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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인니서 '핀넥트 글로벌' 성료…"핀테크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카카오뱅크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핀넥트 글로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파트너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가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4일 밝혔다.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엠투웬티가 근감소증 치료기기 '마요홈'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생체의공학과 김덕호 교수 연구팀과 기술전략 자문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시작했다.김덕호 교수팀은 엠투웬티와 함께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혜성프로비젼이 이마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소고기 원육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슈퍼세이브팩'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마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슈퍼세이브팩'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부위인 ▲꽃갈비살 ▲부채살 ▲척아이롤 ▲토시살 등 총 9종으로 구성했다. 미국산
DL이앤씨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입했다.협력업자와 공동도
지긋지긋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인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핵심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한 것이다.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해 3%로 제한하는 ‘3%룰’ 강화도
GS건설이 충남 아산시에서 선보인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07대 1을 기록했다.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지구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하고, 3개 블록을 합쳐 총 3673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
함안군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하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군 희망복지 지원단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 인적안전망이 상시 발굴체계에 참여하며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100일의 여름, 100명의 안부’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고위험 독거가구와 명
7시간전
경기도가 접경지역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염은 없는 것을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북한 황해도 평산제련소에서 미처리된 우라늄 폐수가 방류됐다는 일부 언론보도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과 어촌 및 수산물 시장 관계자들의 불안이 확산되면서 이뤄졌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3~4일 임진강 상류, 중류, 한강 하류 및 해안 인접 지역 등 모두 4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8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어종은 잉어, 붕어, 메기, 누치, 밀자개, 숭어, 붕장어,
NC 다이노스가 난타전 끝에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NC는 8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에서 10-9로 이겼다.NC는 삼성 선발 투수 가라비토를 맞아 김주원-권희동-박민우-데이비슨-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심한 더위와 산불 연기의 조합은 위험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산불 연기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26도 이상일 경우 사망 위험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이 심해지고 최고 기온이 경신되는 가운데, 많은 캐나다 국민들이 올여름 폭염과 함께 자욱한
8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에 참석해 학생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조재익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전국교육장협의회장 한미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전국 시·도 교육장들이 참석해 교육현장의 변화 방향과 정책과제를 논의했다.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교육의 힘으로 성장해 온 나라이며, 교육장들은 교육
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이 7월 9일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신규 등재됐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이 하반기 3대 중점 추진방향으로 ‘지역상생 및 금융소비자보호, 인공지능, 건전경영’을 제시했다. 8일 BNK금융은 전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주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3대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동남권 경제와 해양산업 활성화 등 국가 전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자리에서 제시된 하반기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한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윤정수는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10시간전
김천 동신초등학교 강당에 들어서자마자 긴장감과 기대감이 뒤섞인 독특한 공기가 느껴졌다. 8일, 이곳에서는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김천시 예선’이 한창이었다. 강당 안으로 들어서니 어린이들이 각자의 정답 보드판을 손에 쥐고 있었다. “골든벨을 울리자”, “준결승 가자
10시간전
2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맨홀 사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위험평가 제도 개선과 하청·재하청 구조 해소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허영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7일 인천 계양구에서 맨홀 하수관을 점검 중이던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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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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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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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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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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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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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이주노동자 사망…"'2시간 작업 후 20분 휴식' 즉각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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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산업현장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계는 "예방할 수 있는 죽음임에도 현장은 여전히 방치돼 있다"며 정부에 폭염 대응 규칙 개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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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6525일의 기록...시민의 역사로 남긴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를 이뤄낸 시민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긴다.시는 8일 광명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활동을 아카이브와 백서로 기록하고 상징물을 설치해 기념하는 기록화 사업의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18년간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중단을 외쳐온 시민들의 목소리와 발자취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지난 2023년 7월 열린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성과보고대회에서 기록화를 결정하고,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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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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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현재 전국적으로는 총 19개소가 운영 중이며, 경주시 센터에는 만 30세 이상 환자 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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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활기업 ‘전국빨래자랑’, 전국 소방복 세탁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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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전국빨래자랑’이 전국 소방복 세탁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소방청이 협력해 방화복, 방화두건 등 소방 보호장비를 전문적으로 세탁·관리하는 위탁사업이다. 현재 방화복 세탁기가 전국 242개 소방서에 보급돼 있지만, 전문적인 세척과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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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방위비 압박… "韓, 부유한 나라임에도 지불액 너무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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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겨냥하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압박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한국 내 미군 주둔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은 부유한 나라인데도 미국에 지불하는 금액이 너무 적다"고 주장했다.이어 "한국은 자국 방어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말하며 방위비 증액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집권 당시에도 한국의 방위비를 두고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가 너무 적다"고 언급한 바 있다.당시에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두고 양국은 난항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