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구급대원 이현재·최윤지 대원이 병원으로 향하던 산모의 갑작스러운 양막 파수 상황에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도왔다.지난 23일 오후 2시께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이동 중이던 산모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구급대원들은 칠곡소방서
칠곡소방서가 ‘2025년 소방정보통신시설 유지관리 일제점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정보통신환경 구축과 시설 유지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소방정보통신 운영관리 규정’, ‘소방장비관리 업무처리 기준’에 근거해 도내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유·무선 소방정보통신장비 운영, 전원시설 관리, 무선통신장비 운영요령 숙지 여부, 정보보안 규정 준수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1월3일부터 3주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 내 119안전센터와
칠곡소방서는 지난 2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청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서 숭산초등학교, 제일유치원 등교 시간대에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및 119청소년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래카드와 피켓을 활용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캠페인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 소방정책을 알리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
칠곡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18일 왜관시장 일원 등 지역 내 4개 주요 다중이용장소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율적인 화재예방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왜관시장 일원과 북삼읍 종합상가 일원, 석적읍 부영아파트 일원, 동명면사무소 일원 등 4개 거점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12명과 의용소방대원 200명 등 총 212명이 참여했
공동주택 화재가 발생하면 몇 분 만에 연기와 화염이 건물 전체로 번질 수 있어 방화문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은 구조적 특성상 한 세대에서 발생한 화염과 연기가 복도와 계단을 따라 빠르게 이동해 초기 확산을 막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문이 닫히는 불편함 등을 이유로 말발굽·고임목을 사용해 문을 고정하거나, 도어클로저를 훼손해 방화문을 상시 개방해 두는 사례가 여전히 발견되고 있다. 소방서는 이러한 행위가 실제 화재 시에는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칠곡소방서는
칠곡소방서는 지난 20일 칠곡군 보건소,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마련하고 다문화 가정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했거나 조산이 우려되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어려운 산모 등이 사전에 119안심콜에 정보를 등록하면 구급대가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다. 임산부의 거주지, 선호
구미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이현재, 최윤지는 11월 23일 오후 2시경 산부인과 진료를 보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중인 산모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해 병원 도착 전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을 실시해 새 생명 탄생을 도왔다.이현재, 최윤지 구급대원은 칠곡소방서 구급대원 노연승, 백재일 대원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고, 양수가 터진 것을 보고 응급상황으로 판단, 신속한 병원이송을 실시했다.이현재 구급대원은 산모의 상태를 관찰하며 이송 중 태아의 두부가 나온 것을 보고 응급분만이 필요하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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