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도내에서 촬영한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2026년 1월 3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을 한다고 29일 밝혔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 대군의 영혼 체인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개성 있는 연출을 통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경남 하동, 함양, 밀양, 합천 등 도내 곳곳의 대표적인 촬영지를 배경으로 활용해 영상미를 한층 끌어올렸다.주요 촬영지는 ▲박경리 소설 토지 촬영지 하동 최참판댁, ▲조선시대 학문과 전통의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