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최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2회 e스포츠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본 행사는 동양대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동양대 e스포츠학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특강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님블뉴런의 마케팅 및 e스포츠 운영 담당 전원주 매니저가 강연을 맡았다.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중심의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특히,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그룹 라이즈와 엔하이픈이 컴백을 앞두고 신선한 콘텐츠로 프로모션에 나섰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통상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나 짧은 영상물 대신 영화적 콘텐츠를 차용해 각 팀에 서사를 부여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먼저, 라이즈는 오는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오디세이’로 컴백한다. 특히 라이즈는 최초, 최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로모션으로 컴백에 나섰다.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10개 트랙을 영상화한 시네마틱 필름을 공개하는 것이다.지난 14일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한 여자 단식 신유빈부터 까다로운 여자 복식서 승리한 김나영-이은혜까지. 한국 탁구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 세계탁구선수권 첫날 6경기를 모두 이겼다.신유빈은 17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28강전에서 리사 기어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4-0 승리를 거뒀다.신유빈은 1게임 시작부터 5-0으로 앞서며 기선을 잡았다. 리시브 과정서 두 차례 실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아침 등굣길 버스킹을 실시했다. 드림 키즈 오케스트라단은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청도초등학교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동아리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학교 가는 길’ ‘스승의 은혜’ ‘Vi va la vida’를 선곡해 연주하며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 간의 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제안에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 ‘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
신상우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홈 경기를 갖는 여자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선수 명단이 20일 발표됐다. 간판 지소연을 비롯한 기존 주축들에 새 얼굴이 가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30일과 6월2일 국내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이날 발표했다. 1차전은 인천 남동럭비경기장, 2차전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며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 킥오프한다. 2024년 10월 신상우 감독 부임 이후 여자축구대표팀이 홈에서 A매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
제주의 '블루골드'라 평가받는 용암해수를 단순 먹는물을 넘어 식품과 화장품 등으로 다각화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단지 내 기업 입주 공간 10곳을 추가로 마련하고, 오는 6월까지 입주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용암해수를 새로운 '블루골드'로 키워 제주 해양산업의 혁신 성장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제주도의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의 후속조치이다.제주도는 지난해 9월부터 국비 42억7000만원 및 도비 75억원 등 117억7000만 원을 들
넷마블은 21일 ‘몬길: 스타 다이브’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이번 CBT는 이날부터 이달 27일까지며, 온라인 버전으로 진행된다. 작품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 모드 등을 사전 체험할 수 있다.이번 테스트 참가자는 향후 다른 테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는 야옹이 인형 키링이 제공된다.
“우리 언니 여섯 살이다.”둘째 아이가 네 살 무렵, 놀이터에서 자주 하던 말이다. 처음 보는 또래에게 “너 몇 살이야?” 하고 묻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으면 곧바로 이 말을 꺼낸다. 자신은 이길 수 없지만 언니는 더 크니 이긴 것이라는 우쭐함. 귀엽고 순수한 말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내 친구가 누구다”, “우리 아버지가 어디서 일하신다”, “나는 누구를 안다”, “나는 어느 회사에 다닌다”는 식으로 관계나 소속을 앞세워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태도는, 흔하게 보이지만
은 우리 지역에서 나오거나, 지역을 다룬 학술 논문, 연구 보고서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연재입니다. 배움은 모두의 것이니까요.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몽고정 근처에 3.15의거 기념탑이 있다. 3.15와 관련한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기념탑은 1962년 7월 10일 세워졌
제주 도로 위를 달리는 전기자동차 총 대수가 4만 대를 돌파했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서 실제 운행되는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달 말 기준 4만267대로 집계됐다.이는 도내 전체 전기차 등록 대수 5만1715대에서 타 지역에서 운행되는 기업민원차량 1만1448대를 제외한 수치다. 실제 제주에서 운행되는 전기차 대수가 4만 대를 넘은 것은 제주도가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한 2013년 이후 13년 만이다.제주도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요인으로 도의 파격적인 지원 정책을 꼽았다. 전국에서 가장 세분화한 맞춤형 보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제주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2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서귀포목장 농장주변에서 ‘깨끗한 축산 환경, 방취림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방취림 조성사업에는 서귀포시축협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축산농가 울타리에 편백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 축사주변 환경개선과 축산의 냄새 방지를 위한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부터 간선급행버스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1대 증차해 총 5대를 운행하면서 자율주행에 대한 시민수용성을 높이고 있다.간선급행버스 광역 자율주행버스는 기존 A2 2대·A4 2대로 운영됐으나 이번 증차에 따라 A2 3대·A4 2대로 운행한다.A2 노선은 오송역∼세종정부청사∼세종버스터미널∼반석역을 오가며, 증차로 인해 평일 왕복 4회 운영되는 배차는 왕복 6회로 확대된다.버스 탑승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송역, 해밀동, 도담동, 정부청사북측, 정부청사남측, 새롬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9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3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고 시민들께서도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를 곳곳에서 표현하고 계신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과감한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시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임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집행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음성군은 내달 11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분야별 의제에 대해 다루며, 오는 6월 14일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또는 학교밖
제주양돈농협과 제주양돈농협부녀회는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명월 믿음의 집과 한경면사무소에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돼지고기 140kg과 생활용품이 제공됐다. 제주양돈농협부녀회 ‘나눔 더하기 정 한돈’ 나눔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