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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진도군은 지난 7일, 의신면 만길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노후 주택 개보수,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담장 정비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자문도 병행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행정이 함께...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활성화 연구회’는 8일 오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대표의원인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나상길 의원, 박창호 의원,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사 건립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주관 아래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100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청사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보고회에서는 도시 규모에 걸맞은 적정 면적 확보 방안과 단계별 건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발효된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9일 김기현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책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건설안전국장, 안전재난과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기현 부구청장은 부서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폭염 상황이 매우 심각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영양군청에서도 차로 40분을 더 들어가면 도착하는 수비면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숲’ 입구, 전기차를 타고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온통 하얗던 겨울 자작나무 숲과 다르게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녹음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음성군은 이례적으로 이른 무더위에 금왕·대소 물놀이장을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12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소물놀이장은 2017년에 금왕생활체육공원 내 28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 2대를 포함해 수영조 2개소,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대소물놀이장은 2016년에 대소생활체육공원 내 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 1대를 포함해 수영조 1개소, 탈의실, 그늘막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물놀이장 사용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1부(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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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차 시공권을 품었다. 조합은 이달 12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송파구 대표 재건축 사업지로 손꼽히는 잠실우성 1·2·3차의 시공사로 GS건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9층, 총 2,644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공사비 1조 6,4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사업인 만큼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두 번의 입찰에서 GS건설만 단독 응찰, 수의계약이지만 경쟁입찰 못지 않은 조건 제시해 조합원 만족도 높아이번 선정은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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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인공지능 등 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서 연천이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출발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의 최종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시니어 금융강사로 선발돼 경기 지역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등에서 활동 중인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바탕으로 고령층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동시에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1기 과정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기본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KB국민은행이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국민 모두의 꿈을 키우는 은행’ 광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사회초년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KB국민은행과 함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모습을 담았다.광고는 평범한 한 가족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애 주기에 맞는 KB국민은행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행복을 키워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이와 함께 ▲AI 투자 포트폴리오
제주경찰청이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국인 범죄와 무질서 행위에 대한 대응을 위해 100일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한 결과, 무질서 행위 단속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특별치안대책 운영 기간 음주운전 6건, 무면허 25건, 중앙선 침범 20건, 안전띠 미착용 49건 등 4347건을 단속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2명 대비 9배 넘게 단속한 것이다.특히 무단횡단은 4136건을 단속해 지난해 321건 대비 12배 넘게 단속했다. 쓰레기 무단투기도 71건 단속해 지난해 8건 대비 8.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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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발맞춰 자영업자를 위한 ‘소비쿠폰 사용 안내 포스터’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 한국경제인협회 발표에 따르면 자영업 폐업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고,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하우스는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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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지역사회 환경 인식 제고 및 어린이들의 예술적 잠재력 계발을 지원하고자 제4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함께화;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어린이환경그림대회 은 2022년 시작된 중부재단의 대표적인 환경문화지원사업으로 ‘그림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해 1,6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JB가 재정 후원하고, 환경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특별시교육청, 충남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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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30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7월
경남 도내 기업 올해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3.83일로 지난해보다 3.76일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경남경영자총협회가 도내 5인 이상 13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1일부터 7일까지 이뤄졌으며 산업별로는 제조업 1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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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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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체크카드 '라이프핏' 출시…2030 생활패턴 특화
새마을금고가 자동납부 및 커피, 포토, 생활업종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라이프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라이프핏 체크카드는 인생네컷을 포함한 포토업종, 다이소를 포함한 생활업종, KT알뜰폰을 포함한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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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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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상법 개정發 한국 증시 재평가 본격화 되나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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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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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강선우·이진숙·정동영 등 '무자격 5적' ... 지명 철회해야"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5인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갑질 장관 강선우, 표절 장관 이진숙, 커피 장관 권오을, 도로 투기 장관 조현, 쪼개기 장관 정동영 등은 무자격 오적"이라며 "이들은 청문회를 받을 자격조차 없다"고 주장했다.송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는 총체적 부실이자 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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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사람 내치는 게 혁신 최종 목표 아냐··· 의견 수렴할 것"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당 혁신위원회가 추진 중인 인적 쇄신에 대해 “어떤 사람을 내친다는 게 혁신의 최종적인 목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혁신위는 당의 혁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잘 해주는 것이 현재 제일 중요한 과제이고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혁신위원장은 “당이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잘못을 한 분들이 이제 개별적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사과가 필요 없다는 사람들이 인적 쇄신 0순위”라고 말한 바 있다. 송 비대위원장은 “윤 혁신위원장이 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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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육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삼척시가 '교육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삼척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조례는 기존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의 내용을 통합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해 새롭게 제정하는 것이다.조례안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범위로 △유아 교육 및 돌봄사업, △지역 공교육 혁신사업,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교육사업, △다문화 학생 및 국제화 교육사업, △지역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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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읍 희망리 꽃뫼공원,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장
홍천군은 홍천읍 희망리 소재 꽃뫼공원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7일부터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홍천군은 공원이 노후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약 1억 7천여만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이 사업을 통해 조경수와 화초류를 보강 식재하여 더욱 풍성한 도시숲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경관 블록을 설치하여 우수 시 빗물이 공원 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였다.주민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대폭 개선됐다. 한서연립으로 통하는 기존 덱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