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선진지 국외출장

충북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1월3일부터 8일까지 4박6일 동안 호주 시드니 일원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이번 출장에는 박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명, 그리고 사무국 공무원 3명이 함께 참여하며, 복지·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정책을 조사·연구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기관방문지는 시드니 시청과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시의회 등 4개소이며, 대중교통 우선 정책 및 도로계획 운영 실태 등 도시기반시설을 시찰해...
충북 음성군이 외국인 주민의 유입부터 조기 정착, 사회통합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 인프라와 수도권 접근성,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 등을 바탕으로 약 3000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주민은 2023년 9월 기준 1만 4843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군 전체 인구의 16.6%에 해당하는 1만 8595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외국인 주민 인구수 비율은 전국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한다. 이에 군은 2019년 ‘외국인지원팀’을 설치
환경과 보훈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러닝 캠페인 ‘지구런’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환경봉사 & 보훈 챌린지’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이 주최해 ‘달리지 못할 길은 없다! 함께 달리며, 함께 기억하며, 함께 봉사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지구런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보훈, 환경보전, 건강을 결합한 사회공헌형 러닝 프로젝트로, 전국 러너들이 ‘달리며 기억하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번 대전현충원 챌린지는 사회공헌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현
임금 체불 사태로 존폐 위기에 몰린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가까스로 클럽 라이선스를 승인받았다. 그러나 연말까지 밀린 임금을 모두 지급해야 하는 조건부 승인으로, 구단 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충남아산FC는 지난 20일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의 월급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 구단은 “연말까지 체불 임금을 일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은 없는 상태다. 충남도가 특별재정교부금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지만, 구단이 필요한 금액은 27억 원에 달해 여전히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홍수 예방 기능 확보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정비를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에 정비사업이 완료된 소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상당구 용암동 낙가천 정비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낙가천 정비사업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충북 괴산군의회는 27일 장연면 오가리 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심의·가결했다.군의회는 이날 346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회기에서 처리하지 못한 골프장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상정·심의하고 △공유재산 교환의 적정성·투명성 확보 △환경영향 최소화 △주민 의견 수렴 강화 △공공성 확보와 지역상생 방안 구체화 등을 부대의견으로 첨부해 원안 가결했다.이 계획안은 골프장 조성을 위해 군유지와 민간 소유지를 상호 교환하는 내용이다. 의회는 교환의 적정성과 사업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 먹는샘물 제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전격 승인했다. 주목할 점은 이 잠수함을 누가 만들 것인가였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목한 곳은 다름 아닌 ‘한화오션’이었다.한미 정상회담 직후 나온 이 같은 발표는 단순한 방위산업 협력을 넘어, 조선업계 지형도와 국제 정세까지 맞물린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유일한 ‘미국 내 조선소’ 보유 국내 기업한화오션이 낙점된 첫 번째 배경은 바로 미국 현지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화는 지난해 말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원로배우 김영옥이 믿었던 동창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29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 사미자와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를 이야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이날 영상에서 김영옥은 화폐개혁 당시 겪은 일을 회상하며 "그때 돈 50만원을 떼였다"고 털어놓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학원총연합회 서울특별시지회 제4대 회장에 김영찬 BMA유명학원 원장이 당선됐다.서울시학원연합회장 선거는 지난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는 텀블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이번 펀딩은 IVI의 마스코트이자 연구원을 상징하는 ‘SAM’ 테디베어 인형을 리워드로 제공하며, 후원금 전액은 개발도상국 어린이 예방접종 확대에 사용된다.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는 백신 개발을 위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지난 25년간 콜레라, 장티푸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왔
IBK기업은행이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I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
삼양식품이 미국의 관세 인상 여파로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의 현지 공급가를 올렸다.삼양식품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미국 내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공급가를 평균 9% 인상했다고 30일 밝혔다.미국은 지난 8월7일부터 한국 라면 제품에 기존 10%보다 높은 1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원주·익산·밀양 등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 이번 조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회사는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려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나, 관세율 상향 조정으로 결국 가격
의성군이 데이터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농업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 28일 디지털농업지원센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황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농작물 관리 성과를 공유했다. 시연 현장에서는 드론스테이션에서 드론이 자동 이륙해 마늘밭 상공을 비행하며 영상 촬영을 진행, 토양·기상 센서와 생육 정보를 분석해 적정 물주기 시기와 양을 자동 계산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후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스마트폰 앱과 컴퓨터 관리화면을 통해 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제어되는 모습이 시연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내년 1월 예정된 차기 은행장 임명을 앞두고 보은성 낙하산 인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전문성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 행장으로 선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기업은행 노동자는 철학과 역량을 갖춘 새 은행장을 원한다"며 "최우선 자질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이 기업은행 노조와 체결한 합의를 지킬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인사"라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5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서 상임총괄상임선대
1시간전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30일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해역에 어린 참담치 35만5,000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한 어린 참담치는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해 6월 수정란을 직접 채란해 141일 키운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거친 껍질 높이 1㎝ 이상의 우량 치패다.참담치는 ‘섭’이라고도 불리는 우리나라 토종 홍합으로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 파도가 강하게 치는 청정해역의 조간대부터 수심 10~20m 내외의 얕은 바다 바위에 족사라는 강한 단백질 실을 분비하고 붙어서 서식한다.외래종인 지중해담치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리고 양식
1시간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4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울산창업투자포럼’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울산창업투자포럼은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 확장,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지난 2023년과 2024년 포럼을 통해 총 15개 기업이 52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울산창업투자포럼’에서는 ㈜임팩티브에이아이, ㈜글라우드, ㈜히팅스퀘어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총 237억 원의 후속 투자를 확보했다. 그 전년도에는 ㈜시너지, ㈜엘로이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Generic placeholder image
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가을에 활짝 핀 산철쭉
30일 제주시 제주대학교캠퍼스에 봄꽃인 연분홍 산철쭉이 활짝 펴 시선을 끌고 있다. 고봉수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을 배우다, 미래를 열다' 제5회 제주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신산공원 일원에서 제주도환경교육센터와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환경을 배우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5회 제주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교육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첫째 날인 10월 31일에는 '소통마당'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사례와 성과가 공유되고, '공감마당'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서귀포 시각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귀포시지회는 30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2025 서귀포 시각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귀포 지역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문화 공간 확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구성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귀포 지역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활기차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젊은 정치가 민주당의 미래다"...김한규 의원, 청년 국회의원 8인 토크콘서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오는 11월 1일 제주대학교에서‘민주당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젊은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당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제주에서 보는 민주당의 미래 ▲당의 발전 방향 ▲지방선거 승리 전략 등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당 당원 약 100여 명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민주당의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김한규 의원을 비롯해 박주민, 김용민, 장철민,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기 제주도 인권보장.증진위원회 출범...'평화인권헌장안' 후속논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제5기 위원회는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천·공모·심사 절차를 거쳐 총 19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인권 관련 단체 추천 8명을 비롯해 학계·법조계 추천 2명, 일반 공모 4명, 도 및 도의회 추천 각 2명, 당연직 위원인 특별자치행정국장이 포함됐다.위원회는 인권보장 및 증진 정책과 인권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