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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실버벨 선생님 양성 교육 실시

하남시는 17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실버벨 선생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요양기관과 유관기관 등 17개 기관에서 종사자 31명이 참여했다.‘실버벨 선생님’은 요양보호사나 자원봉사자 등 어르신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이들이 치매 관련 기본소양과 교구 활용법 교육을 이수해, 생활공간에서 직접 인지 재활활동을 진행하는 가정교사형 치매 예방 도우미를 뜻한다.이들은 교육 수료 후 각 기관에서 자체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
넷마블은 10월 19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웹툰 ‘배드 본 블러드’를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행사로,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넷마블은 웹툰 제작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RF 온라인’
성낙인 군수가 15일, 창녕읍 옥천리 산 328 일원 관룡사 용선대 탐방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정비공사는 데크 보강, 데크 계단 설치, 로프·목재 난간 설치, 자연석 계단 설치 및 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을 통해 탐방로 방문객의 안전성을 강화는 사업으로, 성 군수는 전후 추진 현황 및 탐방로를 꼼꼼히 살폈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충남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작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문구가 담긴 형광 스티커 690매를 도내 교차로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형광스티커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구조물에 부착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부여로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며, 형광 반사지로 되어 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으로
대구광역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대구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도입한 이후,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제도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구청년주간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지는 전국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청춘을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
중재 절차 재개를 앞둔 광주광역시 SRF 분쟁이 두 갈래로 번지고 있다. 협상 테이블에서는 중재 신청액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이어지고, 현장에서는 악취 관리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광주시는 사업자 측이 운영손실 2,100억 원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중재원에 접수된 금액이 637억 원이라고 반박한다. 손실 산정 범위와 기간, 단가 해석의 차이가 금액 격차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무 협상은 성과 없이 종료됐고, 중재 절차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현장 관리 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의 추가 판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금융네트웍스와 KB국민은행의 협업으로 지난 4월 출시된 모니모KB 통장은 출시 60일만에 금융위원회의 승인 물량인 22만5천좌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야외도서관 체험프로그램 ‘기념관 옆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야외공간에서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기념관의 교육 기능을 확장해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항일기념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기념관을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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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감사실은 지난 21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김문호 상임감사가 주관하는 ‘소통으로 함께하는 내일, 신뢰로 이어가는 미래’ 주제의 ‘MZ세대 직원 소통간담회’를 시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MZ세대 직원들의 진솔한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경영진의 청렴 의지와 추진 노력에 대해 현장과의 공감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102건의 사전 질의 및 건의 사항을 받아 간담회 주요
제주도내 공공도서관이 대부분 동시에 휴관하면서 도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15분 도시' 취지에 맞춰 권역별로 휴관일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20일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공공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을 도민 편의에 발맞춰 권역별로 조정함으로써 ‘15분 문화복지생활권’ 구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원 의원은 "최근 들어 제주의 공공도서관은 그 기능과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우당도서관 사
가을, 감사의 계절에 묻는다가을이 되면 해마다 어김없이 대한민국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각 시·도교육청은 그해 행정의 공과를 평가받고, 교육감은 국회 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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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결과, 학교도서관 1관과 공공도서관 2관이 나란히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들 도서관은 1
크래프톤이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참가해 ‘팰월드 모바일’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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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0월 22일,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이전 및 바이오 창업지원 기관인 존스홉킨스 테크놀로지 벤처스를 초청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과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임상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KBIOHealth가 주최한‘글로벌 진출 파트너링 행사’의 일환으로, 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이 JHTV의 임상 연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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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국내 대형 서비스 기업의 망분리 VDI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나무기술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그룹 인프라에 계열사 사용자를 증설하고, 별도의 망분리 체계를 마련해 DaaS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이번 구축 사업에서 나무기술은 시트릭스 기반의 가상화 환경과 자사 통합 관리 포털인 NCC를 제공해 사용자 접근 제어와 자원 관리, 통합 로그인 등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포털 내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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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내년부터 2년간 월 15만원 지급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7개군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활력 저하에 따른 소멸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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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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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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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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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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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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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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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의 밤, 의총 장소 왜 바꿨을까'…내란특검, 추경호 출석 요구
내란특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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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서 K-UAM 실증 본격화…안전성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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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천 아라뱃길 일대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조류 충돌 문제 해소 등 안전성 확보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아라뱃길 일대에서 '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사업인 도심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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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치명적 감염병 유행…인천 전문병원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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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5년 만에 제1급 감염병을 새로 지정하면서 신종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해외 감염병의 주요 유입 경로인 공항·항만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관문도시 인천에 감염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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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끝나도 소송 비용 지원”…조례 개정안 놓고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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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원이 임기 종료 후에도 의정 활동 중에 발생한 소송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조례 개정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의정 활동 위축을 막겠다는 취지로 발의됐지만 일각에서는 사적·정치적 소송 등 불필요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도록 견제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