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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산 훼손산림 복원 경관녹지 조성

충북 청주시가 청주랜드 뒤 우암산의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경관녹지를 조성한다.사업대상지인 명암동 산72-1 일원 우암산은 전, 묘지 등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불법으로 경작하거나 물건을 적치하는 경우가 다수 있어 훼손된 구간이 많다.또 유원지 시설을 접하고 있어 개발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우려되는 구역이다.이에 시는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오는 2029년까지 이곳 3만9718㎡ 구역에 수목을 식재해 경관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봉화도시자연공원구역과 우암산 둘레길, 상당산성 등산로가 인접한 구역을 복원시켜 자연환경보...
충남 호서대학교는 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 정서진 연구원이 최근 열린 한국화재소방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연구원이 발표한 ‘연기감지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실화재 기반 성능시험 설계요소 도출에 관한 연구’는 국내 실정에 부합한 실화재 및 비화재보 실험의 설계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논문은 UL268 기준에 따른 화재 및 비화재 실험을 수행함으로써 현재 유통되고 있는 연기감지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
5.1 근로자의날을 맞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주최의 ‘2025 세계노동절 충북노동자대회’가 조합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2025년은 노동자 민중이 12.3 계엄을 뚫고 투쟁 끝에 윤석열을 파면시킨 특별한 해”라며 “하지만 아직도 노동 현장에는 비민주적이며 비인간적인 일들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독점재벌 완전 해체를 통한 사회양극화 해소 △노동악법 철폐와 노동조건의 획기적 개선 △주택 재분배 및 택지 국유화로 모든 국민의 주거권 보장 △기초연금 월 100만원 상향 등 10대 투
충북도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여름철은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세균성이질·A형 간염·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집단발생이 늘어나는 시기다. 도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2022년 15건, 2023년 21건, 지난해 28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10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는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4시 비상방역근
충북 진천군은 근로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 지원과 자립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 소득 기준, 가구소득을 모두 충족한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는 월 30만원 △차상위 초과는 월 10만원씩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차상위 초과는 기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은빛투게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 간 상호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노인의전화 대전지회와 협력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이 통합돌봄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조사 지원, 통합돌봄사업 홍보, 돌봄 서비스 만족도 조사, 안부 확인·말벗·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 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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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시장질서 감시 책임자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출신 인사를 임명하려 하자 정치권에서 공정성과 이해충돌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는 7일, 한국거래소 이사회가 김홍식 전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을 시장감시위원장 후보자로 추천한 것에 대해 “시장 감시의 독립성과 공정성 훼손 우려가 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초기에 국무조정실 재정금융정책관을 역임했으며, 2024년까지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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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25년 5월 한 달간 서울시 소재 10개 초등학교에서 ‘숲푸드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숲푸드 DAY’는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장기적으로 임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식생활 교육 사업이다.이번 행사에서는 GAP 인증을 받은 산나물류와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된 임산물 가공품이 급식 및 간식으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를 직접 맛보며 임산물의 영양적 가치와 안전성을 체험하게 된다.더불어 임산물 관련 교육과 함께 조리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컴투스홀딩스는 투바이트의 펜타피크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파우팝 매치’는 글로벌 전역에서 꾸준한 인기 장르인 퍼즐 게임에 다양한 재미요소를 접목했다.주인공 '엘라'가 동물들을 위한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해 나가는 여정이 어우러져 있다는 평이다. 장르 특유의 캐주얼 한 게임성은 물론 다양한 공간 꾸미기 요소와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 게임 플레이와 서사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구성으로 몰입감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7일 단일화 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에 대해 "내란장관이나 내란총리나 초록 동색이고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꼬집었다.최근 국민의힘과 한 후보 간 단일화 과정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에 대한 비판을 가한 것으로 향후 단일화 추진 과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박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둘의 단일화 신경전이 볼수록 가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상임총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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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액 2억1,300만원을 징수했다.시는 지난 2~4월 미지급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1,010건 압류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2억1,300만원을 거둬들였다고 7일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우려를 들어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정보 제공을 거부했으나 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해 지난해 12월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통보받고 이를 기반으로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압류에 나선 결과다.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을 활용한 체납액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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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뒷자리에서 승객이 하차할 때 기사에게 휴대전화나 카드를 주지 않아도 본인이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택시 큐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도는 오는 6월까지 도내 전체 개인택시 3800여 대 중 3300여 대에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이 시스템은 QR코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모바일 결제 방식을 지원하고, 결제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 위에 설치된다. 이에 따라 승객은 휴대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특수교육학과는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어머니이자 특수교육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8명이 공동으로...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5월 7일 KB Pay에
우리은행이 최근 연이은 대형 사고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사 경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자산 2조원 이상이거나 상장된 국내 금융사 122곳을 대상으로 2024년 결산 기준 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우리은행이 총점 246.47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속 성장 ▲건실 경영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글로벌 경쟁력 등 5개 부문을 각 60점 만점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총 300점 만점으로 환산됐다.우리은행은 지난해 종합 3위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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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과 기술지원, 시설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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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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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월사,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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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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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구독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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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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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경북 산불 피해 현장 자원봉사 활동 펼쳐
“화재로 소실된 집과 산을 보면서 이재민의 고통이 느껴져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내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봉사했죠.”이는 지난 4월 24일에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봉사자가 전한 소감이다. 대구경북연합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육사로에 위치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대구, 포항, 구미, 경주, 안동 등에서 총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봉사에 나섰다.이들은 구호 물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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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고발)“고내포구 방파제‘쩍쩍’등대는 기울어져..제주시, 공사관리 부실 논란”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방파제가 심하게 ‘쩍쩍’갈라지고 등대는 기울어지면서 안전불감증 현장으로 전락하고 있다.고내포구 방파제가 심하게 갈라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문제는 ‘일파만파’ 불거지고 있다.이에 본지는 지난 6일 현장 확인 결과, 방파제 마지막 부분이 갈라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갈라진 방파제 상단에 설치된 등대 또한 수직에서 벗어나 뚜렷이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었다.방파제가 쩍쩍 갈라진 문제의 현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사이에서는 등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피사의 사탑’이냐는 조롱 섞인 비판을 했다.지역주민이라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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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어린이의 상상이 현실이 된 어린이날 축제 성황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의 어린이날에 대형 퍼레이드와 화려한 인기캐릭터공연 등 진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이 크게 이어졌다. 시민들은 내 집 앞에서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퍼레이드와 공연 등 질 높은 행사를 즐길 수 있음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문화도시 체감도 상승을 언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어린이 여러분이 주인공인 만큼, 어린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제 김포는 멀리 가지 않고도 만족도와 체감도 높은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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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청렴시민감사관 공개모집
제주개발공사는 5월 13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제주개발공사의 청렴 정책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감사관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5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고일부터 응시자격에 적합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ww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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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 활발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