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5일 주 행사장인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행정지원단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 9일 열린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와 양산문화재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최종 준비사항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점검에서는 ▲실내체육관 내 「양산사랑人 만남 행사」 준비 ▲부스·씨름장·키즈존 등 밀집 구역의 안전 확보 ▲특설무대 및 전기·조명시설 관리...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친환경 선박을 통한 K-조선‧해운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83차 회의에서 해운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 초안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유럽연합이 2024년부터 해운 분야에 탄소 배출권거래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면서 국제 해운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조선·해운 산업이 탈
부산 남구 용호3동 향토장학회는 지난 9월 18일,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제22회 향토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 장학회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고선화 회장은“오늘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라는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의 표현이다”라며,“앞으로도향토장학회는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합천군은 19일 합천읍 서산리에서 하계 조사료 제조장비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에는 경남도 축산과, 합천축협, 한우협회 및 조사료 경영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연시회는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계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해 사료비 절감과 하계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합천군은 이번 하계 조사료 생산 장비의 도입으로 하계 조사료 수급량을 확대하고, 벼 생산에만
부산 서대신골목시장에 위치한 서구중앙새마을금고는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대신1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서구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원하고 있다.김무현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고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의령군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리치리치페스티벌 및 명절 추석을 맞아 전 행사상품 30%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의령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인 멜론, 샤인머스켓, 버섯을 비롯하여 망개떡, 참기름 등 다양한 대표 인기 가공 상품을 포함한 이벤트 전 상품이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회원가입 시 3,000원 쿠폰 지급, 전 행사상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토요애 쇼핑몰은 의령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의령군
충북도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지역 전통의 맛과 음식문화를 이어온 업소들을 발굴·지정하기 위해 ‘2025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3년부터 지정된 대물림 음식업소는 충북의 음식 정통성과 지역성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충북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 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25년 이상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음식점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의 정통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충북도에서 지정한 대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에보했다. 기온이 다시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0~31도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주말인 27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짙어가는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 갖가지 꽃잎들이 천연색으로 물들인 들판은 대표적인 가을 풍경이다. 경기관광공사가 꽃들이 보여주는 마지막 화려함을 눈에 담기 위해 떠나는 도내 가을꽃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양주시 나리농원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은 가을이 되면 분홍빛과 보랏빛 물결이 이뤄진 한 폭의 수채화가 된다. 사탕처럼 동글동글한 꽃송이들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흐트러지지 않고 색도 쉽게 바래지 않는 천일홍이 그 주인공이다. 그 이름도 '천일 동안 붉음을 간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축구장 9개 규모 국내 최대 천일홍 군락
거창군은 지난 23일 감악산 별바람언덕 야외무대에서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 개장식을 성대히 열고, ‘2026년 거창방문의 해’로 이어질 관광 도약의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 및 의원들, 경상남도의회 김일수·박주언 의원 등 내·외빈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석해 감악산의 보랏빛 풍경 속에서 거창 관광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보랏빛 물결 속 가을 정취, 감악산 꽃별여행의 매력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꽃별여행은 ‘보랏빛 노을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5ha 면적에 심어진 30만
전통 자수의 맥을 이어온 김시인 경상북도 무형유산 자수장이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찾는다. 문경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문경새재 달항아리 야행」과 연계해 자수 공개행사를 마련,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 자수의 섬세한 멋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행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유럽 단일 지역에서 1,700건의 폭염 관련 사망 발생 옥스퍼드 대학교 스미스 기업 및 환경 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969년부터 2018년까지 스위스 취리히 주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1,700명의 열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사망자는 해당 기간 동안 이 지역 전체 열 관련 사망자의 거의 3분의 1을 차
산불피해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이철우의 戰火爲福' 구상이 드디어 특별법으로 돌아왔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초 산불이 잡힌 직후 '戰火爲福-뉴딜 경북 구상'을 가장 먼저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를 담은 특별법 제정을 다각도로 추진했다.25일, '경북 경남 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산불피해극복에 마음을 함께 해주신 국민과 특별법 제정을 염원해 주신 도민과 피해 주민, 그리고 전폭
충북도는 이달 25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5 충청북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오리온, 네페스 등을 비롯 도내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총 1,144명 규모의 채용 수요를 밝혔다. 행사에는 6,400여 명의 구직자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박람회장을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아울러, 현장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상담과 정보 제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행사에 참여한 취업준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게임피아는 EA와 협력해 1인칭 슈팅 게임 ‘배틀필드 6’ PlayStation 5 패키지 선주문판매를 2025년 9월 26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배틀필드 6’에서는 보병부대와 기갑부대 등 치열한 지상전과 하늘을 가르는 공중전을 펼치면서 전략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최고의 전면전을 경험할 수 있다. 본작에는 키네스테틱 전투 시스템을 적용해 전차, 전투기, 거대한 병기로 가득한 전쟁에서 플레이어
넥슨이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인기 콘텐츠인 군단장 보스 4종의 카오스 난이도에 싱글 모드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싱글 모드가 적용된 보스는 ‘매그너스’, ‘아카이럼’, ‘루시드’, ‘윌’ 총 4종이다. 기존의 다인 협력 전투 방식 외에도, 이제 이용자는 혼자서 해당 보스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싱글 모드는 1인 처치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로, 클리어 시 보스 장신구 세트 등 기존 카오스 난이도와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넥슨은 “싱글 모드는 새로운
청담메이힐스신기술조합이 제약기업 메타케어의 지분율을 3.58%포인트 줄였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청담메이힐스신기술조합은 지난 4월 24일 기준 1756만3490주에서 지난 25일 기준 1216만995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공시에서 밝혔다.이번 매도는 장내 매도를 통해 이뤄졌으며 단순 투자 처분이다.세부 변동 내역을 보면 올해 5월 27일 22만7541주, 5월 28일 14만4605주, 6월 11일 1만주, 6월 16일 69만3386주, 6월 17일
신한카드는 소비 데이터 자체 분석이 어려운 중소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AI 기반 상권분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상생을 목표로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과 시스템이 부족한 중소형 지자체의 현실을 고려해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약 70% 해당하는 중소 지자체가 자체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중소 지자체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이 솔루션은 신한카드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