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이태훈 의원은 13일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정치가 국민이 아닌 정당 중심으로 흐르고, 반대를 위한 반대와 억지 선동으로 얼룩지는 행태의 피해는 결국 도민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이날 제4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치를 정치로, 정치할 때입니다’라는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치의 사전적 의미는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고,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정치의 본질을 되짚으면서 “정치의 ‘정’이 ‘다스림’을 뜻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오는 29일 김해를 방문해 ‘진보 정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강연회는 정의당 김해시지역위원회가 주최해 김해YMCA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권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진보 정치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민
가을, 감사의 계절에 묻는다가을이 되면 해마다 어김없이 대한민국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각 시·도교육청은 그해 행정의 공과를 평가받고, 교육감은 국회 교육위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여성장애인과 행정을 잇는 연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깊은 신뢰와 공감을 얻고 있다.정경자 의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없던 길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정치의 책임이자 주권자 국민들의 뜻"이라며 "그래서 정치를 종합예술이라고...
지방의 한 변호사가 ‘정치의 중심’ 여의도에 발을 내디뎠다. 거대 정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들어선 그는 조직도, 계파도 아닌 ‘평당원’의 이름으로 선택받았다.박지원 더불어민...
2025년 10월의 국회는 민생보다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 여야는 상대의 약점만 물고 늘어지며, 국민의 고통이나 청년의 절망은 뒷전이다. 국회는 권력 투쟁의 장으로 변질하였고, 정당은 이익집단으로 전락했다. 민생법안은 정략의 볼모가 되었으며, 국익은 사라졌다. 국민은 분노를 넘어 정치
언론의 수식어도 요란하다. ‘여자 아베’ 다카이치가 140년 만에 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 선출됐다고 전하고 있다. ‘유리 천장’을 깼다거나 ‘비세습 정치인’으로서 집권 자민당 총재와 총리직을 거머쥐었다는 등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다카이치 정부가 일본 정치의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북한에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남북 이산가족들이 생사 확인이라도 하고 하다못해 편지라도 주고받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남북의 정치의 책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
▲ "젊은 부부의 결혼식은 정치의 소재가 아닌 축복받아야 할 지극히 사적인 일이다." ▲ "근무 시간에 술 마셨는데 주의를 주셨다. 징계를 받은 것은 아니다. 근무 시간에 술 마셔도 되겠다. 법적 근거가 없어 징계를 못 준다면 관련 법을 강화해드려야겠다."(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제주지방법원장이 근무 중 음주로 논란이 된 판사에 대해 '주의 촉구'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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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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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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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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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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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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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엔남구대학로상권조합, AI 디지털마케팅 교육 오리엔테이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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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제4회 일구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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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국은 AI 주권국가 될 것”...엔비디아, 25만 GPU 투입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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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 현장 방문… “국회가 보존 앞장설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선사시대 해양수렵문화를 기념하고, 유산의 보존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우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는 것은 선사 인류의 해양수렵문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서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국회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