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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 구축

18시간전
SK하이닉스가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을 짓는다.SK하이닉스는 최근 사내 게시판에 ‘P&T 7’ 시설을 짓기 위해 과거 매입한 청주산업단지 내 LG 2공장 부지 건물을 철거한다고 공지했다. 철거작업은 9월 마무리된다.반도체 후공정을 담당하는 SK하이닉스 P&T 시설은 현재 청주, 이천 등에 있는대 이번이 7번째다.새 후공정 시설 착공 시기나 구체적인 용도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테스트 팹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는 이를 토대로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건전재정이나 재정균형의 원칙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너무 침체가 심해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작년 12월 3일 이후 심리적 위축이 심해지면서 서민의 고통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물론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마구 쓰는 것은 당연히 안 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농업회사법인 ㈜와이케이컴퍼니에서 생산하는 ‘다정헌 당근주스’를 23일 오후 3시1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홈앤쇼핑에서 방송될 ‘다정헌 당근주스’는 100% 유기농 당근만을 사용해 물이나 농축과즙액 없이 원물만을 압착해 생산한 NFC 착즙주스로 당근 고유의 풍미와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 신선한 유기농 당근의 원액 그대로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음용이 가능하다.이날 방송하는
충북 충주시가 오는 21일 ‘작은알자스’에서 ‘세상의 모든 술 중에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특산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중인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의 7개소 중 5개소가 참여해 공동 홍보 활동에 나선다.행사 장소는 지난해 지역특산주 홍보·마케팅 기반조성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작은알자스의 ‘와인 테이스팅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된다.행사는 충주에서
충북에서 과수화상병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충북도는 충주와 음성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충주시 살미면과 음성군 감곡면 과수농장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사과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8개 시군 55개 농가로 늘었다. 누적피해 면적은 18.98㏊로, 전국 발생 면적의 48.3%를 차지했다.지역별로 충주 33곳, 음성 8곳, 제천
장마철이나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도시 곳곳에서 침수피해 소식이 들려온다. 많은 사람이 침수피해의 원인을 하수도나 배수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우리 일상 속 작은 무심함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다.도시에는 비 피해를 막기 위해, 내린 빗물이 빗물받이로 모인 후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도록 빗물받이와 빗물관을 설치한다. 그런데 이때 담배꽁초,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로 인해 결국 도로와 인도가 물에 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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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하는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의 주인공이 될 구민 1,815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의미를 구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오는 8월 14일 오전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구는 2023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대합창을 이어오고 있다. 구민 1,815명이 참여하는 ‘송파구민 대합창’은 국경일을 단순한 휴일이 아닌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송파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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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이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54분경 인천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에서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 물에 떠 있다"는 한 행인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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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 10명 중 7명은 현재 맞벌이 중이라 답했다. 그리고 10명 중 8명은 맞벌이를 필수라 여겼다.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올 초 기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결혼 인식 조사’ 중 ‘맞벌이&가사’에 대해 발표했다. 맞벌이의 필요성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응답자의 77.6%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13.2%는 ‘굳이 필요 없다’, 9.2%는 ‘별 생각이 없다’로 답했다. 현재 가정의 맞벌이 여부는 ‘그렇다’가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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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단지 출발지가 아니라, 미래 관광의 방향성이다.”지난 5월 19~2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19차 유엔관광청 아시아태평양 관광정책 개발 연수 프로그램에서 제주가 외친 이 메시지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위 공무원들과 전문가들 앞에서 지난 10여 년간 제주가 실천해온 로컬관광 정책의 전환과 실행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에서 출발한 글로벌 정책 모델’로 주목받았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관광과 문화: 긍정적 영향의 극대화와 회복력 구축’이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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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5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에 신규 지역 ‘쇠락한 성곽의 잔해’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쇠락한 성곽의 잔해’는 ‘몰락자의 은신처’ 전장 내 여섯 번째 신규 지역으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 ‘광폭한 케르베로’를 비롯한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특히, 보스 공략에 성공할 경우 전설 등급 아이템 ‘끝없는 심연의 반지’를 비롯해 고대·영웅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클래스 ‘대검’의
중부뉴스통신 = 초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휴경지를 활용한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감자 수확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감자 재배는 도심 내 장기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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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와 김해지부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이 지난 16일 김해 시장실에서 열렸다.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회원 농가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김해시에 전달했으며 이에 화답해 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도 함안군에 500만원을 전달한다. 함안지부의 기부금은 김해
창원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공부한 김희도 첼로 연주자가 2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귀국 후 첫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피아노 연주자 홍여진과 함께 윤이상, 베토벤, 브람스 음악을 선보이면서 독일 고전과 낭만, 한국의 현대음악을 아우르고자 한다. 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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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MD와 ‘AMD-카카오클라우드 개발자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밋업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MD 간의 지속 중인 기술 협력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AI 인프라 고도화 및 실사용 중심의 협업 과제에 대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의 적용 사례와 개선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행사에는 AMD뿐 아니라 AMD 생태계 내 주요 기술 파트너사인 AI 데이터센터 시스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이 미국 연방항공청의 항공정비사 자격증과 국내 항공정비 면허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미국 외 국가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FAA 항공정비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항공대는 올해 FAA 훈련 장비를 갖추고, 신규 실습용 리어젯 항공기를 교내 격납고에 도입하는 등 인프라를 완비했으며, 향후에는 VR·AR 기반 미래형 교육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지난 24일 교내에서는 FAA 항공정비사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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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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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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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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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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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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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4월 출생아 지난해 견줘 11.3%↑... 전국 2번째로 높아
올해 1~4월 대구지역 출생아 수 증가율이 1년 전에 비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대구에서 태어난 아기는 88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804명보다 10.57% 늘었다. 1~4월 누계도 373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55명과 견줘 11.29% 증가했다. 이는 인천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이다. 경북지역 올 4월 출생아는 871명으로 1년 전 840명에 비해 3.7% 늘었다.1~4월 누계 출생아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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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연천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25일 연천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천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덕현 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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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입장권 예매서비스 오픈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7월 일본과 카타르를 상대로 치러지는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의 입장권 예매서비스를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전은 지난 4월 하나은행이 대한민국농구협회와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경기로, 일본과의 2연전은 7월 11일과 13일, 카타르와의 2연전은 7월 18일과 20일에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하나은행은 ‘하나원큐’ 가입 고객들만을 위한 선예매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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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지역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롯데케미칼㈜는 25일 지역 내 독거노인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롯데케미칼㈜의 분기별 정기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롯데케미칼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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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불안 넘고 안정…억만장자 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혁신, MS와 유사"
비트코인이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10만60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글래스노드와 아베니르 그룹은 "비트코인이 전통 자산과의 연관성이 커지며 장기 투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피타고라스 인베스트먼트의 세미르 가벨직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11억달러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