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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주민과 함께 마을 동네 축제 개최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신흥동이 지난 6일 각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기획한 ‘2025 수완어울림축제’는 수완동 개청 15주년을 축하하며 수완동민과 함께 수완의 미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2년 만에 야외 행사로 진행했으며,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날 박병구 광산구청장과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기념식에서는 수완동의 마을 비전인 ‘다가치 함께, RE 88’8만 인구 수완으로 다시 가는 정책을...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부서와 지난연도·현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부서 등 부진부서 총 11개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 및 징수대책 등을 각 팀장들이 차례로 보고하고 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사유별 징수대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음성군이 내수면 자원의 자율적 관리 체계 조성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일~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업단체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를 방류했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붕어 종묘 190만미를 5월에 공급받아 소이면 봉전리의 양식장에서 4cm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관내 금왕읍 백야 저수지 등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 치어 7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외래어종의
여수시의회는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날 백인숙 의장.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 정신출 대표의원, 박성미·이미경·문갑태·진명숙·민덕희·김채경 의원이 함께했다.이번 건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한 COP33 유치가 최근 발표된 국정과제에서 제외되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절박한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
논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협중앙회, 논산시농협운영협의회와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협이 엑스포 준비와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농협은 전국적인 조직망과 채널을 활용해 대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금융서비스 지원,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엑스포 공동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협약식에 이
용산구가 9월 4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과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용산구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8년부터 토크, 팝페라, 인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용산을 잘 알고 사랑하는 팬덤이 모여 청렴한 용산을 만들자’는 새로운 테마 아래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악 공연 ▲맞춤형 청렴 특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난 9일,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최한 ‘백혈병 어린이 돕기 후원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이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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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부터 6.3 대선까지 격동의 6개월 동안 ‘광장’을 지킨 사람들을 생생한 사진과 글로 담은 책 《광장》이 출간됐다.12.3 내란의 밤 이후 광장에는 기존의 촛불시민들에 더해 응원봉을 든 젊은 시민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공동체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모여든 이들은 스스로 빛의 마당, 광장을 일구어 냈다. 서로 동지이자 전우가 되어 광장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시민들, 그들은 주권자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스스로 지켜낸 민주시민들이다. 2002년 '미선이 효순이 사건'부터 24년째 거리 누벼‘내란의 밤을 넘어선 사람들’이란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종합소득세 신고내용 확인으로 총 1860억원을 추징했고, 이 중 서울지방국세청 추징세액이 전체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국세청은 종소세 신고관련 1만1373건을 선정해 신고내용을 확인 후 1860억원을 추징했다. 종소세 신고내용 확인 전체 추징세액의 35.2%를 차지한다.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2207건 조사해 333억원 추징했고, 부산국세청 1548건 조사·243억원, 인천국세청 1379건·230억원, 대전국세청 906건·145억원, 대구국세청 8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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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매번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 건설사 이외의 단지와 비교해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갖춰 수요자들이 몰리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기준으로 잡는다. 이 평가는 매년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건설사의 공사수행 역량에 대해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2025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살펴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 DL이앤씨 △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푸드테크산업 육성 계획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영식 위원장은 “푸드테크산업은 올해 초 푸드테크 육성법이 시행되면서 이미 타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로, 농산물과 먹거리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확장성이 큰 산업”이라며, “특히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식단 설계, 조리 자동화 등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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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이 경영난 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달 10일 현재 서귀포의료원의 차입금은 총 191억원에 달한다. 2012년 퇴직금 정산을 위해 66억원, 코로나 19로 인해 2024년 40억원, 올해 2월과 7월 각각 45억원과 40억원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비를 차입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서귀포의료원은 매년 갚아야 할 의자만 4억원대에 달할 정도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서귀포의료원이 만성 적자를 겪다보니 올해만도 지난 3월과 6월, 직원들의 상여금 총 6억1000만원의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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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린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는 단순한 기술행사의 나열이 아니었다.지금까지 산업계·공공기관·전문가 단위로 흩어져 분산적으로 진행되던 각종 전기안전 관련 행사와 세미나를 통합해 3일간 한자리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한 첫 시도였다는 데에서 이번 컨퍼런스의 본질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행사 첫날에는 '전기안전대상'을 통해 전기안전 유공자들의 공적을 되새기며 산업의 방향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되짚었다.이어 사고조사, 검사기준, 진단기술, 국제기술교류 등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기간 중인 10일 밤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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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 배리어프리 연극 ‘마이 디어, 헬렌’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관객이 차별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북구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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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클로잇이 국내외 클라우드 기반 금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아이티센클로잇은 핀테크 기업 클라우스DX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이티센클로잇의 강력한 AI·클라우드 기술력과 클라우스DX가 보유한 금융·토큰증권 솔루션을 결합해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클라우스DX는 빠르게 성장하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핵심적인 거래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오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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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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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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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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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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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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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용자 5561명 가입자식별정보 유출 정황…개보위 신고
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겪은 KT에서 고객 5561명의 가입자식별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일부 고객 IMSI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며 "11일 목요일 오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KT는 조사 과정에서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고객을 파악했다. 이 중 5561명의 IMSI 값이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들에게 개인정보의 신고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기능, USIM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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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래산업인 해상풍력… 지자체 주도의 모범적인 개발 실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 정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에 대응하고 지역 미래산업인 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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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건강나눔영경후원회,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여성용품 키트 100박스 전달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용품 키트 100박스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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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경기농진훤 출연계획' 부결 처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2026년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출연계획 동의안'을 위원 전원의 의결로 부결 처리했다고 1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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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 법원 제동…전북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 국토부와 협의해 항소”
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위법하다고 판결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숙원 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전북도는 “공항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