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규모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한돈소비 촉진과 함께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한돈자조금은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 페스타’를 전국 대형마트, 중소 유통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
전북도 축산연구소가 임실군 농생명산업지구를 저지종 젖소 사업의 거점지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수정란 자체 생산해 임실군 농가에 보급하는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전북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25일 임실군이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확보한 저지종 공란우 6두를 대상으로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생체난자흡입술을 실시해 난자를 채취
한의학적으로도 기혈보강에 우유 적절 유례없는 이상기온이 지속되면서 면역력 유지를 위한 생활 습관으로 우유 섭취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여름 체온을 압도하는 폭염이 며칠씩 계속되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오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러한 기후변화 속에서 신선한 국산우
도드람양돈농협의 순대국 프랜드차이즈 본래순대가 보다 다양한 메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최근 ‘철판제육볶음’과 ‘본래수육’ 2종의 메뉴를 새로이 출시한 것이다. 이 가운데 ‘철판제육볶음’은 열전도율이 높은 철판에서 조리, 불맛을 극대화 했으며 본래순대 특제 양념으로 매콤달콤한 맛을 살린게 특징이다. ‘본래수육’은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서울우유조합원과 가족을 하나로 뭉쳐주는 ‘한마음대회’가 지난 27일 북부센터를 필두로 내달 10일 동북부센터까지 8개 센터를 순회하면서 개최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7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양주·연천·동두천 등 북부낙농지원센터 관내 조합원과 낙농2세 등을 대상으로 금년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28
2100년까지 1천200억 달러 손실 전망 기후변화가 전 세계 낙농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첨단 냉각 시설을 갖춘 농장조차 우유 생산량 감소를 막기 어렵다. 영국 낙농전문매체 데어리리포트는 최근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습구온도 26도를 넘으면 젖소의 우유 생산량이 최대 10%까지 줄어들
충북도교육청은 2일 청주 북일초등학교에서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거점학교와 협력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공개수업 및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과대‧과밀학교의 교육여건 불균형 해소와 큰학교·작은학교 간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이다.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은 도내 37학급 이상의 큰학교와 12학급 이하의 작은학교를 연계해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교육시설을 공유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공개수업은 ‘자연 패션쇼’를 주제로 북일초 3학년 6명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총보수를 기존 0.45%에서 0.15%로 낮췄다고 2일 밝혔다.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금 가격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기초지수는 'NYSE Arca Gold Miners Index'로 ▲뉴몬트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 ▲바릭 마이닝 등 미국, 캐나다, 호주의 주요 금 채굴 기업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이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참여했고,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아이좋아 전자도서관’ 개통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독서 플랫폼을 활용해 국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정이다.‘아이좋아 전자도서관’은 물리적 공간이 아닌 경남
질화갈륨 RF 반도체 및 방산 전문기업 웨이비스는 한화시스템과 75억 원 규모의 천마용 고주파 신호발생 모듈 결합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웨이비스는 향후 천마 체계의 유지·보수·정비 사업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추가 매출 발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무기체계 운용 기간은 통상 20~40년에 달하며, 총 운용 비용 중 초기 도입가는 20~30%에 불과하고 MRO 부문이 70~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웨이비스가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다음 주부터 시행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별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공 고민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전공 선택이 졸업 후 ‘대학 전공과 일치하는 직무’를 선택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실제 2023년 국민연금공단 연금포럼에 게재된 ‘대학 졸업자의 대학 전공계열별 전공·직무 불일치와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공과 직무가 일치할 경우 임금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대학에서도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을 위
인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인천시에 인천문화재단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등 인천 7개 문화예술단체는 공동 성명을 내고 “재단 대표이사가 연속 중도 사퇴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시는 더 이상 재단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김영덕 대표이사는 지난해 2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임명장을 받았는데 임기를 절반가량 보낸 시점인 지난달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전임인 이종구 전 대표이사는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둔 시점인 2023년 12월 사직했고, 2018년에는 최진용 전 대표이사가 박남춘 인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 선박 금융 시장의 현황을 진단할 수 있는 국적 선사 선박 금융 분석 결과를 2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해운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민간의 산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 인프라를 마련하고 업계 전반의 객관적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해진공은 2022년부터 해마다 국적 선사의 금융 조달 현황을 수집·분석해 왔으며 2024년 1월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해운항만업 관련 시장·산업 조사·분석'의 법적 권한을 확보했다. 이번 공개는 그 첫 결실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솔라나 커뮤니티가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를 승인함에 따라 솔라나 네트워크 핵심 구조가 변경된다.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스테이커들 98.27%가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알펜글로우는 솔라나랩스에서 분사한 개발사 안자가 5월에 발표한 프로젝트로, 솔라나 역사상 가장 큰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로 평가된다. 현재 12.8초인 거래 확정 시간을 150밀리초로 단축해 기존 인터넷 인프라 수준 속도를 구현하는 것이 골자다.핵심 요소는 기존 '이력 증명(Proof-of-
경기 시흥시는 지난 30일부터 시화호와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2일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체육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 2500여 명과 4만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시화호·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 수중·핀수영 등 4개의 정식 종목과 드래곤보트, 고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은 스위스 토큰화 기업 백드가 협력해 백드 증권형 토큰 엑스스톡 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선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주식을 탈중앙화 금융 인프라에 통합하려는 전략 일환이다.이에 따라 크라켄 사용자는 ERC-20 토큰으로 전환된 xStocks를 이더리움에서 직접 입출금할 수 있으며, 이는 1:1로 실제 주식으로 담보된다. 투자자는 중앙화 거래소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에서도 토큰화된 주식과 ETF를 거래할 수
생성형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130억달러 규모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1830억달러로 끌어올렸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앤트로픽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기업 시장 확장, AI 안전성 연구,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아이코닉 캐피털,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했으며, 블랙록, 블랙스톤, 카타르투자청 등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앤트로픽은 연간 환산 매출이 매출이 지난해 10억달러에서 최근에는 50억달러로 늘었고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2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시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생활문화 취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디깅 시즌2 체험 클래스는 ▲ 요즘 유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