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31일까지 구청 전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각종 응급 상황에 대한 공직자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유성구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유성구는 2014년부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만10세 이상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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