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과잉치’ 제때 치료 안 하면 큰 지장… “5~6세쯤 치과 방문해야”

20세 김호영 씨는 어린 시절부터 치아가 고르지 못하고 자주 잇몸이 붓는 문제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왔다.그러던 중 몇 년 전 치과 엑스레이 촬영에서 과잉치가 발견됐고,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 배열이 점점 더 불규칙해져서 씹을 때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사람은 평생 20개의 유치를 거쳐 32개의 영구치까지 총 52개의 치아를 가지고 살게 되지만, 김 씨 사례와 같이 52개보다 많거나 불필요한 치아가 추가로 생기는 경우를 ‘과잉치’라 한다.▲쉽게 알아채기 힘들어…심미 문제 물론 불편 뒤따를 수도어린이...
영덕경찰서는 지난 21일 영덕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교통법규 중요성 교육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23일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관리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2일 2층 중회의실 및 전정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전면 도입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의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를 연다. 다음달 4~6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 1기 박람회를 시작으로 2기는 같은 달 7~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3기는 15~16일 대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4기는 다음 달 20~21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5기는 27~28일 팔달중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이
인공지능을 접목해 인장재의 인장력을 자동으로 추정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한 동국대 WISE캠퍼스 이호준 박사과정생이 지역인재 부문을 차지했다.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이호준 박사과정생이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 인력양성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렸다.이 연구원은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해 ‘부유식 해상풍력 무어링라인 긴장력 관리를 위한 자동 진단 알고리즘 개발’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는 지난 22일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20회 문경 사과 축제장을 찾아 축제 방문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28일 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아침 덕유산 향적봉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천봉의 기온은 영하 2도, 습도 100%로 차가운 공기...
10시간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8개 사회복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기관장의 책임 회피, 운영의지 부족, 부실한 개인정보 관리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타를 쏟아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특히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기관장의 폭언 및 신체접촉 논란에 따른 사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아동 지원 의지 결여, 아동권리보장원의 입양기록물 관리 부실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복지인재원 기관장 사임 ‘국감 회피성’ 논란국감 당일,
이재명 대통령이 31일부터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앞서 28일 경북 경주에 도착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에 도착, 별도의 공식 일정 없이 정상회의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APEC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29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첫 일정으로 APEC CEO 서밋 개막식 특별 연사로 나서 회원국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정상회담에서는 교착 상태인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와 함께 역
10시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국민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28일 부산 중구 광복로 분수광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올해 처음 통합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내달 9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3만여 개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홍보대사 박지성 전 축구선수, 체인스토어협회와 전국상인연합회, 삼성전자·현대차그룹·배달의민족 등 민간추진위원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대
11시간전
클라리네티스트 최용기가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클라리네티스트 최용기가 현대음악의 깊이와 다양성을 조명한다. 알반 베르크와 요르크 비트만 등 20세기와 21세기의 대표적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용기 자신의 신작
11시간전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최근 SNS에 올린 홍보 영상이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유행 밈’을 활용한
한미반도체에게서 고대역폭 메모리용 장비 TC본더 관련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한 한화세미텍이 역으로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한미반도체는 한화세미텍의 소송 제기에 대해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즉각 비판했다. 양사 간 TC본더 기술을 둘러싼 갈등이 극한의 전면전으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은 30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제주 바다 환경 대상 시상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57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분기와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28일 J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20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5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누적으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인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은 13.5%, 총자산순이익률은 1.15%로, 동일 업종 내 최상위 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8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게임산업 전반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경제청, 유럽에서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등 대규모 투자 유치
4시간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독일 티유브이슈드 코리아가 700억 원가량을 투자해 평택 포승BIX지구에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지시각 27일 오전 독일 뮌헨 티유브이슈드 본사에서 휘블 볼프강 회장 및 서정욱 한국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티유브이슈드 코리아는 국제표준에 따른 시험분석 및 시험·인증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부지에 700억 원을 투입해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5 평택항 포럼 개최··· 녹색항로 구축 전량 등 토의
5시간전
경기도는 28일 서울 SETEC 세미나실에서 ‘2025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열고 친환경 항만 전환을 위한 녹색 항로 구축 전략 등 평택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의 발전을 위한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먼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한주은 기후솔루션 연구원은 ‘탄소중립을 향한 평택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한국은행, 정책협의회 열고 외식산업 위기 타개 공동 모색
4시간전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0월 30일부터 3일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개최
4시간전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페어 코리아’와 연계해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 1대1 세무․법률 무료 상담 ▲ 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 ▲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등이 있다.오는 30일 진행되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은 동일·관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에서 1941만 달러 수출 상담
4시간전
경기도는 지난 21일과 23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비즈니스 상담 133건을 통해 1941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상담회에는 미국의 FDA, 캐나다 CFIA 등 비관세장벽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식품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도는 맞춤형 바이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