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의 윤영옥 이사가 2025년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12월 2일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1만6261주를 추가로 매수했다.이에 따라 윤영옥 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34만3739주에서 36만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3.66%에서 3.83%로 상승했다.쎌바이오텍의 현재 주가는 1만3320원으로, 전일 대비 1.55% 하락했다. 최근 실적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은 자산총계 1304억원, 부채총계 62억원, 자본총계 1242억원을
LG생활건강이 사과나무의료재단과 함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에 나선다.LG생활건강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과나무의료재단과 구강 건강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구강 내 미생물 환경 개선을 통한 질환 예방 연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양사는 구강과 전신 건강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를 비롯해 치아미백, 시린이, 치주염 등 다양한 구강 질환의 임상 효능 검증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구강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과
지놈앤컴퍼니가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PD-L1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벨루맙과 병용 투여 시 GEN-0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외 4개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42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객관적 반응률은 42명 중 8명이 부분 반응을 보였고, 반응 지속 기간에서는 8명 중 6명이 반응을 지속 중인 것으로 나
최근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주연 지은오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인선이 뷰티·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 ‘글램미’를 통해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하며 NDP의 ‘베베바이옴 라인’을 소개했다.영상에서 정인선은 “30대가 되면서 탄력과 주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됐다”며 평소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으로 ‘베베바이옴 유스 액티베이팅 세럼’과 ‘베베바이옴 유스 액티베이팅 크림’을 꼽았다.베베바이옴 세럼은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치약 시장 점유율 1위인 LG생활건강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를 선도 중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이 손잡고 구강 건강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LG생활건강은 지난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강내규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와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경산시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20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산의 주요 농업 품목 중심으로 대추·잎들깨·자두·복숭아·포도 5개 과정이며, 교육 장소는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을 비롯해 남천·용성행정복지센터, 와촌복지회관,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의 주변 인물로 조사받아 온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이 1억원대 금품수수 의혹에도 구속을 피했다.서울중앙지법은 10일 안부수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서울고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구속 필요성이 현 단계에서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일정한 주거와 가족관계가 확인되고 피해 대부분이 회복된 점, 피의자의 건강 상태 등이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함께 심사를 받은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과 박모 전 이사에 대한 영장도 같은 이유로 모두 기각됐다. 재판부는 이미 핵심 증거가 확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