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의 외식업계 선순환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배민은 무료장사학교 ‘배민아카데미’를 11년 동안 운영해 오며 누적
배달서비스의 일인자로 자리매김한 배달의민족이 수원에서 첫 봉사활동에 나선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3일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배민프렌즈 9기 사장님들과 배민라이더들이 참여해, 직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3일 경기도 수원 소재의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김범석 대표 등 배민 구성원과 배민프렌즈, 안전하게배달하는라이더모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50여명이 마련한 200인분의 도시락을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배민의 핵심 파트너인 외식업주와 라이더가 동참했다. 외식업주와 라이더가 2인 1조를 구성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함께 준비했다. 김범석 대표를 비롯한 우아한형제들 임직원도 도시락 제작에 참여했다. 200인분의 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4년 첫 개강한 배민아카데미의 누적 수강생이 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교육 횟수는 온·오프라인 통합 3884회에 이른다. 배민아카데미는 장사에 필요한 기본 지식, 외식 경영 이론, 실습 교육, 컨설팅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외식업주의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 아래 서울센터와 경기센터에서는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 업주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 교육,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왔다.배민은 이번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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