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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10월 힐링 북 콘서트 ‘오후의 피아노’ 성료

충북교육도서관은 지난 11일 도서관 공연장에서 ‘첼로로 듣는 로맨틱 클래식’을 주제로 고영철 첼리스트와 홍은지 피아니스트 초청 ‘힐링 북 콘서트–오후의 피아노’를 진행했다. 고영철 첼리스트는 서울예술고를 졸업한 뒤 미국 신시내티대학교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고 현재 전문예술단체 팀 키아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를 졸업한 홍은지 피아니스트는 섬세하고 세련된 해석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 등 서정적인 클래식과 열정적인 탱고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생명과학자 메리 E. 브렁코, 프레드 램즈델, 사카구치 시몬 3인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이들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브렁코는 미국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의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이고, 램즈델은 샌프란시스코의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의 과학 고문이다. 사카구치는 일본 오사카대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대한민국 축산의 메카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성한우가 MBC 추석 특집 ‘전국1등’에서 최종우승을 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형식을 도입한 MBC‘전국1등’에서 홍성한우, 안성한우, 제주흑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여 ‘홍성한우’가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지난 3일 본방송 기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이 3.2%를 기록했으며 특히, 홍성 축산인 가족들과 대형 그릴에 구운 한우 바비큐 맛보는 장면은 4.3%를 기록하는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충북도는 도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택시업계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택시 운임 및 요율 검토를 2년 주기로 정례화하기로 했다.그동안 택시 요금은 업계 요청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조정돼 왔다.도는 이런 요금 조정 시기 및 기준의 불확실성과 조정 절차에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정례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도는 내년부터 택시 요금 검토 정례화가 시행되면 업계의 경영 안정성 강화는 물론 합리적인 요금 수준 반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이번 제도 개선
새 정부 국정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면서 충북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최적의 혁신 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충북혁신도시는 전국
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 시작된 유등 문화을 재현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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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외포항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북적이며 성황을 이루었다.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인 강화도는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강화 새우젓은 서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생새우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들며, 껍질이 얇고 식감이 뛰어나 젓갈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강화 새우젓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새우젓 가요제(예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5 년간 전국 국립대학교 39 교 학교 구성원 의 성비위로 인한 징계가
서귀포경찰서는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6일 오후 서귀포시내 한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 등을 받는다.경찰은 A씨가 차량이 파손된 흔적 등을 수상히 여겨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약 2㎞를 빠른 속도로 내달리다 끈질긴 추격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2016년에 체류기간이 만료돼 10년째 불법체류하며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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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A·B홀에서‘ICNX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 개최되는 ‘ICNX 2025’는 개회식에서는 ‘ICNX 원년 선포식’을 진행하며, 인천이 첨단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컨
SK는 12일 국내외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함께 AI 생태계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SK AI 서밋 2025'를 내달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반도체, 에너지 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다. 작년에는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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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의 불만족 이용후기를 비공개 처리한 ㈜퍼스트엔터테인먼트와 ㈜한국유기농에 각각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씩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퍼스트엔터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 ‘오늘과일’에서 과일 등 신선식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작성한 후기 중 불만족 후기를 비공개 하는 행위를 했다.또 한국유기농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 ‘쿠마마켓’에서 화장품 등 공산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작성한 후기 중 불만족 후
추석 연휴 몰려드는 이용객에 PC방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올렸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추석연휴 전국 PC방 이용률은 27.93%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7.8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다만 작년 추석연휴와 비교하면 0.75%P 소폭 감소했다.작년에 비해 추석연휴 이용률이 다소 감소했지만, PC방 업계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워낙 길어 다른 여가활동이 경쟁자로 강하게 대두됐기 때문이다. 가령 긴 연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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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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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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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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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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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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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부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사랑꾼들의 펜끝 혁명
19세기 영국이라고 하면 보통 빅토리아 여왕의 엄숙한 도덕과 산업혁명의 매연이 떠오르지만, 그 시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다름 아닌 한 쌍의 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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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안산 노적봉 성황 예술제 개최
2시간전
경기 안산문화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16회 안산 노적봉 성황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민속문화인협회의 주관으로 아시아 전통 성황 굿 연구원·국제민속문화예술단·자연의 집·KBS 후원으로 이은숙 만신이 주연으로 열린다.안산 노적봉 성황 예술제는 시민의 안녕, 지역의 발전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마을제의 풍습을 민속문화 예술로 재현한 행사다.안산문화원은 매년 성황 예술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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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 문화, 울산시설공단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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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권역에서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 전용 주차장과 가족 배려 주차장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홍보하고, 10월 한 달간 동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는 예비 엄마와 아빠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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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청년, 제주에서 희망의 스윙을!
사회적 고립 위기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는 예강희망키움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4년 차 ‘2025 예강희망키움재단 리커버리야구단 제주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지훈련은 대표적인 팀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고립·은둔청년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청년들은 훈련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희생, 배려, 협동, 인내, 예의’라는 야구의 5대 가치를 배우며 공동체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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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마을청년회, 제7회 하원마을 어울림한마당 성료… 
서귀포시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이 지난 7일 하루 동안 웃음과 응원 소리로 가득 찼다. 하원마을청년회가 주관한 ‘제7회 하원마을 어울림한마당’이 마을 주민과 출향인, 자생단체 회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통놀이와 마을 골별 체육경기가 이어지는 구조로 진행됐다. 특히 장윷놀이, 여자 승부차기, 줄다리기, 투호, 전통놀이 응용 계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배치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연출됐다.경기가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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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각자 대표체제 논의…윤상현 부회장 측근 선임 관측
콜마비앤에이치의 윤여원 단독대표이사 체제가 막을 내릴 전망이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측근인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추가 선임하는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콜마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오는 14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