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황요한 클라리넷 독주회'를 연다.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지역 공공극장으로서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
아르스챔버오케스트라가 오는 16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를 연다. '도심'이란 한자 훔칠 도에 마음 심으로 창원 시민의 마음을 훔치는 음악회란 뜻이다. 이번 공연은 배문한 지휘자가 이끌며 플루트 연주자 정승찬, 클라리넷 연주자 김용인, 소프라노 김지숙·이영령
2주전
아트센터인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3시 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이종관이 이끄는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피아노 심지후, 바리톤 권용만, 색소폰, 김창윤, 클라리넷 김주희·김주희, 라틴댄스 이일남 등이 출연한다. 80명으로 구성된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인천남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이다.공연에선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진주소울합창단은 지난 28일 산청복음전문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공연을 접하기 힘든 소외 계층 등을 위한 공연으로 지역 문화 예술 전파·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음악회는 요양원 관계자·이용자 대상으로 가곡·대중음악 합창과 클라리넷 연주, 성악 등으로 꾸려졌다.정혜진 진주소울합창단 단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 너무 좋고 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합창공연으로 우리가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고석태 진주소울합창단 지휘자는 “
의정부시는 매주 수요일 ‘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산단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있다.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은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로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찾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개인 또는 단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성악, 우쿠렐레, 오카리나, 클라리넷, 색소폰 및 풀피리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공연은 지난달 조성한 용현산업단지 내 산책로를 오가는
산청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에 맞춰 1주일간을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교권 회복과 존경받는 교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지난 1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은 ‘산청교육삼락회 및 퇴직한 교육계 원로 21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 내용은 우나 클라리넷 4중주 공연, 김태근 시인의 축시 낭송, 산청교육 영상 시청, 학부모회 임원들의 감사꽃 전달식, 스승의 날 노래 합창과 만찬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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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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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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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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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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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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