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수도권 바이오 제약기업이 본사를 제주로 완전히 이전하며 243억 원을 투입한 신사옥을 준공했다. 제주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 지투지바이오는 보통주식 1주당 2.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6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5일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약물전달시스템 특화 바이오기업 압타머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알티캐스트로 변경된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최대주주가 기존 한동일 외 2인에서 알티캐스트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24일 공시에서 밝혔다.알티캐스트는 683만0776주를 특별관계자 대현기건은 658만6064주를 확보해 총 1341만6840주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이번 변경은 주식양수도 계약과 유상증자에 따른 것으로 한동일 외 2인이 보유하던 244만주를 알티캐스트가
대전에 본사를 둔 코스닥 시장 대장주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알테오젠은 다음달 8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 건을 의결한다고 6일 공시했다.안건은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코스피 이전 상장 건이다.또 이사 보수한도 변경에 대한 의결도 진행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0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BioJapan 2025’에서 iPARK Institute와 공동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참가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행보다.‘BioJapan’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제약사·바이오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글로벌 파트너링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Regenerative Medicine Japan’, ‘healthTECH Japan’과 함께
충북 바이오기업과 기관들이 아시아 최대 바이오 전시회 `BIO JAPAN 2025'에 참가했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8~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BioJapan 2025'에서 iPARK Institute와 공동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BioJapan'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제약사·바이오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글로벌 파트너링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약 1000개 기관의 참가했다.이번 BioJapan 2025
수도권 바이오 제약기업이 본사를 제주로 완전히 이전하며 243억 원을 투입한 신사옥을 준공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셀릭스 신사옥 준공식이 열렸다고 전했다.셀릭스는 1992년 설립된 완제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항암제·면역항암제·표적치료제 등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이다.2002년 이노비즈 기업 인증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4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 바이오엑스포'는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제1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 일대에서 운영된다.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제영상 시청과 개막 퍼포먼스 후, 기업 전시관을 방문하여 도내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기업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대규모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셀트리온은 미국 메릴랜드주 바이오텍 기업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카이진은 병인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PDEGTM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다중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가면역질환 분야 차세대 치료제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바이오기업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와 항체·약물 접합체 분야 공동 연구에 나선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와 ADC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ADC는 항체에 항암 약물을 링커로 결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의약품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항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프론트라인은 이중 항체와 이중 페이로드를 결합한 차세대 ADC 플랫폼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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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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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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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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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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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원 혁신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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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이 그리는 무지갯빛 녹음도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시는 공원 리뉴얼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공원 문화를 정착시켜 생활 쉼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시는 11일 환경녹지 김민 국장은 시민소통 및 시정홍보 강화를 위한 11월 정책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공원시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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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새만금은 아닌가"…김윤태 교수 "전북이 협력과 실행으로 응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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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북 경제가 꼴찌를 탈출할 기회가 왔습니다. 이 기회를 우리가 협력해서 꼭 잡아야 합니다.”1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새만금 대토론회’에서 토론의 좌장을 맡은 김윤태 우석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의 발언이다. 그의 목소리에는 새만금의 좌초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었다.lt;프레시안gt; 전북취재본부와 새만금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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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의원, 학생·교원 인공지능 활용 능력 증진과 윤리 확립 위한 법률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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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원의 AI 활용 능력 증진과 윤리 확립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10일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22조의6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생 또는 교원이 인공지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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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위원회 출범··· 김동연 "경계와 한계 없이 활동해달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모든 인공지능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될 AI정책 전담 자문기구,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서관 AI스튜디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경계와 한계 없이 했으면 좋겠다. 물론 결정한 게 도정에 100% 반영된다고 장담할 수 없겠지만 가능하면 튀는 아이디어로 영감을 얻고 도정에 반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가 AI국을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었다”며 “전문가와 현장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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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사회적경제 대전환 기회··· 경기도가 지원 확충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10일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의 현안과 정책 방향 전반을 짚으며 “지금이 사회적경제 대전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이용욱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통합돌봄 정책 확대 기조를 언급하면서 “시·군 단위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자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돌봄에 강점을 가진 주체로서 통합돌봄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가 통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