.기부된 쌀은 취약계층에, TV는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수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강영도 동장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 이후 청년회의 첫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여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구미 썸머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돌아온다. 구미시 대표적 여름 축제로 올해 4회째 맞이하는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은 7. 5. ~ 7. 6.,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되는「2025 구미 썸머 페스티벌: 키즈바캉스」란 테마로 진행된다.구미코 2층 야외 전시장에선 키즈 EDM·버블쇼·K-pop댄스 등 가족단위 공연과 시원한 물총대전을 진행한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경북청소년수련원의 디지털 청소년 활동, 30M 길이의 키즈챌린지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지속가능한 영선나릿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아이존 어린이집과 함께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였다.이번 견학은 영도 자원순환센터 들락날락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과 재활용 선별장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백미경 부녀회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진주시는 지난 27일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정촌 체육시설 건립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무위건축사사무소&헤이마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정촌 체육시설 건립사업은 행정안전부 소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등 발전종합계획에 2024년 10월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낙후된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의 균형있는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이번 건축설계공모는 2025년 4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제주 농촌에 몸에 입는 근력보조 로봇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농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할 농가 42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실증을 위해 보급되는 로봇은 옷처럼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감귤 선과장과 비닐하우스 등 제주 농업 환경을 고려해 제작됐다. 이 로봇을 활용할 경우 허리 근력 보조 효과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지만 장롱이나 금고 속에만 보관하던 투자자들에게 금을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할 '하나골드신탁' 상품을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보관 용도로만 보유해 온 금을 운용해 수익을 만들고 자본 시장에는 유동성이 높은 금 실물 순환을 원할하게 공급해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복안이다. 국내 주얼리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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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가 고래를 잡아먹었어요.” 영주시 보건소 로비에는 귀를 쫑긋 세운 아이들의 눈망울이 반짝였다. 지역 어린이집에서 온 유아들은 환경 그림책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배웠고, 한켠에서는 시민들이 에코백을 손에 들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아이코리아 영주시지회는 최근 ‘세계 비닐봉투
8일 오전 8시 32분께 통영시 동호항에 정박 중인 연안선망 고등어잡이 9.7t급 어선 어창에서 선원 4명이 질식해 쓰러졌다.출동한 소방 당국은 의식이 저하한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4명 모두 호흡을 하지만, 일부 선원은 의식이 희미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과 소방당국은 국내 선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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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7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 참가비의 최대 4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29일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Better Cities, Better Lives’의 슬로건으로 아래 도시 재생과 인프라, 스마트빌딩, 주거,
중부뉴스통신 = 의령군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당시 내걸었던 의령군 공약을 국정
서울시가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사 추천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원활한 주택공급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규제철폐안 68호 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공익사업 대상 토지 보상액 산정은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시·도가 각각 추천한 총 3인이 감정평가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사업시행자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SH공사일 경우, 시와 SH를 동일 기관으로 인식해 시가 감정평가사 2인을 추천하는 것처럼 오해가 불거져 토지소유자의 불신이 지속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항공MRO과’ 학과 개편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항공MRO는 항공기 유지·정비·수리 분야로, 항공산업의 핵심 기반을 이루는 고부가가치 신산업이다. 특히 항공운송 확대와 함께 전문 정비인력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학과 개편은 학생들에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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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구할인매장 킹덤가구마을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 및 입주고객을 위한 ‘3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7월 한 달간 진행되며, 입주증명서 또는 계약서 등 간단한 서류만 제시하면 기존 할인율에 더해 최대 3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침대·소파·식탁 등 필수 가구뿐 아니라 아동가구, 리빙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혜택이 예상된다.김해 진영IC 인근에 위치한 킹덤가구마을은 약 5,000평 규모의 대형 가구 전시장으로, 한샘·에몬스·일룸 등 국내 프리미엄 브랜
족저근막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는 "과연 완치가 가능한가"이다. 만성적인 발뒤꿈치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환자들에게 족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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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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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으로 고객 접점 강화"
KB증권의 구독형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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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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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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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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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맞선 함평군, 경로당 384곳 쉼터로 전화
전남 함평군이 연일 지속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384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전환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군은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함평군은 5월 초부터 폭염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에어컨 작동 상태 전수 조사와 일제 청소를 완료했고 냉방비 35만원을 6월까지 각 경로당에 조기 지급해 냉방 환경을 조성했다.또 냉방기 고장으로 불편을 겪던 30곳에 신규 냉방기를 설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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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학교, 미국 노틀담대학교와 공동 연구발표 세미나
가천대학교가 지난 4일 대학 가천관에서 미국 노틀담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발표 세미나를 열었다.가천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진과 학부생·대학원생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올해부터 가천대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노틀담대학 단기 연구 파견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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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없던 무주에서 의료 45년…최해관 설천면 연세외과 원장 '감사패'
연고도 없는 무주군에 의료 봉사로 45년, 인생의 절반을 보낸 시골의사, 무주군은 무주를 떠나는 최해관 前 설천면 연세외과 원장에게 모범의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해관 원장은 1978년 설천면 소재 무주 대우병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해 1998년까지 20년간 진료와 보건교육, 모자보건, 가족계획, 결핵 관리 등 무주 군민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대우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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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로 수사받던 공무원 '승진대상 포함'…경찰, 관련자 3명 입건
전북경찰청은 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남원시청 공무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단행된 남원시 정기 인사에서 음주 측정 거부로 경찰 수사를 받던 6급 공무원 A씨를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로 선정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수사를 받으면서도 그해 7월 정기 인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