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그린다.” 대구 군위군이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22일 군위군 정책추진단 김민혜 일자리청년팀장에 따르면 군은 창업 지원과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졸업한 선배들이 방학을 맞아 모교로 돌아와 후배들에게 직접 국어,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감동을 주고 있다. 경북 문경 점촌고등학교는 지난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JUMP&GO Step-Up 프로그램’을 운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경일대학교 KIU철도아카데미가 국내 주요 철도 운영기관 취업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지난 23일 경일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총 43명의 KIU철도아카데미 교육생이 전국 각지의 철도 운영기관에 합격했다. 특히 대구교통
“지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음악이 함께한 오늘 콘서트는 몸과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25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역
POSCO홀딩스의 철강과 리튬 양대 사업 모두 회복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POSCO홀딩스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상향한 44만원으로 제시했다.NH는 철강 부문에 대해 “중국의 과잉 수출 억제 정책과 한국 내 반덤핑 관세 확대가 맞물리며 내수 시장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리튬 역시 수급 균형이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며, 가격 반등 시 POSCO의 염호 리튬 사업이 수익성 측면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밸로프는 1일 ‘라스트오리진’ 의 컬래버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은 이날 오후 5시 V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 회사의 작품인 ‘라스트오리진’과 ‘소울워커’ 컬래버를 앞두고 합동 라이브로 진행된다. ‘라스트 오리진’ 컬래버 전용 스토리와 캐릭터와 스킨, ‘소울워커’의 컬래버 전용 코스튬이 이날 방송으로 공개된다.이 회사는 방송을 통해 공개한 컬래버 콘텐츠를 이달 중 각 작품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밀양시 산내면 그 유명한 얼음골 아래에 희한한 박물관이 하나 있다. ‘얼음골 축음기 라디오 소리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이 세상 온갖 소리를, 더 정확하게는 소리를 내는 기계를 전시하고 있다.산내면 원서리 112-3번지에 있는 박물관 건물은 2층으로 평범하고 단아하다. 하지만 문을 열고
청소년이 가해자인 자전거 사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동장치가 없는 경기용 '픽시자전거' 관련 사고도 확인돼 자전거 안전교육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1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이 가해자인 자전거 사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년 청소년 가해 자전거 사고는 407건으로 2023년 대비 약 46.4% 증가했다. 이로 인한 부상자도 312명에서 454명으로 급증세를 보
새 정부가 출범한 지 59일을 지나고 있다.‘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냐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이제 겨우 두 달도 안됐는데 왜 이리도 오래 된 듯 하다’ 는 부류도 있다.새로운 인물이 새 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했다.김윤덕 국회의원. 3선 의원이자 국토교통 정책에 지식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정도로 국토교통 상임위원회서 왕성한 활동을 보인 정치인이다.그래서일까.정말 웃지 않을 수 없는 진풍경이 벌어졌다.소위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인데 도대체 이것은 청문회인지 청탁회인지 씁쓸하기만 하다.이 후보자가 진정 장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화순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5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이나 조합, 상법상 회사 등 일정한 조직 형태의 법인 또는 단체로서 ▲영업활동 수행 ▲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사회적 목적 실현 ▲일정 기준 이
북전주세무서는 1일 무주민원실을 무주군청 2층으로 이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무주군민들은 지방세는 무주군청, 국세는 북전주세무서 무주민원실을 별도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특히 고령자 비율이 높은 무주 지역 특성상 두 기관을 오가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다소 불편함을 겪었다.북전주세무서는 무주군과 적극 협의해 지난 6월26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7월 중 무주군이 무주군청 2층을 리모델링해 국세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북전주
많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들불축제의 방향성을 정리하기 위해 공론장까지 마련했던 제주시당국이 돌연 내년 축제준비 절차에 돌입해 논란을 사고 있다. 축제의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정리도 없이, 올해 첫 시도됐던 '디지털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해 각론적 성격의 개별 콘텐츠와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진행했던 토론회 등은 이미 정해진 답을 갖고 명분 축적용으로 진행했음을 보여주는 소위 '답정너'식 기만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제주시는 1일 '2026 제주들불축제'와 관련한 전국 아이디어
○풋귤과 청귤의 과피 플라보노이드 성분 비교 “‘풋귤·청귤’ 이름을 비슷해도 다른 귤이에요..”풋귤을 덜 익은 초록색 껍질로 인해 청귤로 부르는 이가 많지만, 풋귤과 청귤*은 엄연히 다른 품종이다.청이나 식초 등으로 만들어 먹는 풋귤과 달리, 재래 귤인 청귤은 3~4월 수확해 주로 한약재 등으로 사용한다.청귤은 옛 고서인 제주풍토록, 귤 유보, 탐라지, 탐라문견록에 기록된 재래귤로, 소량 생산되며 주로 한약재 등으로 쓰인다.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