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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최고의 명품 도시 동두천”

2개월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안전이다. 2022년과 2023년 우리나라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안전이 중요한 이유는 작은 방심이 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어서이다.오늘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활동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제일주의를 내세웠다. 박 시장은“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민선8기 힘쎈충남의 스마트농업 글로벌 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콜드체인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김 지사는 13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컨퍼런티에센트럼 호텔 보벤동크에서 애비 마하라지 뉴콜드 최고운영책임자,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에 따르면, 뉴콜드는 앞으로 5년 안에 1단계로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 당진 송악물류단지 내 8만 2500㎡의 부지에 첨단물류센터(콜드체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경북 소재 왜관새마을금고로부터 기탁받은 “좀도리단지”를 국가유산청에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으로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50년 이내에 제작된 문화유산을 보존 및 관리하는 제도로,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금번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신청은 근검절약과 상부상조 정신을 담고있는 “좀도리단지”를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좀도리운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고유의 근검절약 운동으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함께
증평군보건소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헌혈 참여 장려에 적극 나선다.군 보건소는 2022년부터 헌혈 장려를 위해 매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해 왔다.올해는 5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만원권 1500장을 전달한다.상품권은 헌혈 장려를 위해 헌혈한 주민에게 회당 1만원씩 지급될 계획이다.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다.헌혈 일정 및 장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 본부 누리집 ‘헌혈 버스 찾기’
인천시 중구는 올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3곳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2024년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뒀다.사업 대상은 연안동·신흥동3가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에 있는 구립찬솔어린이집, 바다의별어린이집, 연안동 경로당 총 3곳이다. 이들 시설에는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 총 16대를 지원했다.‘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는 배기와 흡기가 모두 가
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5개 기업을 선정하고, 14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업력이 30년 이상이며 상시 고용 인원이 10인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 중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핵심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올해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은 ▲유니코정밀화학 ▲신일인텍 ▲㈜삼화피앤씨 ▲주식회사 오션
장맛비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늦은 밤이나 20일 이른...
9시간전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지난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막 내린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청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사상 첫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의성군청은 예선 경기에서 4승 2패 종합 3위를 차지하면서 4강 진출권을 다투는 페이지게임에 진출한 뒤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천여명의 세무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장.축사에 나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세무사회 앞에는 아직도 대내외적 도전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지난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불거진 삼쩜삼 관련 ‘서울회장 감사장 사건’의 여진이 확산되는 상황을 겨냥한 듯 무척 톤이 높았고 격앙됐다. 서울회 총회에서의 이해못할 상황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묻어났다.“오늘 아침 기자회견과 함께 삼쩜삼, 토스세이브잇 등 세무플랫폼을 국세청에 고발했
10시간전
◇ 4급 승진 내정△홍순규 기획예산과 △손현배 허가민원과
tags :#충주시
10시간전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한 뒤 추행하고 금품을 강취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8일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신지은 인천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
10시간전
학령인구가 줄어든다며 학교 설립에 제동을 걸었던 동구에 초·중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초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다 학생 쏠림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었다. 아울러 계양지역엔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렇듯 인천지역 여기저기에선 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애를 먹고 있어 빨리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인천시교육청이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에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내달 말 열리는
11시간전
‘의대 증원’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 주도로 휴진에 돌입하고 총궐기대회를 연 가운데 도내 병원에서는 큰 혼란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 총궐기대회가 열린 18일 도내 병원에서 만난 직원들과 환자들은 진료, 검사 등에 차질이 없었다는 반응이다.이날 진료가 시작되기 전 8시 45분께 본관 앞에서 보행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을 돕는 한 직원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환자들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원무과에서 만난 직원도 “모든 부서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며 “평상시와 유사하게 환자들이 진료를 보고 있다”고 했다.의료진 휴진을
11시간전
국내 최고 수준의 5성급 호텔 5개 중 1개 이상이 ‘관광 도시’ 제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국내에 5성급 호텔은 87개 있으며 이 중 23%인 20개가 제주에 있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가장 5성급 호텔이 많았다. 이어 부산, 인천,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울산·전남 등 순이었다.제주 5성급 호텔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롯데호텔 제주, 제주신라호텔 등이 있다.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소형호텔, 한국전통호텔 등
11시간전
국내ㆍ외 2500여 미술품이 제주에 걸린다.제주화랑협회 주최, 제주국제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다음 달 4∼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제주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비전업ㆍ제주업’을 주제로 치러지는 축제의 전신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협회가 주도해온 제주국제화랑미술제다.올해 아트페어에는 국내ㆍ외 6개국, 46개 갤러리가 엄선한 회화와 판화, 조각, 공예 등 2500여 점이 소개된다.주요 특징은 ▲신진·청년작가 작품 집중 조명 특별전 ‘퓨처 캔버스’ ▲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전 ‘희망의 빛, 사랑의
11시간전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7일 진해구 명동에서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과 ‘바다랑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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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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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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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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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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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주제별 토론 본격 운영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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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요구 들어주지 않으면, 무기한 휴진"
정부가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계에 법적 조치뿐 아니라 대한의사협회 법인 해산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의협이 "의사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맞대응했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8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의사 면허제도를 통해 공급을 제한하고 독점적인 권한을 보장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 만큼 의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직업적·윤리적 책무와 의료법에 따른 법적 의무를 지켜야 한다"며 "불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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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이라면 독서릴레이 도전하세요!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독서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총 88권의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청소년 부문 ‘비스킷’, 어린이 부문 ‘달팽이도 달린다를 함께 읽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올해의 책은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시민주자 100인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에서 함께 읽기가 진행되고 있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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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읍 주민자치센터 드럼 버스킹, 페스티벌의 새로운 장이 되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서 드럼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드럼 버스킹’이 시작된다.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그 첫 공연이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영연방참전비 공원에서 열린다.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은 가평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드럼 강좌반’이 주최가 돼 지역의 문화 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정기적으로 가평읍에서 진행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가평읍 주민자치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1회 드럼 버스킹에는 드럼 강좌반에 수강 중인 다양한 연령층의 드러머들이 참여해 K-pop,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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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동맹조약 체결? '핵무장, 좌충수, 중국'에 가로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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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는 몇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첫째는 1990년대 이래 미국에 대한 불만과 배신감이 쌓이면서 최근에는 '반미' 노선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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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한국 생활비 부담 커, 통화 정책 만으론 해결 어려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둔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식료품, 의류 등 필수소비재 가격은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생활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생활비 수준은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강조했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 모두말씀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총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흐름이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로지역은 불확실성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소비자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