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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3동에 소재한 의류업체 이소우 섬유는 지난 7월 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여름 셔츠 100벌을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소우 섬유 김금조 대표는 “올여름 유난히 무더위가 심각한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김영미 용호3동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특히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서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
부산 남구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0일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용호사거리까지「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참여자들은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캠페인 후에는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하여 반찬 및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폭염대비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김영미 용호3동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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