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 프랜차이즈 ‘신달구지막창’은 저단가 정책과 낮은 인건비 운영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막창 제조 전문기업 ㈜달구지푸드가 운영하는 신달구지막창은 이마트·코스트코·동원F&B 등 대형 유통사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했다.또한, 직접 원육 가공·제조·납품까지 진행하는 ‘ONE-PACK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제거하고 가맹점의 수익률을 극대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예비 점주들이 저비용·고효율 구조 속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무주방 조리 시스템을...
28일 울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우리의 문제입니다’ 설문형 공론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후정치바람과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대 기후변화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삶과그린연구소, 울산태양광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공론장은 ‘청년과 시민이 제안하는 지방선거 기후공약’을 주제로, 울산시민 183명의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기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답자 대부분은 “기후위기는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답했으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차 운행 쉬는 날 걷기
울산 북구의 중심상권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효문점이 문수로 아테라 입주민들을 위한 입주 가전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한 달간 롯데하이마트 효문점에서 열리며, 삼성전자·LG전자 가전 패키지를 최대 반값 수준으로 구성해 예산 대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냉장고·세탁기·TV 등 인기 대형가전 브랜드뿐 아니라 청소기,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생활 가전을 모두 볼 수 있어 실질적인 입주 가전을 한곳에서 마련할 수 있다.특히 하이마트 효문
경북 구미시 시각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자비의 손길이 이어졌다. 은화스님은 제46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를 방문해 현금 200만 원과 쌀 100포를 기부했다.이번 보시를 통해 총 55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이 전달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은화스님은 “자비심은 보살행의 근본이요, 베풂은 깨달음의 문이다”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며, “어두운 세상에 등불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했다”고 전했다.구미시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아산도서관 신관에서 ‘제3차 IP기반 창업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으며, 예비 기술창업자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선행특허기술 조사를 통한 사업 아이템 구체화 △창업 단계별 전략 분석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이 제공됐다.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2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서울 일원에서 ‘2025 U-RISE 스타트업 필드투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 U-RISE 스타트업 캠퍼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창업지원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창업 의지와 사업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지역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예비창업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주요 창업 현장을 탐방 중이다.참가자들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참관, 선배 창업가 특강, 서울창업
국회예산정책처는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4일 ‘소상공인 지원 재정사업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며 소상공인 정책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2026년도 정부 예산안 기준 소상공인 관련 재정사업 예산은 5조 8,037억 원으로, 전년도 추경 대비 51.5% 감소한 수치다. 이는 단기적인 생존 지원 중심에서
국내 대표 보드게임 퍼블리셔 코리아보드게임즈가 2인용 전략 카드게임 '오르비타'를 11월 1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오르비타는 두 명이 대결을 펼치는 신작 보드게임으로, 간단한 규칙 속에서도 깊이 있는 수싸움과 치밀한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 대 하이드' 등 2인용 전략 보드게임으로 주목받은 건일 작가의 최신작으로, 국내외 보드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게임은 색깔별로 7장씩, 총 28장의 카드를 두 명의
전 세계는 지금 2030년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국제사회의 비전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하라는 요청이기도 하다. 대학은 더 이상 지식만을 전달하는 기관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할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 특히 전문대학은 지역 산업과 현장
CJ그룹이 라이프스타일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 8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CJ그룹은 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 ‘오벤터스 8기 데모데이’가 지난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오벤터스 8기 참가 스타트업 9곳을 비롯해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CJ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데모데이에서는 각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식품·바이오, 로지스틱스
최근 국내 한우산업은 사료비와 인건비 상승, 소비 둔화, 수입육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FTA 관세 철폐를 앞두고 산업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런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한우협회는 농가의 오랜 염원이었던 ‘한우법 제정’이라는 역사적인 결실을 이뤄냈다. 한우법은 한우산업의 정체성과 공익적 가치를 법적으로 확립하고, 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법
삼정KPMG가 지난 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제약바이오 회계·세무 이슈를 주제로 강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회계 투명성과 세무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도입과 세무조사 강화 등 산업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으며,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정KPMG 박상훈 상무와 김수연 이사가 ‘최근 회계 및 재무결산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회계이슈와 상법 개정에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원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원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 796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산재조정과 조달 비용 효율화, 은행 순이자마진이 전분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대구 물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몇년동안 관련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물산업진흥원 유치도 주춤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시 물산업 예산은 지난 2022년 74억4588억 원이었으나 2023년 61억2261만 원, 2024년 4
성주군이 지역 산업을 이끌며 성장과 나눔을 실천한 기업 4곳을 ‘2025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기업은 △㈜엠테크 △㈜뉴프라임 △㈜명일폼 △㈜와이씨켐으로, 경영성과·고용창출·사회공헌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지역경제 발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기업들로 꼽혔다.4일 군
멕시코의 변방, 캘리포니아는 버려진 땅이었다. 1839년 가을 요한 A. 수터가 ‘신대륙의 남아도는 땅’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나타났다. 그는 멕시코 정부로부터 어떤 개발이라도 할 수 있는 독점권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전체 면적보다 큰 197㎢를 불하받는다. 그리고 그의 왕국, ‘노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4일 열린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같은 날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는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달성군청에 따르면,
미국의 고율 철강관세 부과로 국내 철강산업이 심각한 위기를 맞은 가운데, 포항·광양·당진시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세 철강도시는 3일 ‘철강산업도시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철강산업을 지키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