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변화와 함께 세금 제도 역시 무한 변신한다. 납세자는 제도의 조그만 틈새를 파고들고, 국가는 그걸 차단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쓴다. 절세와 탈세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도 많아 원칙을 벗어나면 ‘세금 폭탄’의 큰 낭패로 이어진다. 오랜 국세청 경력의 전문성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세무법인HKL의 베테랑 세무사들이 이런 ‘세상’의 맥을 짚고 올바른 절세전략을 제시한다.상속세 부담의 완충장치, 배우자 상속공제의 엄격한 절차적 요건최근 자산 가치의 상승과 더불어 상속세 부담이 일반 중산층에게까지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
현대해상은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선별검사 이상 소견 후 융모막 및 양수검사 지원비와 ‘굿앤굿1540종합보험’의 특정 질병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총 2종의 담보가 각각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높아지는 출산 연령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융모막 및 양수검사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 확인을 위한 필수 검사임에도 비급여로 높은 비용이 산모에게 전가되고 있었다. 현대해상은 이번 ‘선별검사 이상 소견 후 융모막 및 양수검사 지원비’ 담보를 통해 출산 전 선별검사에서 이상소견 진단을 받고
국세청은 8월 27일 태국 국세청을 방문해 글로벌최저한세 법제화 및 신고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태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글로벌최저한세 신고 및 현지 세무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글로벌최저한세는 매출액이 7.5억 유로가 넘는 다국적기업 그룹에 적용되며, 실효세율이 최저한세율에 미달하는 경우 그 차액분만큼 과세하는 제도이다.이번 방문은 태국이 내년부터 글로벌최저한세를 처음 시행함에 따라, 올해 최초 신고를 받은 우리나라로부터 경험을 제공받고 양국 간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
감사원이 인천지방국세청에 양도소득세 240억원을 추징하라고 요구했다.감사원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감사인원 10명을 투입, ▲세무조사 실시·처리는 공정한지 ▲성실납세 유도를 위한 과세 취약분야에 대한 세원관리에 부실·누락 요소는 없는지 ▲경정청구 등 민원처리 및 기관운영은 공정하고 효울적으로 수행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인천국세청은 양도세 누진세율 회피를 위해 부동산 보유비율이 50% 미만인 것처럼 부당 신고한 혐의가 있는데도 자료제출 요구 등 없이 방치해, 양도세 249억원을 징
국세청이 비업무용 법인 보유 고가주택의 사적사용과 관련해 50개 업체에 대한 정밀 검증에 착수한다.고가의 법인주택 전수에 대한 실태확인 결과, 전체 2639채 중 임대법인의 임대용 1157채와 직원 기숙사 등 업무용 385채를 제외한 1097채를 사주일가가 거주하거나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고, 또한 사적사용이 확인된 법인들의 신고내용 전반을 살펴본 결과, 대다수 업체들에게서 부동산 사적사용뿐만 아니라 사주일가에 대한 가공인건비 지급,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등의 탈루행태가 확인됐기 떄문이다.이에 국세청(청장 임광현
감사원에 따르면 인천지방국세청은 부동산 보유비율을 잘못 산정해 상속세를 과다 징수하거나 세액공제율 산식 적용 오류로 법인세를 과소 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청은 2024년 10월 L사로부터 재활용 철 또는 재활용 비철금속을 공급하거나 공급받으려는 사업자인 스크랩 등 사업자에 대한 세액공제 관련 법인세 경정청구 신청서를 제출받아 업무를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공제산식 계산 잘못으로 세액공제 금액 중 일부를 부인하고 97억4000만원가량을 환급했다.정부는 재활용폐자원을 거래하는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제12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전반에서 금융보안원 사원으로 가입해 자율적으로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와 초대형 법인보험대리점 14개사가 가입한 데 이어, 올해는 자산운용사가 새로 가입하고 오는 9월 GA 11개사 추가 가입으로 GA 사원사가 총 25개사로 확대될 예정으로 참여 업권이 다변화하고 있다.특히, 자산운용사는 통상 전자금융거래를 직접 수행하지 않음에도 내부 인프라 등 보안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사원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법적 의무가 아닌 자율적 보안 강
올 11월 안에 발표할 예정인 대장홍대선의 계양·청라 연장 및 계양테크노밸리 연장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계양·청라 연장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계양테크노밸리 연장을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변경하기 위한 시민운동이다.서명운동은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에서 출발해 계양을 거쳐 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서명운동에서는 여기에 더해 부천~계양~가정~청라로 이어지는 연장 노선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또
제주지역 수소승용차 충전비용이 한시적으로 소폭 인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고 수준인 대당 3950만원의 수소차 구매지원금에 더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충전요금을 ㎏당 1000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충전요금 지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그린수소 판매지원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승용차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로써 해당 기간 수소차 이용자가 내는 충전요금은 기존 ㎏당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낮아진다.제주도는 수소차 구매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대당 3950만원(국비 2250만원, 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립해양박물관에 18미터 초대형 미디어월과 몰입형 전시 공간을 조성해 바닷길의 역사부터 해양 생태계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부산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디지털 해양 문화 콘텐츠를 마련하고 체험형 전시 공간에 이를 구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두 기관이 협업해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 '시대를 항해하다'의 성공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해진공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자칫 어렵게 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8월 28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소 결핵병 진단법 교육을 열고, 진단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24개소에서 방역·진단 담당자 31명이 참석했다. 소 결핵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이면서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감염 시 쇠약, 식욕결핍, 체중감소 등 증상이 나타날 수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9월에는 특별전시실과 상설전시관에서 총 20개의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국내 최초로 태국 문화와 미술을 소개하는 특별전인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의 마지막 전시 설명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우리의
세계랭킹 17위 태국이 자신보다 순위가 열 계단이나 높은 중국을 안방에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아시아 여자배구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세계 6위 일본을 잡은 데 이어 7위 중국까지 연파하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직행권도 거머쥐었다.태국은 30일 중국 톈진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과 풀세트 혈투 끝에 세트 점수 3-2로 승리했다.첫 세트를 가져온 태국은 2·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4세트를 25-18로 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직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H-1B 비자의 문턱을 대폭 높이는 방안을 정식 제도로 추진한다.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10만달러대 수수료를 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화에 나선 것이다.미 국토안보부가 공개한 규정안에 따르면 연간 발급 한도가 적용되는 H-1B 청원을 제출할 때 기존 비용과 별도로 10만3265달러를 내도록 했다. 기존 H-1B 관련 비용이 통상 2000~5000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부담이 수십 배 커진다.H-1B는 정보기술과 공학, 과학 등 전문직 인
봉화교육지원청은 21일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과제 토의, 학교 재배치 대상학교 및 수용학교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여 전시 상황에서의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 지속을 위한 대응방안을 점검했다.또한 주 소산시설 사용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한 예비소산시설 점검 및 이동 경로 확인과 공습 대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높였다이영록 교육장은 “2026년 을지연습을 통해
양구에서 열린 ‘2026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슈뻘맨의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어린이 관람객들과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슈뻘맨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대화와 재치 있는 진행으로 축제장을 웃음과 즐거움으로 채우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콘텐츠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조희대 대법원장이 부친상을 당했다.대법원은 조 대법원장의 부친 조부환씨가 향년 93세로 30일 별세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포항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으며, 장지는 경주시 강동면 선산이다.대법원 관계자는 조 대법원장이 가족과 함께
수원 행궁동 골목이 낭만이 넘치는 야외 재즈 클럽이 된다.수원특례시는 오는 4~6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2026 수원 재즈 프린지 페스타’를 개최하는데,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 등 행궁동 일원 8개소에서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