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본사를 둔 코스닥 1위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최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심도있게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박 대표는 “최근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해 나오는 여러가지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며 “이전 상장과 관련된 시장 여건과 당사의 상황에 기반해 이전 상장 시의 장단점, 적정한 시기, 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코스피 이전 상장은 대내외적 기업신뢰도 증가를 통해 기업가치와 브랜드 가치의 상승을 가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일 15시, 포항테크노파크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DGFEZ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지역 산·학·연·관·병 관계자와 바이오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바이오산업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특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스포항병원·포항바이오산업협회 간 ‘지역
약물전달시스템 특화 바이오기업 압타머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최대주주인 한동일 대표 외 2인이 보유한 지분 244만주를 알티캐스트에 양도하는 경영권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한동일 대표가 보유한 144만주와, 특수관계인인 류성호 사내이사와 장승기 고문이 각각 보유한 50만주씩을 포함한 총 244만주가 양도 대상이다.총 양수도 대금은 43억9200만원이며, 1주당 양도가액은 1800원이다. 대금 지급은 계약금 20억원과 잔금
수혈용 혈액 생산 바이오기업 아트블러드는 글로벌 과학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인공혈액 대량생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논의는 써모피셔 글로벌 본사 주요 임원들의 방한에 맞춰 열렸으며, 다니엘라 크램프 바이오프로덕션그룹 총괄 부회장, 사라 헤네먼 세포배양그룹 총괄 부사장, 석수진 한국 써모피셔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인공혈액 상용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대구·경북지역 바이오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협력 무대를 마련했다. 3일 DGFEZ에 따르면 전날 경북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관·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DGFEZ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열고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DGFEZ·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스포항병원·포항바이오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지역 임상시험 활성화 및 산·학·연·관·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단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도내 유관기관 및 바이오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첨단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방사선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 ㈜인실리코젠, ㈜카이바이오텍, 바이오메이신 등 도내 바이오기업 7곳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AI 기반 미생물 혁신허브 구축 사업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점검(국가
바이낸스코인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며 주목받았던 미국 바이오기업 윈드트리가 나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결국 퇴출된다.나스닥은 최근 윈드트리에 상장폐지를 통보했고 21일부터 주식 거래를 정지한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상장기업은 주당 가격이 최소 1달러 이상이어야 하는데, 윈드트리 주가는 5월 이후 지속적으로 이를 밑돌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윈드트리는 이미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점을 인정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포항TP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DGFEZ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하며, 지역 바이오·의료 산업의 기술사업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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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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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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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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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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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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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도쿄게임쇼서 구글 ㆍ삼성 등과 협업
넷마블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시연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이 회사는 이를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 '몬길 : 스타 다이브'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 구글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게임의 재미를 구현해 보일 방침이다.이에따라 넷마블 부스에서는 '몬길: 스타 다이브'를 3D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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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8대 금융지주 회장과 첫 간담회…"금융 대전환 주문"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첫 대외 행보로 8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금융산업의 전환을 촉구했다.지난 15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B·신한·하나·우리·농협·iM·BNK·JB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의 과감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며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업계가 함께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그는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 “첨단산업, 벤처·혁신기업, 지역경제, 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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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재 소장, 권력 서열 논란에 한마디 “헌법을 보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권력에 서열이 있다’는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을 한번 읽어보시라. 이게 제 대답”이라고 밝혔다.문 전 대행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논의의 출발점은 헌법이어야 한다. 헌법 조항에 근거해 주장을 펼치면 논의가 훨씬 생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는 권력의 서열이 분명하다. 최고 권력은 국민·국민주권, 직접 선출 권력, 간접 선출 권력 순”이라며 “사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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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5 행정사무감사 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43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리는 ‘2025 행정사무감사’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료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사무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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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새전기
충남 당진축협은 최근 사료공장 내에 신축한 경제사업장으로 경제사업본부를 이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당진축협은 농협사료와 공동으로 설립한 ㈜우리사료 공장 내에 자체 경제사업장 건물을 마련해, 지난 8월 11일 기존 구 당진축협 사료공장 내에 있던 경제사업본부를 이전했다. 그동안 당진축협은 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