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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화 숲’에서 열린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

제15회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이 14일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동시동화나무의숲에 있는 열린아동문학관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100명 넘게 시상식을 찾았다.전날부터 내린 비로 숲이 초록을 잔뜩 머금고 있었다. 문학관 건물이 있는 이 숲은 실제 같은 이름의 ㈔동시동화나무의숲이 운영하는...
함안군이 주민 서비스 향상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군은 우선 공원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폐지한다. 또 분장사무 조정을 통해 현행 '3국 3담당관 19과 173담당'에서 '3국 3담당관 19과 172담당' 체제로 변경한다. 조직개편은 7월 7일 자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4일 오전 10시~오후 3시 진영역사공원에서 '우리동네 공동체 축제'를 연다.이 행사는 마을공동체분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사업이다. 지역 주민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키우도록 기획된 마을 축
창원시가 NC 다이노스 구단 요구 사항 중 하나인 팬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가 있는 날 저녁 창원NC파크에서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로 거치는 버스 노선이다.시는 13일부터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 종료 후 창원NC파크
창녕군 우포생태교육원이 5월 24∼25일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 소속 10가족 40명과 함께 특별한 환경 생태 캠프를 열었다.우포생태교육원은 대화가 부족한 학부모와 자녀에게 '자연 속 대화의 시간'을 제공하고 체험 중심 환경교육으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합천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착공마저 미뤄질 상황에 놓였다. 특히 정부가 자치단체에 떠넘긴 건설비 절반과 운영비 부담 또한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원자폭탄 피해자 단체들은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추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이 사업
창원아시아미술제가 올해 결국 열리지 못했다. 1996년대 청년예술가의 실험정신을 담은 창원 용지야외미술제로 시작된 이 축제는 그동안 이름을 달리하며 지역과 아시아를 잇는 미술의 장을 열어왔다. 2012년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거의 유일했고, 이후에도 지역 미술계에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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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직생활만 해 온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70억 원의 재산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본인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박 의원은 “주 의원 가족 명의로 신고된 재산이 약 70억 원에 달하는데, 20년 가까이 공직에 있었던 인물이 이 같은 재산을 어떻게 축적했는지 국민 앞에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정치자금 사용 여부, 금전 거래 내역, 자녀 재산 형성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 해명을 요구했다.또한 박 의원은 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대작 MMORPG '패스 오브 엑자일'이 1년여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규 리그 '아틀라스의 비밀'을 업데이트한 '패스 오브 엑자일'이 화제다. 이 작품은 그라인딩기어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액션 RPG다.스팀DB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은 업데이트 직후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7만 9500여명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큰 흥행을 보이고 있다
코웨이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침대 모든 제품에 대해 라돈·우라늄 등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매트리스 전체 18개 모델에 대해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진행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침대 프레임 34개 모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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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7일 시청에서 연세대, 디웨이브 컨텀과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정복 인천시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앨런 바라츠 디웨이브 퀀텀 CEO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상호 연구 및 기술 교류 강화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 발굴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자는 것이다.3자는 연 2회 정기적인 기술세미나를 열어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인천 기업들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팅을 적용한 실증과제를 공동 개발해 양자기술 도입과 전환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시는 이번 협약이 인천을 양자산업 융합 거점도시로
한국중부발전이 16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ON 인권소통교육’을 실시했다.금번 교육은 ‘대화의 정석’ 저자인
인천세무서가 관내 16개 업체를 ‘장수·성실기업’으로 선정, 감사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인천세무서는 17일 관내 13만여 개 사업자 중 50년 이상 오랜 기간 인천광역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관내 대표기업인 공성운수 외 15개 업체를 장수·성실기업으로 선정해 기념패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인내’ 그리고 ‘근면과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50년 이상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장수·성실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서천·보령·부여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쇼가 역동적
외형만 놓고 보면 일반 PC와 ‘AI PC’를 구분해내기 어렵다. PC 내부에 어떤 성능의 중앙처리장치와 그래픽처리장치, 신경망처리장치를 썼는지 알아야만 판단할 수 있다. PC를 구성하는 이들 장치의 성능이 AI 작업을 수행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면 해당 PC는 AI PC에 속한다.결국 CPU, GPU, NPU를 합친 개념이 ‘AI 반도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AI 반도체 기술 개발 속도에 AI PC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디지털포스트는 GPU 분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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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부울경의 학습습관 집중캠프 ‘전일공 캠프’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주말에도 퇴소 없이 전일제로 이뤄지는 몰입형 학습 캠프로 개최되는 이번 전일공 캠프는 전국 유일의 의대생 멘토 중심의 학습 습관 개조 캠프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문제 풀이법을 알려주는 캠프가 아닌,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캠프‘로써 부울경 중심으로 선발된 25명의 의대생 멘토들이 1:1로 매칭되어 학생의 공부 루틴을 맞춤 설계하고 직접 관리한
2025년 6월 15일,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첫 번째 의료기기 프로젝트-자본-기업 연계회가 하이커우 국가하이테크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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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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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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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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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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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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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항노화기업 지원사업 성과 가시화
경남도와 경남항노화연구원은 17일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의 첫 성과로, 농업회사법인함양산양삼이 개발한 ‘산양삼 혈당케어 스틱’ 제품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산양삼혈당케어 스틱을 포함한 함양 가공제품 4종을 포함하여 총 64만 5천 달러 규모로, 경남 항노화 기능성 건강식품이 미국 진출 가능성을 열어주는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함양산양삼은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양삼을 활용한 혈당케어 제품의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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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가족센터 부모 위한 감정인문학
의령군가족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감정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부모의 감정조절, 감정 표현 등을 통해 자녀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대화법을 배워 건강한 의사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시키고자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서는 표현과 전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는 방법, 대화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군 가족센터는 부모교육을 통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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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국제 공동연구로 사막화·황사 저감 효과 입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6월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아시아 사막화 피해국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조림사업의 사막화 및 황사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산림청은 2000년대 초부터 중국, 몽골, 미얀마 등 사막화 피해가 심각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산림복원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들 사업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성영상 분석, 식생조사 등을 수행하며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해왔으며, 협력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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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민석 의혹' 둘러싸고 연일 공방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의혹을 둘러싸고 연일 맞붙고 있다.김 후보자는 나름 하루에 한 건 정도 직접 해명에 나서고 있지만 명쾌하지 않아 야당으로부터 다시 공격을 받고 있다.먼저 국민의힘이 포문을 열었다.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정치자금법을 회피하기 위한 것처럼 보이는 허위 차용증부터 본인의 칭화대 석사 취득 과정, 아들의 '국회의원 아빠 찬스' 논란까지. 한 가지 의혹만으로도 국무총리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정작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김민석 후보자 감싸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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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이규명 초빙교수, 명장급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선정
경남대학교 AI·SW융합전문대학원 이규명 초빙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위촉하는 ‘명장급 정보통신기술 국제표준화 전문가’로 선정됐다.명장급 전문가는 디지털 분야에서 20년 이상 국제표준화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중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화기구 등 주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의장단 활동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가는 미래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과 차세대 전문가 육성에 기여한다.경남대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