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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NC AI와 제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상용화 박차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은 엔씨소프트 AI 전문 회사인 NC AI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AI 기반 차세대 콘텐츠 제작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양사는 NC AI가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바르코 시리즈와 영상,대화 자동화 모델 바르코 비전을 산돌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에 SaaS 형태로 순차적으로 연동하기로 했다. 산돌은 자사 강점인 폰트 자산과 바르코 AI를 결...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50여명의 외식업주, 예비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민 전통주 시음과 클래스' 강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통주 클래스는 외식업주가 현장에서 직접 전통주를 시음하고 판매 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클래스는 이론 과정, 시음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기본적인 전통주의 개념부터 요즘 인기있는 전통주와 가게 큐레이션 전략, 업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전통주 하이볼 레시피 등을 소개했다.서울
하나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퇴직연금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은퇴를 앞둔 5060세대 뉴시니어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포트폴리오 기반 연금자산 운용 전략 ▲연금계좌 활용 절세 방안 ▲전문 대면 상담 채널 ‘연금 더드림 라운지’ 소개 ▲전문가와의 1대1 개별상담 등 실질적인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날 세미나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 세미나’ 컨셉으로 고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와일드캣 대출 프로토콜을 개발한 와일드캣랩스가 저담보 온체인 신용 시장 확대를 위해 35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이번 라운드는 로봇벤처스가 주도했으며, 트리톤캐피탈, 폴리곤벤처스, 세이프재단, 하이퍼리듬, 크로노스리서치 등도 참여했다. 와일드캣랩스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서비스 링크디를 운영하는 라프디는 SNS AI 마케팅 도구 시그마인을 운영하는 시그마인과 인플루언서 육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그마인 사용자는 링크디 서비스 내에서 어필리에이트 파트너스로 활동할 수 있다. 시그마인에서 AI를 활용해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사용자와 링크디 고객사 브랜드를 연결해 시너지를 내는 전략이다.오세용 라프디 대표는 "링크디에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희망하는 수백개 브랜드가 있다. 하지만 신생 브랜드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프랑스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미스트랄에 15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서 미스트랄은 회사 가치를 117억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60억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이번 투자로 ASML은 미스트알 최대 외부 주주로 부상하고 이사회 자리도 확보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ASML과 미스트랄은 서로 다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상호 협력할지는 확실치 않다.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미스트랄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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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리치 뱃길 투어'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리치 뱃길 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4곳을 무동력 배에 탑승해 둘러보는 이색 관광이다.지난해에는 예약 창이 열리자마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체험 후기와 만족도 평가에서도 칭찬이 쏟아졌다.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에서 배를 타며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NC 다이노스가 상대 에이스 공략에 성공하며 주중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NC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5-4로 이겼다.이날 NC는 김주원-최원준-오영수-데이비슨-박건우-권희동-도태훈-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광명융합기술교육언 강당에서 열렸다.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김정미 광명시의원,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화폐의 성과와 과제를 다각도로 짚었다. 안 의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광명시 지역화폐의 현황을 분석했다. 그는 “광명지역화폐는 2019년부터 시작해 2025년 현재 약 1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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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 발생정보 공유 · '백신평가위' 신설 ‘측정’기반 냄새관리…공공처리시설 확충 축사은행 활성화 · 자조금 통한 수매비축 정부와 범 양돈업계가 한돈산업의 백년대계로 마련중인 ‘한돈산업 종합발전 대책’의 윤곽이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공동 개최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협의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급속한 고령화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무임 수송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열렸다.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 공동협의회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로 구성돼 있다.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는 노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80년 대통령 지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열대 지역 폭염 관련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삼림 벌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열대 국가의 삼림 벌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리즈 대학교 지구환경대학원의 칼리 레딩턴(
10시간전
10일 오후 3시33분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육군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2명은 팔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고, 8명은 손 부위에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사고는 사격 절차를 실탄 없이 연습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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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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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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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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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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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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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2025 대학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 18일 개최
부산 사상구는 청년 및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대학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상구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관내 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를 비롯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은다.행사에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 등 60여 개 우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 서류 심사, 취업 상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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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오라클과 3000억달러 규모 초대형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 계약"
오픈AI가 오라클과 3000억달러 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 보도했다.이는 클라우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 계약 중 하나로, 오픈AI는 2027년부터 오라클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대량 구매할 예정이다. 오라클은 이번 계약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오픈AI 역시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만 쓰다 2024년부터 오라클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오픈AI는 소프트뱅크, 오라클과 함께 5000억달러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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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 갤러리스트 공개 모집
5시간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 운영을 함께할 전문·예비 갤러리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는 국내 최초로 창작과 전시, 판매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으로, 그간 아트 레지던시 사업을 주력으로 펼쳐왔던 경기창작캠퍼스가 미술시장 활성화와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시범 사업이다.경기도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예술활동증명 완료자가 있으며, 도내 예술인 중 32%가량이 시각예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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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45조원' 래리 엘리슨, 세계 최고 부자 등극… 머스크도 제쳤다
4시간전
전세계적인 AI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가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최근 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 계약 잔액이 4550억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9% 급증한 수치로 월가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도 전년 대비 77% 성장한 18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4년 뒤에는 1440억달러로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1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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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트렌드 알고 취업문 뚫자" 관악구, 청년 취업 성공 로드맵 공개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 관악구가 급변하는 채용 환경 속 청년 구직자의 취업 실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 청년 취업 성공 로드맵'을 공개했다.9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하는 청년 취업 성공 로드맵은 ▲취업특강 ▲취업 토크콘서트 ▲1:1 온라인 컨설팅으로 구성됐다.5회에 걸쳐 진행되는 '취업특강'은 채용 동향, 기업 분석, 취업 준비 전략 등 이론교육과 함께 입사지원서 작성 등 실습을 매 회차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그룹 컨설팅'을 진행해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