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로 만나는 학교 공간의 미래가 한눈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교육시설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설계공모에 당선된 40개 교육·연구시설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신설학교 및 기관 신축, 친환경지능형 학교 조성, 다목적체육관·급식실 증축 등 다양한 교육시설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학교 공간과 미래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람객은 설계도면 전시뿐 아니라 우수
3개 기초시와 2개 기초시를 놓고 선호도 조사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행정체제 개편 도민 인식조사 문항을 20일 공개했다.여론조사는 21~26일 6일간 18세 이상 제주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리얼미터가 진행한다.조사 방법은 모바일 웹조사와 유선 전화 무작위 걸기 혼합 방식이다.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한 질의는 ▲3개 구역 ▲2개 구역 ▲기초단체 설치 반대 문항으로 구성됐다.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는 ▲2026년 7월 목표로 신속한 이행 ▲상황
우미건설이 오산시 서2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9월 분양한다. 오산 세교2·3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대단지다.단지는 오산시 서동 5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주택형별로 ▲84㎡ 1,077가구 ▲94㎡ 182가구 ▲101㎡ 165가구 등 총 1,424가구로 구성됐다.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의 중심에 위치하며, 향후 세교1·2·3지구는 개발
LG전자가 공기질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센서와 필터 개발에 나선다.LG전자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가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공기질 관리 필요성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무더위와 대기질 변화에 따라 새로운 요인에 의한 공기질 저하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주거 공간 등에서 발생하는 미생물
BNBG 스킨부스터 마스크팩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됐다.BNBG는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단순한 수분 공급을 넘어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마스크팩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BNBG 스킨부스터 마스크팩’은 집에서도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이제 판교 현대백화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도 BNBG 스킨부스터 마스크팩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판교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소비층이 밀집한 대표 상권으로, BNBG가 국내 고객과 더욱 가까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액화수소 대금을 일부 내고 사업 협상을 이어가려는 것에 대해 하이창원 대주단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다.대주단은 일부 대금을 지급받으면 관련 대응을 재검토하는 쪽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19일 대주단 관계자는 “창원산업진흥원이 액화수소 대금을 일부 지급하
고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702가 주관하는 야외 발레 공연 ‘아야진 썸머 클래식 – The Ballet’이 오는 23일 오후 8시,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고성문화재단의 문화향유 확대 프로젝트 ‘고성씨와 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고성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고품격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2023년 클래식 앙상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야진 썸머 클래식이 올해는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는 발레 갈라 공연으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남동구의회는 19일 오전 남동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을지훈련 상황실과 연습장을 찾아 비상 대비 대응 태세와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전시기본업무 수행 및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순 의장은“국가 안보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을지연습은 그 초석이 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미추홀구의회는 19일 미추홀구청에서 진행된 2025년 을지연습 주요 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지역 안보와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참관은 전시 전환 절차 훈련 및 전쟁수행기구 운영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전시 상황을 가정한 실제 대응 훈련 및 종합상황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의원들은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시 상황 전개에 따른 종합보고를 청취하고, 비상소집 및 도상훈련, 민방공 대피 준비 상태 등을 면밀히
‘제물포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중·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18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운영되던 ‘주민소통단’이 하나로 통합돼 의미를 더했다. 통합된 ‘제물포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연수구 교육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민들의 진학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1부에서는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한승원 군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고교 생활과 진학 준비 과정, 과목별 공부 전략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이어 2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6학년도 수시 지원 가이드 주제로 강연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역류방지밸브 137개소, 차수판 108개소를 설치했다.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빗물 유입을 막는다. 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자연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