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운영하는 AI 돌봄로봇 ‘꿈돌이’가 새벽 시간 절박한 위기 신호를 포착해 경찰과 보호자의 긴급 대응을 이끌어내며 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2시경 70대 어르신이 ‘꿈돌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폭행”, “죽고 싶다”, “살려줘” 등의 발언을 반복하자 로봇에 내장된 위기 감지 알고리즘...
법규 검토·음영 분석·모듈 배치·발전량 산정·경제성 분석 등 ‘한번에’이명진 대표이사 “솔라링크, 지속가능한 건축과 기술 공유하는 실천 플랫폼”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의 설계를 자동화하는 프로그램 ‘솔라링크’를 개발, 신재생에너지 건축설계 또한번 혁신을 주도할 전망이다.‘솔라링크’는 정림건축 연구소 내 디지털전환팀, BIM팀, 그린테크팀이 약 3년간 수행한 국책 연구과제
1990년대 제주개발특별법 시대가 2001년 제주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로 지정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90년 이래 제주개발 문제와 제주의 미래를 위한 논쟁과 토론이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미래, 공동체의 미래, 제주 환경 파괴를 걱정하는 제주도민도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논의는 개발 vs 보전 프레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개발과 환경 파괴 문제만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도 중요하다. 도민의 삶도 중요하다. 그래서 현 제도를 만들어 낸 과거를 바로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겪는 다양한 현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초 금융당국은 법인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를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고 디지털 자산 법인 계좌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영리 법인들의
오늘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제주도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강원내륙과 전라권, 경북남서내륙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남한 청소년이 함께 하는 ‘남북청소년 축구교실’을 개설한다.시는 2,000만원을 들여 9월 3일~11월 29일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논현지부 풋살축구장에서 ‘남북청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북한이탈주민 초등학생 자녀 30명으로 29일까지 인천하나센터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남북청소년 축구교실’은 혼합팀과 북한이탈주민 자녀 단일팀으로 편성해 매주 2회 전문코치가 지도하는 훈련과 함께 협동심·스포츠맨십 교육을 받고 11월에는 팀별 친선 축구경기도 진행한다.훈련
롯데 자이언츠가 또다시 무릎을 꿇으며 연패 행진을 이어갔다.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5로 패배한 롯데는 어느덧 9연패라는 깊은 수렁에 빠졌다. 2005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 9연패의 그림자는 올 시즌 가을야구 희망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는 5이닝 동안 3실점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0승 투수 데이비슨 대신 기용된 승부수였지만, 결과적으로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타선 역시 침묵을 이어가며 기회에서 번번이 고개를 숙였다. 득점권에서 집중력 부
북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발언해 남북 관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2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부부장이 전날인 19일 북한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 정책 구상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김 부부장은 특히 이 대통령이 8월 18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언급한 "작은 실천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 간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는 표현을 지적하며, 이를 "마디마디
대상이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를 곤약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했다.대상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곤약 중심의 식단을 강화하고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라이틀리는 2020년 론칭 이후 간편식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곤약을 핵심 재료로 정하고 볶음밥과 브리또, 즉석밥 등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저당 곤약 베이커리와 떡류 같은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곤약 식품 전문 브랜드로 도약을 선언했다.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로고와 슬로건을 교체했다. 제품별 칼로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제59 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 2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은 지난 2일 경북 포항야구 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 현장에 약 1천 50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소고기 육우 상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지원으
지엔텔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5G 특화망 기반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기관인 코레일과 협력해 서울역 5G 특화망 기반 오픈랜 및 AI 융합 서비스 실증 단지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벤더의 오픈랜 장비와 AI 기술을 융합해 개방형 5G 특화망 실증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다양한 중견·중소 통신장비사의 기술과 AI 솔루션을 시험·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시장 참여자 간 협력을 촉진하고 오픈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2025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훈가족과 불우회원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이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워서 주택이 낡고 고칠 곳이 많으나 고칠 수가 없는 가정을 성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제주향군에서는 보훈가족과 불우회원 중에서 올해 주거환경개선을 할 대상을 신청을 받고 총 7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에는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지난 8월에도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마쳤다.8월 주거환경개선사
폭염 인한 폐사체 문제 해결 위한 현장 요구 반영 공동처리 지원·제도 개선…축산 재해 대응 강화 경기도 안성시의회 정천식 부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폭염 대응과 가축 폐사체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편성과 정책 제안 등을 담은 조례 제정 추진에 나선다. 이들 의원은 연일 지속하는 폭염으로 인해 가축 폐사가 잇따르자 최근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