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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세차 기계 정비하던 30대 남성...손가락 끼여 ‘중상’

2개월전
인천에서 세차 기계를 정비하던 30대 남성이 기계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8분쯤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세차 기계를 정비하던 30대 남성 A씨의 손가락이 끼였다. 이 사고로 A씨의 좌측 검지∙중지 손가락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변성원 기자 [email protected]...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는 2024년 4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는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이 보유한 467홈런 기록을 넘어서며,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왕으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이 홈런은 최정 선수의 올 시즌 10호 홈런이자,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함께 세웠습니다. 또한, 9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에도 도전 중이다.프로 20년 차를 맞은 최정 선수의 개인 통산 468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 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까지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팬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 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두고 있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수원시가 노후화 된 구도심을 바꾸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대규모 노후택지 정비 사업인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문화재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규제로 개발 제약이 위축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도심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프로젝트는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 진행 ▲노후택지
인천 제조공장에서 화물차에 올라가 작업하다 추락한 60대 노동자가 나흘 만에 숨졌다. 21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36분쯤 서구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1t 화물차 위에 올라가 작업하던 60대 A씨가 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공장에서 생산한 종이상자를 화물차에 옮겨 싣고 적재물 낙하를 막기 위해 운전석 지붕에 올라 그물망을 설치하다가 균형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사고
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
돈 문제로 다투던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 범행으로 피해자가 자칫 사망할 수도 있었다”며 “죄질이 매우 좋지 않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일 인천 남동구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친구 B씨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한 달 전 B씨 소개로
18시간전
진보가 보는 보수는 어떤가?보수의 총선참패 이후 여당 의원이 주관하는 「진보가 보는 보수」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최적의 타이밍이다. 보수 제자리 찾기 TF 만들자”고 밝혔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보가 보는 보수’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의 발제는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토론은 원희복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성진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교수
19시간전
홍천군노인복지관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인 2024년 교통안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교통안전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5월 7일~ 8월 30일까지, 홍천군노인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다.은 1기, 2기로 나누어 15명씩 총 30명이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안전보행에 관한 교육으로 교통표지판 바로 알기, 교통안전 수칙 외우기, 도로교통공단 연계 교육 등으로 이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얼룩진 이번 총선에서 박용진 의원 등과 함께 하위 10%에 포함된 양 의원은 지역에 연고가 전혀 없는 친명계 여성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 양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맞물린 광역교통대책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비롯해 기후위기, 인구정책, 정치개혁 등 국가적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 뛰어 온 지난 4년
20시간전
지자체·농가 협력…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박차 후계농가 조직력 탄탄…선진개량 시스템 이해도 높아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 윤현상 본부장은 전남의 지역적 특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남은 한우사육두 수로는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고, 전남도가 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 다. 또한, 풍부한 국내산 조사
전세 가격 상승과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으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반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지난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으며, 수도권 아파트값은 0.02% 올랐으며, 서울은 전주 대비 0.05% 오르며 8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총 771세대 규모로 전용면
한국수필 창작문예원장이며 사)한국수필가협회 명예이사장 최원현 수필가의 수필 선집 『고자바리』 북토크 및 문학특강이 열렸다. 북토크는 23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북랜드 문화공간 라온에서 수필가들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문학특강은 오후 7시에서 8시 30분 대구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 107호에서 많은 수필가와 수필과지성 동우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수필선집 『고자바리』 북토크는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동우회 회장인 곽명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장호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최원현 저자를 소개하였고 인사말을 하였
“조현병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사회는 우리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여기는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ㄱ 씨는 조현병을 향한 부정적 사회 시선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가 목소리를 낸 장소는 '세계 조현병의 날'을 기념해 24일 오후 용지문화공원
한국세무사회가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경영 지원에 나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무사회가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1981년 납세자의 날에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은 이래 43년 만이다.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중소기업인 500여명
해양경찰청은 2024년 5월 24일 천안 소재 해양경찰 연구센터에서 전국 지방경찰청장, 서장 등 총경급 이상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전국 지휘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들은 국정철학 공유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다지고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등에 대비하여 비전・전략 등에 인식을 공유하였다.각계 각층의 국민들과 조직 내 MZ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주요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해양정보융합 플랫폼 등 국정과제와
교육부 고위 관료 출신인 오순문 전 제주부교육감이 서귀포 시장에 내정돼 인사청문회를 받게 됐다.제주자치도는 24일 민선8기 후반기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로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제주부교육감을 지명했다.오 후보자는 교육부에서 지방자치제도개선, 교원정책, 유학생 유치, 대학역량강화 사업 등을 주도한 고위 관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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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행차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표적 왕실회화인 《화성원행도華城園幸圖》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 ‘실감 화성實感 華城,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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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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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조직 내 변화 필요한 1순위 직군은 '4급과 5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은 교육청 발전을 위해 '정책기획 관리' 기능이 가장 강화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청 조직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교육감의 정책방향', 그리고 조직 내에서 변화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4급'과 '5급' 공무원을 꼽았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중앙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용역 보고서에서 교육청 내부 구성원인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청의 조직운영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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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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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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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3] 광동 프릭스,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5위 … 막판 순위 경쟁
광동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경기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 대회는 드디어 챔피언이 결정되는 마지막 날을 남겨두고 있다.2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파이널 스테이지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팀이 사흘간 18개 매치를 통해 점수를 겨룬다.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팀이 PGS 3의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한국 팀으로는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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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무단방치·불법자동차 집중단속 실시
제주시는 올해 4월 말까지 무단방치 자동차 35대를 적발, 22대는 자진 처리했고, 나머지 13대는 처리 중에 있다.또 불법 구조변경 등 불법 자동차 549대를 적발 372대를 명령이행 확인 나머지 177대는 처리 중에 있다.이에 제주시는 6월 21일까지를 무단방치 및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승인받지 않고 자동차 구조장치를 변경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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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복지위생국 워크숍..변영근 부시장,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해달라”
제주시 복지위생국은 5월 24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시 복지위생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고립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의 특징을 이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일선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복지위생국 및 읍면동 복지담당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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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팬도 되어주세요. 우리도 임영웅 팬입니다”..제주시, ‘APEC‧고향사랑 기부제’ 전파
“제주의 팬도 되어주세요..우리도 임영웅 팬입니다”제주시가 임영웅 콘서트현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고향사랑 기부제 전파에 나서면서 임영웅 팬들에게 호소한 내용이다.제주시는 지난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2024 임영웅 콘서트’를 찾은 5만여 명의 임영웅 팬들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강오균 자치행정과장, 김미윤 자치행정팀장, 현승철 보도팀장 등 제주시 공직자들은 전국에서 모인 임영웅 콘서트 관람객 5만여 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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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허가없이 출입금지! 문화유산 공개제한지역
얼마 전 문화재청에서 공개제한지역으로 고시한 지역에 관광객 2명이 허가 없이 들어갔다가 재판에 넘겨졌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공개제한지역에 허가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자연유산 명승인 ‘산방산’은 해발 200m 부근 산방굴사까지만 관람할 수 있다. 그 외 지역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제48조에 따라 문화유산의‘공개제한지역’으로 고시되어 여기에 출입하려는 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어길 때에는,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제101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