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19일 충남대에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Day’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에는 내년 초 입영을 계획하고 있는 1~2학년 학생의 참여와 신청으로 진행됐다.재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입영 시기 및 군 특기 분야에 대해 상담을 받았으며, 군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했다.임준모 대전충남병무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관심 속에 하반기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원하는 분...
충남의 전통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예술단 혼의 창작무용 공연 ‘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花’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천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통 예술에 미디어 파사드를 결합한 서천 지역 첫 융·복합 공연이다. 사전 예매만 천여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연은 충청남도 무형유산 ‘태안설위설경’을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현대인의 삶과 사랑, 어머니의 소망을 주제로 풀어냈다. 길베찢기 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충청남도 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점검했다. 방한일 위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활성화와 외부 강사 초빙 시 충남 인재 우선 활용을 통한 지역 상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성형 AI 도입 확대에 따라 교육 내용을 보완하고, 이에 따른 윤리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성재 위원은 “지역교육청 산하 센터 증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뜨는 서산 실현 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과 소통에 분주하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17일 국회에서 의원들과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이날 만난 국회의원은 장동혁·송언석·복기왕·조은희·강승규·박수영·황명선 의원 총 7명이다. 장동혁, 송언석 의원과 대화에서 이 시장은 서산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과 서산공항 건설의 필요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민족 선민 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한민족의 역사·정신·문화 속 선민사상을 학문화, 세계화 하는 것이 목표다.세계일보 부설기관이며 초대원장은 김민지 선문대 신학과 교수다.김민지 원장은 “한민족의 고대 서사, 역사, 문화, 영성 전반을 학술적으로 탐구해 그 안에 흐르는 선민의 사명과 공동체적 가치를 연구하겠다. 국제 학술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민사상을 세계인이 공감하는 가치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타 토모히사 부원장은 창세기 ‘하나님의 형상’ 개념을 언급하며 “연구원의 신학적 역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미니신도시급 인프라를 갖춘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삶의 편의성을 중시하는 ‘시성비’ 가치가 확대되면서 생활환경을 갖춘 단지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 흐름과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최근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조사에서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교통 편리성과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꼽혔다. 특히 직장·여가·소비가 일상적으로 맞물리는 젊은 세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뚜렷하다.충남에서
세종시가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선정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0일 대전지법 제2행정부는 주민들로 구성된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가 세종시를 상대로 낸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세종시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함에 딸 친환경종합타운을 짓기로 하고 2023년 7월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일대 6만5123㎡에 대한 입지를 확정·고시했다.시는 3600억원을 들여 하루 480t의 폐기물을 처리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1일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광명아트센터 건립안 부실을 외면한 채 집행부 거수기 노릇만 하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국민의힘은 성명서에서 "광명아트센터는 200억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인데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핵심요소들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소장품 확보계획 부재, 수장고 기능 논란, 주차대책 미흡, 경기도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등 검토사항이 명확한데도 민주당 의원들은 이를 검토하지 않고 의석수를 앞세운 표결로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했다.또한 국민의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EOS R6 Mark III’의 예약 판매 개시 하루 만에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EOS R6의 세번째 라인업 ‘EOS R6 Mark III’는 지난달 7일 공개 이후 유저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캐논코리아는 오는 12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전량이 모두 소진되며 제품의 인기를 입증했다.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의 최대주주인 에스오큐알아이의 신규 특별관계자로 유투바이오가 추가됐다. 이로서 쏘카에 대한 지배력이 더욱 커졌다.21일 공시에 따르면 쏘카는 이날 주식 77만8276주를 보유한 유투바이오가 최대주주 에스큐알아이의 특별관계자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에스오큐알아이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소유한 벤처캐피탈 업체다.이를 통해 에스오큐알아이와 특별관계자들의 쏘카에 대한 총 지분은 기존 43.53%에서 45.9%로 증가했다. 현재 특별관계자로는 유투바이오를 비롯
HD한국조선해양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에이치디현대삼호가 유럽 지역 선주와 VLCC 4척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7627억원으로, 이는 에이치디현대삼호의 최근 매출액 7조31억원 대비 10.89%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2029년 8월 13일까지이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공사진척에 따른 수금 조건이 포함됐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USD 1 = 1465.00원을 적용하여 계산됐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회사인 에프엔에스테크의 박순호 상무이사가 2025년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 박 상무이사는 비등기임원으로, 2022년 2월 1일에 선임됐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박 상무이사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1월 5일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 3만주에서 1만주를 매도하여 현재 2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35%에서 0.23%로 감소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박 상무이사는 2025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1만
로보티즈의 김병수 대표이사가 2025년 11월 21일 기준으로 보유한 주식 수는 347만4620주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23.72%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2025년 10월 27일 기준으로 김병수 대표이사는 로보티즈 주식 338만714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당시 발행주식총수의 25.47%였다. 이번 보고에서는 주식 수가 8만7474주 증가했으나, 발행주식총수의 증가로 인해 지분율은 23.72%로 감소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김병수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18일 유상증자
콜마홀딩스의 원재성 전무가 11월 14일 퇴임하며 보유 주식에 대한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 원재성 전무는 콜마홀딩스의 등기임원으로 2018년 4월 1일에 선임됐으며, 이번 퇴임으로 인해 보유 주식 7200주에 대한 보고 의무가 종료됐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원재성 전무는 퇴임 전 콜마홀딩스의 보통주 72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0.02%의 지분율을 차지했다. 이번 퇴임으로 인해 해당 주식의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콜마홀딩스의 주가는 11월 21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