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중장년층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2026년부터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7월 22일 안산시 동서페더럴모굴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현장토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행사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패키지’의 개요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월산단 입주기업을 비롯해 한국노총·민주노총 경기지부, 경기경영자총협회,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정읍시가 기상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지난 7월 9일, 정읍의 낮 최고기온은 37.8℃를 기록하며 공식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 노인·장애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이학수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를 개최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잠재적 오피니언 리더인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에 열광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한울본부는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천연 해충 기피제, 양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사천시가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박동식 사천시장이 22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사천공항,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관문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캠페인을 촬영,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사천시·진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이다.오는 9월까지 경남 전역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이라 더 정이 가요. 어르신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마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그저 한 끼 식사 이상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김치와 돼지주물럭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반찬은 위생 용기에 담겨 각 가정에 전달됐다.특히 조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은 회원들의 손을 거쳤다. 이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청도군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여사모 주관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된 삼계탕은 여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수박, 꿀떡, 홍삼 두유 등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여사모 신명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여행도 좋고 사람도 좋은 여사모의 취지를 살려, 진심이 담긴 봉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 투자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은 ‘TIGER 시그니처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이번 가이드북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월배당 투자를 위한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7’을 소개하고, 분배금 지급 기준일 등을 고려한 월배당 ETF 투자 전략 등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7’은 장기적인 배당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TIGER ETF 7종으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데빌스킬 키보드 공방’을 통해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발표하며 커스텀 키보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몬스타기어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8월 4일 오후 2시까지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및 타사 제품의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해 온 ‘데빌스킬 키보드 공방’에서, 스
진주 극단 현장이 17일부터 27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열린 고마나루국제연극제에서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으로 단체 은상과 무대예술상을 받았다. 이 연극제는 중부권 유일 전국 단위 연극 경연대회다. 대상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올해는 '연극,
고양특례시는‘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연내 착공을 앞두고, 콘텐츠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작 기반의 원천 IP 발굴부터 유통·비즈니스까지 체계화된 지원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경기도 콘텐츠산업 기업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는 콘텐츠 기업 수 2,394개, 연매출 약 1조 9천억 원을 기록하며 수도권 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BS, JTBC, MBN 등 주요 방송사와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농심이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색다른 e스포츠 체험 행사를 통해 사내 소통과 조직 활력 제고에 나섰다.농심은 28일 전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로드쇼’ 현장에 직원 가족 200명을 초청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심그룹 산하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인기 구단 ‘T1’이 함께한 특별 이벤트 매치로 꾸며졌다. 현장을 찾은 임직원 가족들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관람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쌓고, 자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 1일부터 상업지역,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중점관리구역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세종시는 그간 안전하고 질서있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의 하나로 중점관리구역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실제로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다음 달 1일 한미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지금의 협상은 일종의 우리가 어음을 주고 현찰을 받는 것"이라며 실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8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한 박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방식에 대해 "완전히 보여주기식"이라고 표현하며 최근 일본과의 협상에서도 "실무자들이 합의한 숫자를 트럼프가 직접 수정하고 공개하는 장면은 선거용 메시지로 활용된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일본이 5500억 달러를 투자하
국회방송은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국회의원의 삶과 갈등을 판타지 설정을 통해 그려낸 ‘의정 웹드라마’로, 국회방송이 처음 시도하는 디지털 콘텐츠다.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노동자 출신 ‘당차당’ 초선의원 빈지훈과 엘리트 출신 ‘든든당’ 재선의원 최고은이 영혼이 바뀌는 설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파를 넘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다룬다.주인공 빈지훈 역은 아역배우 출신 배우 박지빈이, 최고은 의원 역은 SBS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구글이 iOS용 크롬에 업무와 개인 데이터를 분리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2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업데이트는 기업들이 개인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 정책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직원들이 개인 기기에서도 회사 리소스를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로 분석된다. 특히 관리형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이 연결된 기기에서 더욱 유용하다.이번 업데이트로 크롬 iOS는 안드로이드 및 데스크톱 버전처럼 계정 전환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언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형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중급 수준의 언어 능력 향상과 함께 사회 통합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모집 대상은 상반기 초급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이며,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예방 등 사전 교육 이수 후 오는 8월 12일부터, 본격 교육을 시작한다.교육은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속초시
완도군은 전복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등 전복 산업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전복 가두리 감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28일 밝혔다.
완도의 전복산업은 지난해 기준 2303개 어가 3186ha 면적에서 전복을 생산 중이며, 지난해 생산량은 1만6341톤으로 전국 생산량 대비 약 70%를 차지할 만큼 지역의 중추적 사업이다.
하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