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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소통 간담회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 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5일 영덕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과 통합 돌봄서비스 시행에 따른 대응, 그리고 요양보호사 인력난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 속에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기 요양 서비스는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을 지키고 유지하는 중요...
인천 동구는 오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12월12일~2026년 2월7일까지 58일간 스케이트장 운영할 계획이다.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450㎡ 규모의 썰매장과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일인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1회차 기준 2천원이며, 올해는 반일권, 종일권을 신설하여
양산시는 4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지사 주재로 ‘2025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박완수 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시민이 한자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도민 상생토크’는 경남도지사가 직접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산에서는 지난 8월 5일 열린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2번째다.나동연 양산시장이 동석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재자로 나선 이날 ‘도민 상생토크’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가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277회 서구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 제한 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에 따른 이동·보관 조치에 소요된 비용을 전동 킥보드 대여 사업자에 징수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서지영 의원에 따르면 연도별 전동 킥보드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22년 36건, 2023년 26건, 2024년 35
영주시는 지난 5일 가흥안뜰공원에서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와 함께 ‘성공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Clean 정비대 발대식’을 열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정비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상영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장, 시의원, 새마을회장, 영주시지부 회원사, 지역 주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정비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행사는 △클린 정비대 소개 및 경과보고 △선언
대구광역시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달서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5구역 BTL 사업에 대한 한도액 2,919억 원을 승인받았다.이번 승인으로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대구시는 이번 한도액 승인으로 총사업비 2,919억 원 중 87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핵심 재원을 마련했다.5구역 BTL
영덕군 강구수협이 전국적인 수산물 유통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강구수협이 1967년 준공한 위판시설과 1981년 준공한 냉동공장은 현재 심각한 노후화로 위생 관리가 미흡하고 하역공간이 부족해 수산물 물량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고 어획 변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현재 시설로는 신선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수산물 폐기 처분 증가 및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그 예로, 지난 2025년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11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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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2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만들...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와 시민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대한소프트다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일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에 '소프트다트 체험존'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체험존은 해마다 7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다트 페스티벌'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존은 접근성이 좋은 송도컨벤시아 1층 홀로그램실에 조성됐고 별도 예약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
제주도의회가 '1차산업 금융 부담 완화 및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 건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지역 농업인 단체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1일 환영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의 공식적 요구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지난10일 본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안은 정부의 금융 및 회생지원에서 소외된 1차산업 종사자들에게도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준하는 수준의 금융.채무조정 및 재기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한농연 제주는 "도의회의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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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 입주전망이 악화되는 가운데 제주 역시 미분양 적체 증가와 대출규제 강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주택산업연구원이 11일 발표한 12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제주는 58.3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7p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5로 전월보다 4.3p 하락했다. 특히 최근 제주에서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시장 우려가 확대돼 전망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전국 기준에서도 수도권 대단지 입주단지의 전세 공급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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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파주경찰서, 고양경찰서의 서장 직급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격상됐다. 경기지역 경찰서가 경무관서로 격상된 건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는 경무관 경찰서 승격 심사를 마치고 경찰청에
부산지방국세청은 11일 불타버린 사무실로 힘든 147명의 사업자에게 희망의 씨앗을 나눠준 제주세무서 서귀포지서의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했다.다음은 주요내용이다.덤프트럭·포크레인 등 중장비 사업자의 서류를 보관하던 관리회사, 소위 지입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장비 사업자 147명의 중요한 서류가 모두 타버렸다.지입회사는 총 160여 명의 중장비 사업자로부터 서류 보관과 세금 신고를 맡아오던 곳으로, 화재로 사업자등록증, 건설기계등록증, 계약서 등 중장비 사업자들의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자료 대부분이 사라진 것이다.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내년부터 시행될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에 따른 기대감으로 은행주의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넷마블은 11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새 전설 영웅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는 일정 횟수의 피
김해시는 11·12일 이틀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 자율이동로봇)의 미래 물류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세미나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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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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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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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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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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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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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갖고 400상자 나눔
경기도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도의회에서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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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공직자의 1시간은 국민 5200만 시간… 인사는 투명하게”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기획재정부와 국가데이터처를 시작으로 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며 “공직자의 태도와 역량, 충실함에 나라의 흥망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여러분은 5200만 국민의 삶을 손안에 들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나라의 운명과 국민 개개인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민 사이에 ‘공직자는 일 안 한다’, ‘몰래 챙긴다’는 오해가 있지만, 저는 다르게 본다”며 “대다수 공직자들은 맡은 바를 충실히 수행하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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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활체육, 대학과 함께”…기전대-전북도 댄스스포츠연맹 상생 모델 구축
전주기전대학 RISE사업단과 전북특별자치도 댄스스포츠연맹이 지역 생활체육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1일 전주기전대학 신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기관과 생활체육 단체가 공동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주민 건강 증진을 이끌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주도의 지역혁신체계 사업과 연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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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가 지역경제가 된다”…전북대 산학협력단, 지역 혁신 구조의 한 축으로
전북대 연구실에서 출발한 기술창업기업 ㈜시지트로닉스는 현재 시가총액 238억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로 성장했다. 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이 산업으로 전환되고, 이 성과가 다시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구조가 일정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러한 흐름을 지역 차원에서 연결하고 조율하는 기관이 바로 전북대 산학협력단이다. 산학협력단의 지난해 연구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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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네이처에코리움, 비대면 전시 해설 서비스 마련
경남 밀양시설관리공단의 네이처에코리움이 다양한 관람객의 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전시 해설 서비스를 마련했다. 밀양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네이처에코리움에서 시각 청각장애...