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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검단연장구간 개통기념 첫 손님맞이 행사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구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검단연장선 개통을 기념하고 첫차를 이용한 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 임직원들은 이른 새벽 직접 역사에 나와 첫차를 타기 위해 방문한 고객 9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총 33개 역, 영업거리 37.1...
부산시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함께 오는 24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부산, 세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 특집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강연회에서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가치인 ▲연결 ▲성장 ▲인재 ▲혁신 ▲도전 등 총 5개의 키워드로 5명의 연사가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이날 5명의 연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세계와의 연결’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첫 번째 연사로는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건축가 유
한국수자원공사가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고 후속 강우 대응에 나섰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7일 전사 비상대응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한강유역본부를 비롯해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유역본부 등의 상황과 함께 ▲전 유역 강우 현황 ▲댐 수위 및 방류 현황 ▲기상 전망에 따른 수문 방류 계획 ▲하류 피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및 비상 연락체계 등을 전면 점검했다. 특히, 지역마다 다르게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홍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홍릉 R&D 지원센터’ 건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서울시를 대행해 추진하는 ‘홍릉 R&D 지원센터’는 홍릉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2025년 7월 16일 동대문구에 착공 신고 절차를 완료했다.시공사는 ㈜라움에이드, 건설사업관리단은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이며,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홍릉 R&D 지원센터’는 연면적 2,110.7㎡, 지하 2층, 지상 3
분양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원도심 입지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원도심은 오래 전부터 지역 중심으로 기능해온 핵심지로서 관공서, 병원, 대형마트, 학교, 도로망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주여건이 좋은 만큼 주거 수요도 많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많은 수요가 노후 주택에 머물거나, 신규 단지 공급이 많은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사례를 쉽게 볼 수 있다.반대로 신규 주택이 부족한 원도심에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경우 큰 인기 속에 프
◇과장급 전보▲교통정책총괄과장 배석주
tags :#인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호우 및 화재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한 긴급주거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LH는 호우 피해가 큰 충남 서산시, 당진시 등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반을 꾸려 즉시 지원 가능한 임대주택 700여호를 활용한 긴급거처 제공을 준비 중이다. 부족한 주택은 전세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아울러 LH는 지자체와 긴급 협의해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피해 입주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 임시 제공을 추진할 계획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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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가 23일 전격 사퇴했다.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 보고 싶었으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도 제가 큰 부담을 지워드렸다”고 언급했다.또 “이 순간까지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큰 채찍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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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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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손해평가와 보험금 지급에 나서기로 했다.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평가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12시간전
인천에서 “밭에 다녀오겠다”며 외출한 60대 남성이 다음날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쯤 서구 불로동 한 농수로에서 6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A씨에게 별다른 외상은 없었고
어느새 여름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여름엔 경북을 여행지로 추천한다.경북은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힐링 스팟’의 보고다. 시원한 동해의 파도 소리부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울창한 숲에서의 치유까지, 다양한 매력을 두루 갖춘 경북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후회 없는 여름 여행지를 선사한다.경북 곳곳에서는 여름 내내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통공예, 농촌 체험, 지역
중부뉴스통신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3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살피고, 침수 농작물의 생육 회복과 영농 재개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삼닷 Live'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7월 23일 오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삼닷 Live'관련 문제는 "7
토스는 오늘부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토스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스템 개발을 거쳐 이번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토스에서 발급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총 4종이며, 실명 인증,
14시간전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전국 고용노동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전면 가동을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발표한 종합 지시사항으로, 후진국형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김 장관은 회의 서두에서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은 이제 그만 벗어야 한다”며 “산업안전감독관부터 현장 노무관리 체계까지,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노동자 생명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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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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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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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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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일사천리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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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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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오버뷰, 월 사용자 20억명 돌파
구글이 구글 검색 AI 오버뷰, 제미나이, AI 모드 최신 성과를 공개했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구글 CEO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오버뷰가 월 20억 사용자에 도달했으며, 제미나이 앱은 월 4억5000만명 활성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AI 모드는 미국과 인도에서 1억 명이 사용 중이며, 향후 개인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개발자 생태계도 확대되고 있다. 900만명 이상이 제미나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며, 5월 이후 비오3 AI 모델을 활용한 동영상 생성이 7000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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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렴 결의대회'·'골든벨 퀴즈 대회' 개최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7월 23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소속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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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코딩 AI 시장 재편 급물살...K-AI 타이틀전 후끈
생성형 AI 킬러앱으로 급부상한 코딩 AI 레이스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관련 업체들 간 인수합병도 구체화되고 있다. 코딩 AI 시장 판세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오픈AI의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 인수가 무산된 가운데 윈드서프 CEO 바룬 모한과 공동 창업자 더글러스 첸이 구글 딥마인드로 이적했다. 구글은 윈드서프 AI 코딩 인재들을 영입해 에이전트 코딩 연구를 강화한다. 구글은 윈드서프 일부 기술에 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자들이 떠난 윈드서프는 AI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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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축제와 함께 하는 '달빛걷기대회' 개최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5 안동 수페스타' 축제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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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해경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 발생… 각별한 주의 당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해경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및 사기 범죄가 소속서 관할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한 피해자가 동해해양경찰서 명의로 위조된 공문서와 무전기 판매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받고, “해경과 무전기 2,000만 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니 선입금하면 수수료를 입금해주겠다”는 피의자의 말을 믿고 실제로 입금한 뒤, 해당 공문의 진위 확인을 위해 동해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했다.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포항해양경찰서 명의의 위조 공문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